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어 교재로 보게 된 책이 시원스쿨, 아울북이 콜라보레이션한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입니다.먼저 이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 중 첫번째는 아이가 학습만화를 재밌어하고 잘 보기 때문입니다.두번째는 우리나라에서 영어강사로 유명한 이시원 선생님과 학습만화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많이 만들고 있는 아울북과의 콜라보레이션이기 때문입니다.교육부 선정 초등 800 단어가 수록되어 있기에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단어를 접할 수 있습니다.이번 12권에서는 미래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이번 책에서 1일 1단어 영단어 브로마이드와 코드네임 영어딱지가 부록으로 들어있습니다.개인적으로 브로마이드가 전 너무 좋아요^^아이가 QR코드로 찍어서 영단어의 원어민 발음도 들을 수 있고 벽에 붙여두면 오다가다 보게되니 자연스럽게 노출도 되니 마음에 들어요.초등 칠수 영단어들이기도 하고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단어들도 나오고 하니 더 반가워하고 좋아합니다.코드네임 영어딱지도 QR코드를 찍어서 발음을 들을 수도 있어서 아이가 가지고 놀다가 찍어서 듣고 따라 말하고 있습니다.하버드 대학교 입학이 목표인 소민이는 트릭커에게 영어 실력이 형편 없다는 소리를 듣게되고 하루 24시간 꽉 차있는 영어공부 계획표를 보고는 영어가 사라졌음 좋겠다고 하고 트릭커는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소민이를 계획 요정 빌런으로 만들어 버린다.하버드 유니버스 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한 계획 요정은 성공하고 싶으면 따라하고 하며 학생들은 따라하게 된다.보트 경주 대회를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의 계획을 그대로 따르는 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학생들은 로건 클럽으로 들어가려고 한다.계획 요정도 시원쌤의 격려의 말을 듣고 소민이로 돌아온다.학교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아는 단어들이 나오니 더 재밌어하는 준희이다.<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책 자체의 스토리가 재미있고 중간중간 설명들과 문장으로 여러번 반복해서 보게되는 점도 좋다.아직 모든것을 이해하기에는 영어실력이 부족하지만 영어를 거부하지 않고 재밌게 받아들이는데 확실하게 도움이 되고 있다.물론 부록들이 주는 영향도 크다.아무리 좋은 책이어도 아이가 보지 않으면 좋다고 할 수 없는데 이 책은 준희도 재밌어하고 좋아하니 만족한다.영어 문법과 영어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도 같이 배울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한 권의 책으로 다양하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니 첫 영어 교재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아이가 좋아하고 재밌게 보는 영어 학습만화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많은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owlbook21 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