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책이 나오기까지 3년이 걸렸다고 한다.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작가님이 쓴 감정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많은 일들을 겪고 지냈기에 더 와닿은 글들이 많았던 것 같다.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한 작가님이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본인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생각한 시간이 길었다는 소리기이기도 하니 말이다.누구나 할수도 있지만 하지 않는 일이고, 오랜 시간 글로 남기셨는데 그것 또한 쉽지 않았을 것 같다.감정은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하여 일어나는 마음이나 느끼는 기분'이라고 국어사전에 적혀있다.살아가면서 많은 감정을 느끼고 살아가는데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말하고 살았는지 생각을 해보았는데 아니다.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며 살아온 날들이 너무 많았다.그래서 후회하는 날들도 많았다.나의 감정을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것 같다.작가님처럼 멋있게 글을 쓸 자신은 없지만 간단하게라도 쓰는 습관을 만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내 감정을 제일 잘 아는 사람도 나기에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다독여주기도 하고 응원도하면 좋을것 같다.좋은 이야기들도 많아서 책 읽는 시간이 행복했다. 작가의서재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