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야기들이 공감을 불러온다.직장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사직서를 던지는 상상을 해보았을 것이다.나또한 직장생활을 할 때 그랬었다.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었고, 억울할 때도 있었다.그런데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기에 참으면서 일하기도 했었다.지금 생각하면 왜 그렇게까지 했었을까 싶기도 하다.돈이야기도 공감이 많이 되었다.아끼는데도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이유를 이제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사람을 만나지 않거나 돈에 대해서 생각을 안하고 살 수는 없다.그런데 책을 읽고나니 조금은 편하게 생각해도 될 것 같다.힐링에 대한 이야기들도 좋았다.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곳에서도 얼마든지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다.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있지는 않은데 집에서 육아와 가사활동으로 계속 움직이다보면 직장인들과는 조금은 다르지만 비슷하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든다.그래서인지 직장을 그만둔지 10년이 되었지만 공감이 많이 되었다. 위로도 받는것 같아서 좋았다.마음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주위의 사람들과도 나누려고 한다.책 제목처럼 사는게 내 맘 같지 않을때도 많지만 마냥 안 좋기만 하다면 더 힘들었을 테지만 가끔씩 즐겁고,기쁠때도 있기에 살만하다.많은 사람들이 보면서 같이 공감하고 위로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지금 시국이 좋지 않기도 하기에 책 한 권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같이 공감하고 위로받고 힘내면 좋을테니 말이다.인생이 내가 바라고 원하는데로만 되는것도 좋겠지만 가끔씩은 브레이크가 걸려야 쉬어가기도 하고 할테니 말이다.20대부터는 그 어느 누가보아도 좋을것 같다.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