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을 해주고, 장기기증을 받고 이 둘을 이어주는 코디네이터님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장기기증을 해주는 가족들의 용기에 감사하다.그리고 떠나 보낸 가족을 그리워하는 편지들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장기기증을 선택하는 일이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들었기에 큰 결심을 하고 다른 이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주신분들의 마음에 감사했다.장기기증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이들의 편지글을 읽는데도 가슴이 벅차올랐다.장기기증으로 인해 아픔을 치유하고 살아갈수 있게되어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글로도 느껴졌다.이 두 분들 사이에서 일하고 계신 코디네이터님들의 이야기들도 마음이 먹먹해졌다.기증을 기다리는 분들, 기증을 망설이는 분들 사이에서 힘들지만 보람될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사람의 생명을 살리는건 의사지만 그 사이에서 도움을 주는 코디네이터분들의 노력이 멋있게 느껴졌다.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많은 코디네이터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다.장기기증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혼자서 결졍할 수있는 문제는 아니기에 가족과 함께 장기기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건강을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건강해야 장기도 건강할테니 말이다.장기기증에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통해서 알게되고 가족들의 마음 또한 볼 수 있었다.살아가면서 나에게 생길지 안생길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가족과 이야기를 나눠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리뷰어스클럽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