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이 제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다.운동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헬스장 등록하고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만 가고 안가는걸 반복한게 여러번이었다.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이 많이되어서 반가웠다.'나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싶었다.작가님의 이야기가 공감도 되면서 운동을 대하는 모습이 바뀌는 부분을 보면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운동을 시작하면 혼자하게되면 잘 안하게되어서 헬스장을 등록하는데 식단조절이 안되서 건강한돼지가 되는것을 여러번 반복하였는데 식단의 중요성도 느끼게 됐다.여자들은 웨이트보다는 유산소를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는데 웨이트도 같이 해줘야 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초보가 혼자서 하는것 보다는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운동을 시작할때 마음가짐 또한 중요함을 한번더 배웠다.누군가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운동을 할 때의 효과가 저 크다는 것을 말이다.겨울이라서 날도 춥다보니 운동하는게 싫어지기도 하고 그런데 책을 읽고나니 화이팅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작가님처럼 꾸준하게 하다보면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 싶다.책 제목이 내 이야기 같아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연휴가 지나고 조금씩 운동을 시작해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