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이기도 하고 작가님이기도 한 장선숙 작가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평안을 주기위해서 만든 책이다.다양한 의태어를 사계절에 나누어 이야기를 담아서 캘리그라피와 함께 만들어져 있다.작가님의 이야기 또한 한 페이지 분량이기에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캘리그라피를 통해서 작가님이 전달하고자하는 이야기들을 짧고 굵게 볼 수 있다.이야기들 또한 계절에 나누어져 있는데 계절이 잘 느껴지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읽으면서도 기분이 좋았다.의태어를 자주 사용하지 않기에 많은 줄 몰랐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알고 있는 의태어 반, 모르는 의태어 반이었다.<꿈틀꿈틀 마음여행>을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많은 의태어를 알고 싶었는데 많이 알게 되었다.의태어의 뜻을 보면서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의태어가 많기에 자주 사용하도록 해야겠다.그래서 아이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자주 사용해야지 기억하게 되고 잊지 않을테니 말이다.추천사에서 "캘리그라피는 한글의 외출복이다" 라고 이산 작가님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래서인지 책을 보면서 캘리그라피를 유심히 더 보게 되었다.다양한 굵기, 그림들로 인해서 글자들이 더 멋지고 예뻤다.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들과 멋진 캘리그라피로 통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따스한 이야기들과 격려의 글, 공감되는 글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책과콩나무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