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터라,
후속작인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도
읽어보았습니다.
전작이 창의력이나 그림책의 따뜻함 등을
강조했다면
후속작은 ‘돌파하는 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네요.
요즘 이 책에서 소개한 한국 그림책 작가들
작품을 열심히 찾아 읽는 중인데요,
작품들이 예상외로 정말 다양하고
개성이 강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그림책 작가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군요..해외 권위있는 상들의
수상소식이,괜히 들리는 게 아니었구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