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피규어를 말 없이 정리한 엄마와 다툰 용이는 집 밖으로 나온다.안전한곳을 찾다가 집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다.팔이 부러진 피규어 때문에 속상한 용이앞에 드뢰건보이 디비가 나타난다.디비는 용이의 피규어 팔을 붙여주고 잃어버린 여의주를 찾는걸 도와달라고 한다.용이는 여의주를 찾기위해 학교 안밖으로 찾아 다닌다.용이는 디비와 헤어짐이 아쉬웠지만 디비는 하늘로 승천하는게 오랜 꿈이라고 한다.여의주를 찾던 중 모나리자 선생님이 나쁜 이무기라는 것을 알게된다.본인이 선생이 된 것은 아이들의 꿈을 빼앗기 위해서라고 말이다.모나리자 선생님의 여의주를 멀리 버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최우수는 버리지 않고 용이를 찾아와서 여의주를 돌려준다.최우수는 용이에게 부모님이 원하는 의사가 아니라 본인의 꿈은 과학자라고 이야기하고 용이는 그 꿈을 응원해준다.디비는 하늘로 승천하고 용이에게 초강력 천연 접착제를 선물로 주었고, 부러진 물건을 잘 고쳐준다고 소문이나서 만능 수리공이라는 별명을 얻게된다.재미있었다.아이들의 꿈은 너무 소중하다.꿈을 꾼다는 건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 말이다.내가 어렸을 때만해도 꿈이 수십가지 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를 많이 들어서 조금은 속상했었다.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꾸며 본인이 원하는 바를 다 이루면서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