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터라,
후속작인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도
읽어보았습니다.
전작이 창의력이나 그림책의 따뜻함 등을
강조했다면
후속작은 ‘돌파하는 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네요.

요즘 이 책에서 소개한 한국 그림책 작가들
작품을 열심히 찾아 읽는 중인데요,
작품들이 예상외로 정말 다양하고
개성이 강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그림책 작가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군요..해외 권위있는 상들의
수상소식이,괜히 들리는 게 아니었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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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17: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Yeagene 2022-10-13 22:25   좋아요 1 | URL
갠적으론 유럽편보다 한국편이 자료조사나 인터뷰의 깊이가 더 깊어진 느낌이었어요 ㅎㅎ고난을 헤치고 그림책 작가가 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이런 분들은 작품도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새파랑 2022-10-13 20: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역시 그림 전문 예진님이군요 ^^ 전 그림을 전혀 모르는데 그림 잘 아시는 분들 부럽더라구요~!!

Yeagene 2022-10-13 22:26   좋아요 2 | URL
새파랑님은 다른 분야에 정통하시잖아요 ㅎㅎ그리고 저도 그림 잘 모릅니다ㅎㅎ 그냥 좋아해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