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중요성을 깨닫는 요즘입이다.'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의 속담처럼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책을 읽으면서 더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관계에 온기를 더하는 따뜻한 말과, 관계를 얼게 만드는 차가운 말들 중에 후자를 더 많이 하는 것 같다.그래서 말을 다정하게, 예쁘게 해보려고 하는데 낯설기도 하고 잘 안될때가 많았다.심보가 삐뚤어져 있는데 말이 이쁘게 나올수가 없는게 당연한데 말이다.말의 힘이 크다는 것도 많이 느끼고 있다.주변의 지인들에게서 보는 것보다는 티비나, 인터넷, 책 등을 통해서 보게되는 경우가 많다.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다.말을 내뱉을때는 신중하게 내뱉어야 하는건데 상대방의 기분과는 상관없이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배려도, 존중도 없는 모습을 보면은 참으로 씁쓸해질때가 많다.예전에는 솔직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그때는 그게 좋은거라고만 생각했었다.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보니 솔직을 넘어 무례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말이다.그래서인지 요즘에는 말을할때 생각을 많이하게 된다.조심하려고 하다보니 말수가 줄어드는 부분도 생겼다.책을 읽으면서 다정하게 말하는 법을 배웠으니 계속 해보아야 겠다.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훗날을 위해서 말이다.작가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다정한 말'로'다정한 관계'를 만들고'다정한 인생'을 살가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