어려도 지구는 우리가 구할 거야! - 기후 위기에 맞서는 어린이들의 생생 경험담 생각곰곰 11
롤 커비 지음, 아델리나 리리어스 그림, 심연희 옮김 / 책읽는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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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환경 운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는책이다.

12명의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숲을 지키기 위해서 '지구를 위한 나무 심기' 단체를 만든 독일에 사는 펠릭스.

♤학교 주변의 자동차 사고와 매연을 줄이는 캠페인을 벌인 인도에 사는 히망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고 '플라스틱 안 쓰난 아이들'이라는 단체를 만든 영국에 사는 에이미와 엘라.

♤자연 재해를 줄이려고 토종 생태계를 되살린 인도네시아에 사는 아델린.

♤멸종 위기종인 코뿔소를 보호하는 캠페인을 벌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헌터.

♤책을 써서 쓰레기가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 널리 알린 미국에 사는 브루클린.

♤음식 쓰레기를 줄이려고 마을에 유기농 텃밭을 만든 프랑스에 사는 뱅상.

♤벌들이 노니는 정원을 만들어서 꽃가루받이의 중요성을 알린 케냐에 사는 유니타.

♤학교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로 마을에서 쓸 거름을 만든 우크라이나에 사는 니키타.

♤바다를 지키려고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치운 호주에 사는 섈리스.

♤팜유를 쓸 수록 열대 유림이 파괴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린 미국에서 사는 조던.

♤물을 아끼도 수생 생태계를 보전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중국에 사는 헝더 초등학교 학생들.



다양한 나라에서 어린이 환경운동가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단체들을 만든 어린이들도 있어서 놀라웠다.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 놀라우면서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 준다.

10가지가 있는데 그 중 9가지는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

거주지가 시골이라 자가용보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서 쉽지 않을것 같다.

나머지 9가지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준희랑 하나씩 하면서 지구를 구하는데 동참하고 싶다.



@bearbooks_publishers 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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