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의 시대 - 우리는 왜 냉정해지기를 강요받는가
알렉산더 버트야니 지음, 김현정 옮김 / 나무생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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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치료'라는 말을 책을 통해서 처음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삶에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겼는데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가 제각각이다.

똑같은 힘겨운 상황에서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부정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게 더 도움이 될 때가 많음을 알게되었다.

사람의 생각만으로도 많은것이 달라질수도 있음을 직접 겪어보았으니 말이다.

삶을 살아가는것에 있어서 관심과 희망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관심이 있어야 몸과 마음이 움직일 것이고, 희망으로 인해서 한걸음씩 나아가다보면 내가 원하는것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을것이니 말이다.

내가 어릴때의 주위 사람들과 지금의 주위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많은것이 다르다.

어릴때는 서로서로가 도와주며, 챙겨주고, 이웃지간에도 거리감없이 지냈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이기적이고, 도움을 주고도 역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고, 냉정해진것 같다.

그러다보니 관심을 가지는것이 무서울때가 있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면서 살아가는 세상인데 가끔씩은 씁쓸한 마음이 들때도 있다.

책 속에서 '다른 사람의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나온다.

다른 사람과 함께함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도움을 주고, 좋은결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기다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먼저 움직여보자.

언제든지 행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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