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이야기를 읽어보기는 처음입니다. LG의 여러가지 일들을 기사나 뉴스로 접해본적이 있는데 좀 더 깊게 읽어보기는 처음이네요. 책을 읽으면서 신랑한테 얘기해면서 읽었는데 알고 있는 모습에 놀래기도 핬어요. 나만 너무 모르고 살았나 싶더라구요. 엘지의 처음부터 여러가지의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현재의 자리에 오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읽을수 있어서 엘지라는 그룹에 대해서 궁금해 지더라구요. 경영자로써 내려놓는 부분이나 강하게 밀고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길을 겪으며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고, 움직이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어요. 쉽지 않은 결정들을 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만들어 온 모습 또한 그랬습니다. 엘지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지키는 부분도 많이 좋았어요. 더 발전하기 위해서 항상 움직이는 부분도 멋있고 사회에도 환원하고 많은 기업이나 사람들이 보았을때 본받아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한발먼저 앞을 내다보는 부분에서도 말입니다. 무엇이든지 기본이 제일 중요한건데 거기에 대해서도 충실하게 잘 이행하고 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도 당영하고 더불어 사람도 얻을 수 있는게 아니었나 싶어요. 얼마전에 리더십에 관한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서 나오는 리더십의 이야기들의 대부분이 이책에서도 다뤄진 것 같아서 리더십의 중요함도 한번더 알게 되었습니다. 리더십에 관해서 공부하거나 관심이 많거나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나 LG에 대해서 알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보면은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LG에 대해서 호감도도 올라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