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신고 납품하던 김 과장은 어떻게 18개 명함 가진 CEO가 됐을까? - 그 무엇도 간절함을 이기지 못한다
김은주 지음 / 북오션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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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태풍을 지나는 순간에도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는 따뜻한 사람, 그래서 누군가 고통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람, 나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 그런 사람다운 사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p.7

나를 환영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한 명씩 내 편을 만들어가는 것이 영업이라는 활동이다. 이건 정말로 중독성이 강하다.

p.115

 

다른 나를 원한다면, 지금보다 저 행복해지고 싶다면 우리는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계속 꿈을 꾸어야 한다. 꿈꾸는 것을 절대 멈추어서는 안 된다.

p.229

불행해지는 것은 간단하다. 남과 비교해서 나에게 없는 것을 찾으면 된다. 행복해지는 것도 간단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면 된다.

p.243

[하이힐을 신고 납품하던 김 과장은 어떻게 17개 명함을 가진 CEO가 됐을까]의 2탄이다.

앞 전의 책은 읽어보지 못했는데 지금 이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열정과 행동력에 놀랐다.

확고한 목표가 있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반성했다.

여자로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면서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온 시간이 아까웠다.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그러다보니 의욕도 떨어지고 그랬다.

책을 읽으면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유명한 분들의 명언도 좋았지만 작가님이 들려주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더 좋았다.

잘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지만 흥미로웠다.

작가님에게는 쉬운 시간들이 아니었을 이야기들이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다 읽고나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하면서 바꿔보고 싶다.

꿈도 생각해보았다.

지금 당장 거창한건 아니지만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움직여보려 한다.

새해에 좋은 책을 만나서 이야기도 듣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알게되고, 조언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 전의 책도 읽어볼 것이다.

살아있는 느낌, 생동감있는 느낌, 가슴이 뛰는 느낌을 받은 책은 처음인것 같다.

엄마, 아내로 살아가는 여성분들이 많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고나면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것이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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