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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공허함,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
장재형 지음 / 유노북스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리스로마신화 얘기와 삶의 이야기가 섞여있어서 읽는데 지루하지 않았다.
그리스로마신화를 잘 모르는데 책을 읽는데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다.
그리고 작가님의 이야기들이 마음깊이 울림을 준다.
인생 선배님께만 들을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도 좋았다.
아직 마흔이 되려면 시간이 꽤 남았다.
아직 마흔이 되지는 않았지만 마흔이 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책속에서 열정적으로 도전하면서 살아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예전에는 30대가 인생의 전성기 같은 느낌이 많았는데 요즘엔 그 나이대가 40대로 바뀐것 같다.
40대에도 많은것을 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책들도 많고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말이다.
10대에는 20대를 동경했고, 20대에는 30대를 동경했고,30대인 지금은 40대를 동경하고 있다.
40대가 되면은 지금보다 더 나은내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이다.
미리 잘 준비해서 좀 더 멋진 40대의 나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스로마신화도 꼭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