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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코스기 토시야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도전이라는 단어는 20대에 많이 해당하는, 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도전은 30대에 해야하는 것이라는게 놀라웠다.
20대에 관한 책들을 그나이에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30대를 위한 책이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더 읽어보고 싶었다.
살아보지 못한 시간이기에 어떻게 해야지 좀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기에 더 그랬던 것 같다.
책 속에 다양한 솔루션들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20대는 준비기간, 30대는 행동으로 움직이는 시간.
나의 더 나은 40대를 위해서 말이다.
책 속에서 '33세 까지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끝내라'라고 적혀 있는데 다행이다.
아직 만 33세이니 말이다.
시간도 반년이나 남았으니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는 충분한 것 같다.
직장생활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무언가를 배우고 행동하는 건 좋은일이라고 생각한다.
30대는 늦었다는 생각도 갖고 있었는데 그런 생각을 바뀌게끔 만들어 준 책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40대가 오려면 아직 6년이 남았다.
그 시간이면 자기계발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책 속에서 얘기한 몇가지는 지금도 하고 있는 중이라서 내 시간을 헛되게 보내고 있지는 않다는 생각에 기분도 좋았다.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나 또한 더 노력해야 겠다.
나의 더 멋진 40대를 위해서 말이다.
주위 분들에게 많이 추천해주고 싶어지는 책이기도 하다.
지인분들이 30대인 분들이 많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