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 방귀를 뀌었고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달라졌고 방귀의 비밀을 풀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사람의 몸 속으로 탐험을 떠난다. 소화기관부터 출발한다.먼저 음식을 섭취해서 입안에서 씹고 위를 거쳐 장까지 가는 과정을 통해서 소화되는 과정을 보고 방귀의 비밀을 풀게 된다. 혈관, 심장, 폐, 뇌, 뼈, 근육, 손톱 발톱에 대한 탐험도 하게된다.몸 속 탐험의 마지막은 땀을 통해서 끝나게 된다.설명이 길거나 책 내용이 복잡하면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렵고 보여주고 싶지 않을텐데 <매직 엘리베이터>는 아니다.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체와 간단한 설명과 아이들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설명과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부분까지도 마음에 들었다.인체의 모험의 시작이 아이들이 단어만 들어도 웃음이 터지는 '방귀'로 시작하는점도 아주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아주 굿이라고 생각한다.책도 재밌게 읽으면서 지식도 쌓을 수 있으니 너무 좋다.준희에게 물어보니 브라운 앤 프렌즈 친구들의 모습과 말들이 재밌어서 더 집중해서 보게 된다고 말해주었다.인체의 여러 궁금증들도 해결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밌게 보기에 딱 좋은 책인것 같다.많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