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승은 기이한 사건을 접하게 된다.그리고 이버지를 도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움직인다.꿈인지 현실인지 혼란스러운 상황들이 생기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이겨낸다.기이한 사건을 해결하고 당나라 퇴마사가 되기로 한다.나라에서 만든 기구의 수장이 된 원승은 첫 사건을 맡게 되는데 이 사건 또한 기이하다.이 사건을 황제에게 이레안에 해결한다고 이야기하고 원승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중국 당나라 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왕권을 둘러싼 암투,복수,우정사랑을 그리고 있는 판타지 미스터리 소설이다.판타지 소설, 미스터리 소설도 좋아한다.그런데 역사와도 관련있으니 더 궁금했다.판타지 소설은 오랜만에 읽어보는데 책의 두께가 꽤 두껍지만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기에 계속해서 읽게된다.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국에서도 베스트셀러로 유명하고, 영화 및 드라마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라고 한다.1권의 페이지수도 페이지수지만 책의 이야기들이 빈틈 없이 재미있다.원승과 대기, 육충과 청영의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대해서도 기대감과 궁금증이 생긴다.사건들이 연결되는 점도 있기에 이 배후에는 누가 있을지 왜 그런것인지도 궁금해진다.판타지 소설은 스케일이크고 웅장하기에 읽는 동안 상상하는 즐거움도 재미있었다.중간중간 작가님이 역사적인 설명의 글도 함께하고 있기에 그 부분도 좋았다.2권, 3권이 남아 있기에 뒷 이야기도 빨리 읽어보고 싶어진다.앞으로의 이야기도 궁금하지만 영화나 드라마화 되었을때가 더 궁금해진다.책 속의 이야기만으로도 스케일이 어마어마한데 어떻게 영상으로 만들어 질지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