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환종과 함께 떠나는 글로벌 투자 여행 - 한 권으로 끝내는 세계 주요 10개국 투자 분석
신환종 지음 / 이레미디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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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느덧 2020년이 되었다. 밀레니엄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하고 많은 변화와 예측이 있었는데 벌써 20년이 흘러 세월의 속도가 있는 만큼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삼스러운 이야기지만 세계는 정치, 경제를 불문하고 다양한 분야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제 다른 나라의 시장이 없으면 한 나라의 경제가 유지될 수 없을 만큼 경제는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개인의 투자도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거대한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국 시장뿐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로 투자의 시야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 투자에 배우고 싶던 시기에 이 책을 만나 읽게 되었다.

어떤 나라에 투자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투자 대상 국가와 투자 시점을 분석할 것인지, 투자를 목적으로 한 나라를 분석하고 수준을 평가하는 데 있어 핵심기준은 안정적인 경제 성장 능력이다. 평상시에는 모든 국가가 잘될 것처럼 보이고 투자 대상 국가에 대한 장밋빛 전망 일색이지만 위기가 발생하면 거품이 빠진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투자 대상 국가에 대한 평가는 해당 국가가 경제적, 재정적, 정치적 충격을 겪을 때 국민의 수입이나 부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고도 의무를 어느 정도까지 다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국가 신용등급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소버린 신용등급이라고도 하는 이 등급은 국가가 아닌 정부의 채무를 적기에 상환할 가능성에 대한 평가다. 일반적으로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기관의 개별 국가에 대한 대출 분석은 컨트리 리스트 분석이라고 하는데 이 분석은 정부의 채무가 아닌 해당 국가의 지방자치단체, 은행, 기업 등에 얼마나 많은 대출이 실행되었고 해당 국가가 전체적으로 얼마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해당 국가 내의 기업 투자 활동과 관련되어 금융기관의 손실을 파악할 때 쓰인다. 소버린 분석이 정부의 채무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반면 국가 분석은 국가 전체라는 차이가 있다.

재정이 어려워질 때 정부는 국민을 쥐어짜서 채무를 갚을 것인지 아니면 디폴트나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것인지 고민에 빠진다. 정권 유지를 위해 디폴트를 선언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될 때 디폴트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국가 분석이 자본 통제 등으로 자금이 묶일 가능성에 집중하는 반면 소버린 분석은 정부의 채무 상환 실패라는 부도의 개념이 나올 수 있다. 소버린 신용 등급은 이렇게 정부가 채무 상환에 실패하게 될 부도와의 거리 혹은 가능성을 기호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투자 시점은 글로벌 차원의 정치경제 이슈와 이에 대응한 국내 정치경제 사이클에 의해 결정된다. 이렇게 복잡한 정부의 활동을 효율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경제적 탄력성, 제도와 정치적 자본, 재정 건전성, 외환 유동성, 통화 및 금융 안정성, 이벤트 리스크 대응 능력의 6가지로 구분하여 접근한다. 이 책을 읽고 6가지 요소를 통해 정부의 활동을 분석하고 투자를 언제 진입할지 파악하며 글로벌 투자를 진행할 수 있을지 예측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 이 책에서 서술한 내용들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글로벌 투자를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책을 통해 중요한 사항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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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지막 투자처 도시재생
양팔석.윤석환 지음 / 라온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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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꿈꾸게 되면서 자연스레 여러 재테크 수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중에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이 가서 관련 책을 읽으며 혼자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았다. 아직은 부동산 투자를 실전으로 하기엔 지식도 부족하고 종잣돈도 부족해 시기상조여서 지금은 그저 계획만 세우고 있다. 또 한편으론 이제는 부동산 투자를 새롭게 진입하는 것은 어렵게 됐다는 말을 자주 들어서 걱정이 되었다.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의 부동산이 가격이 하늘을 찌르고 있고 정부의 강력한 규제책으로 인해 어렵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나같은 예비투자자를 꿈꾸는 사람도 진입할 수 있는 부동산이 있을까 검색을 해보니 도시재생사업이 그중 하나라고 꼽힌다고 한다. 좋은 기회로 이 책을 읽으며 생소한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다음과 같은 매력이 있다. 첫째, 간편하고 수익이 좋다. 대형 재개발, 재건축에 비해 절차가 매우 간편하고 빠르다. 거래도 자유로운 편이라 오랜 시간 투자금이 묶이지 않는다. 투자기간과 안전성을 고려하면 수익도 좋다. 둘째, 시장과 정부의 부담이 덜하다. 대형 재개발과 재건축은 규모가 큰 만큼 시장에 부담을 준다. 물량이 많은 만큼 시장이 들썩이고 오랜 기간이 걸리며 절차도 복잡하고 젠트리피케이션 등의 문제도 빚어지곤 한다. 또한 혹시라도 민원이 커지면 정부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이런 면에서 부담이 적다. 일의 진행이 매우 수월한 것이다. 셋째,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투자자나 조합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기존의 재개발, 재건축 투자는 사업이 워낙 크기 때문에 투자자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제한적이다. 반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동네 주민이나 조합원들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러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대형 도시정비사업이 커버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문제는 투자자들이 준비되어 있는가의 여부이다.

이 책은 도시재생에 대한 막연한 개념을 정리하고 사업별로 가능한 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따라서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배제하고 복잡한 자료를 단순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비슷해보이지만 서로 다른 사업을 혼동하지 않도록 비교 분석하고 또한 꼭 필요한 세금 이슈와 최신 규제 현황도 정리했다. 그리고 좋은 입지를 선택하는 기준을 통합적이면서도 다양한 관점으로 나누어 보았다. 입지의 선택은 부동산 투자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 사례와 수익의 분석 과정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였다. 투자를 한 뒤 실제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은 즐거운 일이며 지엽적인 부분보다는 큰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허름하고 낡은 외형에 감추어진 본질적인 가치와 가능성을 꿰뚫어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겉모습은 허름하더라도 그것이 감추어져 있던 노다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낡은 외형이 사라지고 새로운 건물이 탄생하는 과정은 과거와 미래가 뒤바뀌는 순간이다. 이런 감동의 순간에 투자하는 것이 바로 도시재생 투자라 할 수 있다. 뉴타운은 좋은 투자 대상이지만 이제는 끝나가고 있다. 부동산 시장도 이제는 일방적인 대량 공급에서 점차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의 폭이 넓어지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있다. 낡고 지저분한 골목길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공감으로 바꾸는 데 주도적으로 투자해보자. 앞으로 3년, 시장의 대전환이 다가올 때가 바로 기회이다.

이제는 신규 투자자에게는 부동산 투자의 기회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하고 종잣돈을 모아 도전을 하면 아직은 완전히 늦지는 않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이 책의 제목처럼 도시재생사업은 이제 대한민국의 마지막 투자처라고 불린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낙후된 지역사회를 새롭게 정비하는데 나의 작은 손길이 일조를 하고 또한 나도 삶의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든든한 자신감이 생겼다.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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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하나님 설계의 비밀 - 사고를 회복하고 치유하는 성경적 모델 하나님 설계의 비밀
티머시 R. 제닝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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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상처 입은 자아 때문에 불행한 생각 속에 살아가거나 부정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한편으로 책의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기독교인에게 읽기가 더욱 이해하기 쉬운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나 자신이 기독교인이면서 불행한 생각 속에 삶을 살아가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에 의지한 삶을 살며 신앙심으로 삶의 고난을 이겨내야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고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실상은 기독교인이어도 정신적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기독교인이고 정신의학을 공부한 의사다. 그렇기 때문에 책의 내용은 기독교에 기반한 정신의학적 설명을 바탕으로 서술되어 있다. 우리가 평소에 접했던 심리학 책, 대중적 정신의학 책은 인본주의적인 학문체계를 기반해 인간의 정신과 사고방식에 대해 이해를 돕고 있다.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 무의식을 주제로 프로이트와 관련한 계보를 따라 설명하거나 최신 뇌과학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인간의 사고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학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하지만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왜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는지, 왜 사고활동에서 문제를 겪는지 설명한다. 인간을 창조한 하나님은 본디 인간을 무결점의 세상에서 무결점의 인간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처음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인간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질서대로 이해했다. 영적인 속성을 따라 생각하며 살아가게 된 것이다. 인간의 사고활동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의지, 생각, 감정은 이러한 속성을 따라 존재학게 됐다. 단순히 하드웨어로서 뇌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 사고활동이 가능하게 된 것만이 아니라 영적인 속성을 띠며 의지와 생각과 감정이 활동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사탄의 계략에 빠져 죄를 짓게 되고 하나님이 처음 창조한 질서에서 벗어나 죄의 속성을 따라서 살아가게 되었다.

인간의 죄악은 이기심에 기반한다.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선택과 행동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했고 태초에 무결점의 죄가 없고 고통이 없는 상태에서 멀어지게 했다. 이 책은 그러한 이기심에 의해 우리가 어떠한 고통을 겪게 되었고 어떠한 상처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는지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이기심은 감각주의, 물질주의, 이기주의의 형태로 나타나 인간의 삶을 고통과 시련 속에서 광야의 시간을 보내게 한다. 그러한 문제들은 인간을 타락한 본성을 따라 살아가게 하고 사고방식의 뿌리를 파고들어 선택과 행동의 방향을 왜곡하게 한다.

그러한 삶 속에서 인간은 자기가 쓸모없다는 느낌, 낮은 자존감, 막연한 죄책감, 용서하지 못함, 원한과 적의, 의존 상태, 해로운 관계 습관 등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상태는 정신의학과 의사로서 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기독교적인 관점을 통해서 이 지난한 고통의 싸움이 지는 싸움이 아니라 이미 다 이긴 싸움이라고 말한다.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삶 속에서 시련을 만나면 주저 앉아

패배감을 맛보는데 어떻게 승리한 싸움이라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성경 안에 답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처음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동시에 부활을 하심으로 인간은 처음의 무결점의 상태로 회복될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얻게 됐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자유를 얻게 되었다는 뜻과 같다. 이 책은 비록 우리가 삶 속에서 고통을 당해 인내해야할 때도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과 하나님의 계획이 인간을 다시 자유롭게 하려는 회복의 계획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 기적을 부르는 것과 같은 의미로 생각한다. 그것은 초과학적인 사건을 동반한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으며 그것에 의한 행동을 존중해주신다. 비록 인간의 자유가 죄와 고통을 낳는 일이 있어도 다시 회복되어 살아갈 기회를 사랑으로 주신다. 이 책은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를 박탈하는 강압적인 복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인간을 치유하고 회복하시려는 계획이 있음을, 인간은 그 계획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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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
나폴레온 힐 지음, 김송호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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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의 성공학은 그 명성이 자자해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그 이름을 알고 있고 그의 책을 한번쯤은 읽어봤을 것이다. 그가 성공학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계기는 너무도 유명해서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당시 대부호였던 카네기의 제안을 단번에 승낙한 후 그는 오랜 세월을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과 원칙, 사상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30년후 그 연구를 정리한 나폴레온 힐은 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성공학 책을 썼고 당대를 포함해 현재까지 성공하는 사람들의 필독서가 되었다. 나 또한 성공하고 싶은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나폴레온 힐의 책을 읽기 시작했고 유명하다는 책은 구해서 읽은 경험이 있다. 이 책을 읽은 것도 나의 성공을 위한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폴레온 힐의 성공학 책을 읽다보면 다른 책인데도 왠지 공통적인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다른 책에서 한 번 읽었는데 또 다른 책에서 비슷한 부분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 처음엔 자기계발서의 특징인가 싶었는데 계속 읽다보니 그의 성공 철학의 강조점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언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다른 책에서 언급하는 비슷한 내용이 눈에 띄었는데 이전 책에서 읽었던 느낌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그 맥락이 달랐고 결과적으로 하는 이야기도 달라서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은 14가지 주제로 정리한 책이다. 나폴레온 힐이 중요하게 여기는 성공을 위한 여정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한 책인데 읽으면서 새로운 감동과 감격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의 책을 읽으면 내가 얼마나 안일하게 살아왔고 대책 없이 살아왔는지 실감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그와 같은 반성을 하는 계기가 됐다. 그가 언급하는 성공에 대한 필수요소들을 이야기하는 부분을 집중해서 읽다보면 내가 일상 속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그리고 무엇이 절실히 필요한지 깨닫는, 감동과 감격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나폴레온 힐은 이 책에서 14가지 주제로 성공의 필수 조건은 말하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헌신과 봉사 2. 철저한 계획과 목표 3. 꿈과 도전 4. 통제된 집중력 5. 시간 배분 6. 팀워크 7. 황금률 8. 끌어당김의 힘 9. 긍정적인 마음 자세 10. 돈의 가치 11. 행운 12. 자기암시 13. 믿음 14. 자제력 등이 그것이다. 이와 같은 성공의 필수 요소들은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발견되어지는 특징이고 성공을 열망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지켜야하는 원칙들이다. 성공을 열망하는 한 사람으로서 14가지의 성공 원칙들을 삶 속에서 적용하고 실천해가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어 매우 유익한 독서였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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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전부다 - ‘콘텐츠 온리’의 시대, 콘텐츠를 가진 자가 세상을 가진다 콘텐츠가 전부다 1
노가영.조형석.김정현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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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제 콘텐츠가 시장 전체를 장악해나가고 각 분야를 포섭해가는 현재의 산업 현황을 알기 쉽게 그려가면서 설명하고 있다. 음악, 영상, 팟캐스트 등 각 플랫폼의 특성을 이용한 콘텐츠들이 시장에서 수익성을 나타내면서 이제는 일방적으로 소비만 하던 과거와는 달리 소비자도 참여하고 또 더 나아가 생산하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책은 각 장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1장은 현재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각 플랫폼 기업들의 현황을 보여주며 그들이 어떻게 업계에서 승자가 될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설명해준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은 사람들이 무엇에 자신의 시간과 가치를 투자하는지 누구보다 빨리 인지하고 그러한 콘텐츠를 누구보다 빨리 제작하고 생산해 기업을 현재의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이제는 오직 콘텐츠가 전부인 시대를 살고 있음을 여실히 알 수 있다. 2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모두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가진 플랫폼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듯이 새로움은 필요하나 소수만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는 스쿠프 오리지널이 될 수 없음을 경고한다. 이와 더불어 2020년 눈앞에 닥친 스트리밍 왕국 넷플릭스와 콘텐츠 왕국 디즈니의 한판 승부의 관전 포인트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3장 유튜브에서는 하나의 콘텐츠를 또 다른 크리에이터 집단들이 2차, 3차, 4차로 파생시키며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남기는 흔적과 콘텐츠 추천 알고리즘으로 유튜브의 콘텐츠 세상이 무한 재확장되는 패러다임을 설명했다. 유튜브는 지금의 WWW 시대에서 연쇄적으로 파생되는 콘텐츠와 사용자들이 매일 남기는 800억 개 이상의 흔적들로 CCW의 시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4장 소셜미디어에서는 2019년 사용 점유율이 하락한 페이스북을 추월하며 현재 매월 10억 명이 사용 중인 인스타그램의 성장세를 논하고 있다. 이어 한국시장에서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대부분이 인스타그램에서 제품을 접한 후 구매 행동을 취한다는 행태를 기반으로 먹스타그램을 지나 커머스 플랫폼과 생활 포털로 진화 중인 인스타그램을 콘텐츠 스토리가 커머스에 더하는 힘으로 설명했다.

5장 게임 산업은 e스포츠의 성장과 게임 스트리밍 그리고 클라우드 게임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스트리머의 등장으로 게임을 본다라는 새로운 시장의 르네상스가 펼쳐졌으며 게임 스타의 플레이가 유튜브와 트위치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새로운 게임 문화가 등장했다. 과거 옆자리에 앉아 바둑 훈수를 두거나 오락실에서 어깨 넘어 구경하던 모습이 디지털 플랫폼을 등에 업고 보는 게임의 역사를 시작하는 모양새다. 결국 게임 시장의 성패 역시 '한다'와 '본다'의 이슈가 아닌 킬러 콘텐츠이며 특히 2020년 주목 중인 클라우드 게임의 상용화 역시 콘솔게임 시장이 정착하지 못한 국내 시장의 경우에는 모바일 게임의 킬러 IP가 클라우드 게임향으로 커스터마이징되어 개발되는 것이 핵심일 것이다.

6장 음악 부문은 스트리밍이 대세가 된 음악 산업의 아야기로 시작한다. 불법 복제와 유통으로 침체를 겪던 음악 산업은 2015년 음원 스티리밍의 본격적인 확산으로 성장세에 들어서나 싶더니 그 사이 소비행태의 변화와 멀티 태스킹이 가능한 음악의 특수성으로 게임, 영상에 이르기까지 연관 콘텐츠 간 합종연횡을 시작하고 있다. 음악을 듣는 행태가 유튜브로 모아지면서 음악은 이제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났고 이와 관련해 음악 산업 전반에 걸친 유튜브의 막강한 영향력과 이에 미치지 못하는 음악 산업에의 기여도가 논의된다.

7장은 오디오 콘텐츠의 또 다른 축으로 꿈틀거리고 있는 팟캐스트를 다룬다. 듣는 TV의 태동과 네이버, 아프리카 TV, 유튜브를 축으로 세력을 확장 중인 팟캐스트는 기존 사랑방 컨셉의 토크쇼와는 별도로 영상 콘텐츠 대비 저비용 구조인 제작비로 스토리 중심의 드라마틱 콘텐츠가 탄력을 받고 있다. 동영상 중심의 글로벌 OTT를 바짝 쫓아 콘텐츠 IP에 집중 중인 팟캐스트 군단의 세력이 라디오 전성시대로의 회귀인지 중흥일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8장은 이런 콘텐츠들이 우리 일상에 스며드는 데 기술을 빼고 상상할 수는 없기에 콘텐츠를 연결하고 재창조하는 기술의 진화를 실감형 미디어와 5G, AI를 중심으로 논하였다. 작금의 우리는 콘텐츠 진화의 필요충분조건인 기술과 함께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디지털 콘텐츠를 마음껏 즐기고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 우리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하나의 생활양식이 되어버린 콘텐츠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유수의 기업들 뿐만 아니라 업계들 주도하는 기업들은 각 분야의 플랫폼에서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길만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콘텐트들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콘텐츠 소비에 투자하도록 유혹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콘텐츠가 전부인 시대가 되었으며 이 책의 부제처럼콘텐츠 온리의 시대에 콘텐츠를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는 작금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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