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대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대문명의 시작부터 하, 상 ,서주의 역사를 들려준다.사람대신 고양이로 바꾸었을뿐인데 너무 재미있다.12마리의 고양이들이 역할을 분담해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걸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고양이들의 프로필 또한 중간중간 나오는데 재밌다.중국역사도 길기 때문에 양도 많다고 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중국사를 쉽게 배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중국에서 베스트셀러일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아이들이 보아도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그림과 글이 함께하고 문헌의 이야기들도 같이 적혀있기에 이야기를 들으면서 문헌의 글들도 볼 수 있는점도 좋았다.글밥이 많은것도 아니어서 더 좋았다.글밥이 많으면 복잡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하기에 좀 더 흥미를 가질수도 있을 것 같다.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중국과의 관련있는 것들이 많았기에 중국사에 관심이 생겼지만 쉽게 공부할 엄두가 생기지 않았는데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책을 읽으니 중국사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물론 역사야 점점 깊숙히 들어갈수록 복잡하고 어렵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알기에는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한국사도 이런식의 책이 있다면 좀 더 쉽고 재밌게 역사를 배울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전 세대 어느 누구든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에 추천한다.중국사 초보들에게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