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잘라드립니다 - 하버드 교수가 사랑한 이발사의 행복학개론
탈 벤 샤하르 지음, 서유라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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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성공하거나 큰 성취를 얻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가 꿈을 꿀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는 것뿐이다.

p.195





가끔씩 마음이 복잡하거나 심란할때 미용실을 찾아간다.

머리를 다듬다보면은 복잡하거나 심란한 마음이 사라진다.

가벼워진 머리카락만큼 마음도 가벼워져서 미용실밖을 나서기에 기분도 좋아진다.

저자의 이발사인 아비의 이야기 너무 멋지다.

어떤 이야기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런 지인이 주위에 있는 작가님이 부러워진다.

좋은이야기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 한권의 이야기들이 다 너무 좋았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 더 와닿았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이기도 했지만 성인에게도 아이에게도 두루 좋은 이야기들이라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선한영향력을 주는 아비의 모습에 배울점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비의 이야기를 더욱더 듣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이야기들로 마음속에 울림을 주는 아비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어젔다.

자신의 일에, 현재의 삶속에서 작은 행복들을 놓치지 않고 감사해하는 모습도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 어느 누가 보아도 다들 공감도 할 수있고,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좋겠다.

머리를 자르고 가벼워진 기분으로 미용실을 나서듯이 책을 읽고난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좋아짐을 느낄 수 있다.

좋은건 많은 사람과 함께할수록 더 좋으니 말이다.

아비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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