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5권이 합쳐진 특별 합본판이다.1196페이지이지의 꽤 두꺼운 책이다.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기도 했다.두께감이 있지만 5주에 걸쳐서 읽어서 그런지 읽는데 무리는 없었다.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 알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이야기들도 많고 책을 읽기전에는 복잡하고 정신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컸는데 다 읽고보니 잘못된 생각이었다.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이 길기는 하지만 책을 읽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그리고 책 중간중간 그림들이 있었기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면서 그림이나 조각상들에 대해서도 같이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저자께서도 사람들이 조각상이나 그림을 보았을 때 알아보기를 바라는 마음도 가지고 있었기에 이 책 한 권으로도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언젠가 그리스에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