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엔 보물이 있다?
유효순 지음 / 작가와비평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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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엔 보물이 있다.

보물이와 해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보물이가 해님을 만나서 좋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맞벌이가정에서는 아이를 돌봐줄 사람을 찾게되는데 보물이는 좋은 사람을 만난것 같다.

해님의 이야기에서 보물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낯가리던 아기였던 보물이와 함께 오래 시간을 보낸 해님의 이야기 속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과 사랑이 너무 보기 좋았다.

어린 보물이가 점점 크면서 마음을 표현할 때, 그것을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는 해님이 있었기에 보물이가 더욱더 사랑스런 아이로 자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님이 보물이에게 이야하는 부분을 보면서 아이에게 상황에 따라서 이렇게 이야기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아이가 직접 해결법을 생각하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말이다.

나이게도 소중한 보물이 한 명있다.

투닥거릴때도 많지만 금방 화해하고 장난도 치고 애정표현을 하는 아들이 있다.

이 아이를 건강하게 바르게 잘 키우는게 나의 할 일인데 책에서 많이 배웠다.

책을 읽은 뒤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은 것 같다.

해님의 이야기로 인해서 응원을 받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일상에서 아이와 좀 더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눠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상황별 대처법이랑 팁들이 중간중간에 있어서 육아맘들이 보면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한번씩은 겪는 일들이니 육아를 하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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