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대한 모든걸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것 같다.아이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게끔 되어있다.두려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두려움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 중 하나이다.아이들만 두려움을 느끼는게 아니라 어른들도 두려움을 느낀다.아이들만 느끼는건 아니라는 사실에 아이도 즐거워했다.아이는 밤이되면 두려움을 많이 느낀다.그래서인지 밤이 오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같이 책을 읽고나서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조금은 알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데 믿어주려 한다.동물들도 사람처럼 두려움을 느낀다는 부분도 흥미로웠다.생각지도 못했기에 더 그랬던 것 같다.두려움이 변신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걱정, 긴장, 불안, 공포, 공황, 놀람이라고 한다.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이겨낼 수 있는 방법들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책속에서 그림과 글로 재미있게 잘 풀어 놓았기에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맨뒷장에는 퀴즈들도 준비되어 있기에 풀어보는 재미도 있다.감정에 대해서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는게 어렵다고 느낄때가 많았는데 책으로 통해서 걱정을 덜었다.책으로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면서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수 있어서 좋았다.두려움은 '살아가는 모든것들이 느낄수 있는것 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다.초등학생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점점 크면서 두려움을 많이 느끼게 될텐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