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별은 자신의 눈에 멋져 보이는 북극별을 만나기위해 여행을 떠난다.16일에 걸쳐서 여행을 떠나며 여러 감정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하루씩 책을 읽고 격려 활동지를 하면서 여러 감정들에 대해서 배울수 있고 나의 이야기를 하며 나의 감정에 대해서도 되짚어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그림책이기에 하루에 한 편의 이야기만 읽을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다.아이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재밌어 한다.처음에 할때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을 어려워 했지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편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감정포현에 대해서 좀 더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몰라주었던 부분들이 있어서 미안했다.격려카드를 활용해서 직접 골라서 격려를 해주기도 했는데 재미있어 했다.네모별에게도 격려를 해주기도 했다.감정에 대해서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어려워하기도 하고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이 늘 많았는데 《빛을 찾아 떠나는 별난 이야기》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할 수 없어', '못해'라는 말을 '할 수 있어'라는 말보다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사용하는 횟수가 조금 줄었다.조금이라도 바뀐 부분에 대해서 만족스럽다.아이가 조금씩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 격려의 말을 더 자주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격려의 말이 주는 힘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다.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기에 많은 부모님들이 보았으면 좋겠고 아이와 활동해 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