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무크 : 해외 진출 성공 전략 - 주목해야 할 7개국 비즈니스 가이드 한경무크
최용환 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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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외진출 성공전략

저자 : 법무법인 율촌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출판년도 : 2022

 

<해외진출 성공전략>은 작금의 지구촌시대에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내 지인도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싶어 했는데 제대로 된 정보가 없다 힘들어 했다. 이 책은 내 지인과 같이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나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생명수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책에서는 7개국만 중점적으로 분석해서 7개국 외의 나라는 별도로 공부를 해야 하지만 7개국만이라도 잘 이해하면 기타 나라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을 것이고, 부족한 부분은 인터넷이나 관련 자료를 참고하면 궁금한 내용은 많이 해소될 것으로 사료된다.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내용은

 

탈 세계화 시대와 공급망 재편, 기업생존전략은?

 

키워드로 정리한 주요 7개국 해외 진출 이슈?

 

성공 vs 실패사례로 배우는 해외 진출 비즈니스 노하우

 

완벽한 마스터 플랜수립을 위한 전문가 법률조언

 

이것만 알자! 해외진출 주의사항 등이다.

 

 

해외 진출 시 주의사항은

1. 주도면밀한 사업계획 작성

2. 선 판매망 확보, 후 투자

3. 꼼꼼한 계약내용 확인

4. 동반 진출 시에도 독자적으로 현지판로를 개척한다.

5. 공장은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준 만들어 평가 후 합격시 정상적으로 가동한다.

6. 현지인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내부적으로 능력 겸비한 적임자 양성한다.

7. 현지 문화를 이해한다. 현지 근로자에게 한국식 근로문화를 강요했다가 높은 이직률과 노동분쟁을 야기할 수 있다.

 

우리는 아무리 먼 나라도 하루 만에 갈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영어 하나만 할 수 있으면 인터넷이 터지지 않아도 살 수 있다. 과거에 우리 아버지 세대가 살았던 시골마을처럼 세계가 이제는 하나의 마을이 된 것이다. 그 마을에 다른 언어와 다른 법과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 같은 마을이지만 다른 법을 적용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잘 알고 대처해야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다.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자 할 때 예상되는 문제들은 뻔하다. “해외 투자금이 회수가능한가? 우리가 투자할 때 어떤 법의 적용을 받고, 어떤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가?” 등이다. 법무법인 율촌에서 출간한 책 <해외진출 성공전략>은 사업을 하기위해 해외로 진출할 사람들의 고민 시간을 줄여주고 성공의 디딤돌이 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생명수와 같은 좋은 책을 출간해준 법무법인 율촌에 감사를 전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해외진출 성공전략#법무법인 율촌#한국경제신문#해외진출#기업#성공#인생지침#인생방향#어떻게살것인가#불확실한미래#희망#열정#용기#좋은글#좋은글귀#동기부여#자기계발#배움#성장#인생글#목표달성#인생명언#명언#글귀#자기계발러#성공글귀#인간관계#김주난작가#시크릿#감사#감사일기#부와성공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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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투자자 - 부자들은 왜 현금흐름 자산에 주목할까?
이고은 지음 / 스마트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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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자유로운 투자자

저자 : 이고은

출판사 : 스마트북스

출판년도 : 2022

 

<자유로운 투자자>는 투자란 잘 사서 잘 파는 것이 아니라 잘 모아가는 것이다.”라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다. 작가는 경제적 자유를 시간의 여유, 돈의 여유, 그리고 공간의 여유의 세 가지 측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의 책에서 말하는 대부분의 내용은 내가 지난 한 해 동안 주식투자를 경험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 맞다.

 

나는 2021년도에 주식을 처음 시작했는데, 주식 때문에 나의 귀중한 시간을 잃었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았다. 주식창을 보느라 직장 일에 집중하지 못했고 시간을 낭비했다. 그리고 주식가격이 올라가면 기분이 좋았다고, 떨어지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을 반복적으로 경험했다. 이것은 작가가 이야기하는 투자란 잘 사서 잘 파는 것이 아니라 잘 모아가는 것이다.”라는 원칙이 없었기 때문이다.

 

책의 내용 중에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구절은

 

주변지인의 말만 듣고 알지 못하는 주식에 돈을 넣거나, 일확천금을 안겨주겠다고 유혹하는 사기꾼에게 당하거나, 경험도 없는데 확률조차 계산하지 않고 큰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투자라는 이름을 빌려 도박을 하고 있다.

 

돈은 화폐와 자산을 포함한다. 자산은 가치를 축적한 것이고, 화폐는 가치의 교환수단이다.

 

내재 가치는 자산이나 재화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합, 정확히 말하면 시간과 돈을 투입하는 모든 사람들의 시간 가치의 합으로 정의할 수 있다.

 

우리는 테슬라의 내재 가치를 알 수 없다. 다만 누군가는 코끼리의 다리를 만져보고 기둥 같다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코를 만져보고 큰 뱀과 같다고 말할 뿐이다. 하지만 내재 가치의 어렴풋한 모습이라도 파악해 보려는 노력이 계속해야 한다. 당장 코끼리의 전체 형상을 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파악하면 대략적인 모습을 파악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워렌버핏은 기업의 내재 가치를 평가하는 유일한 방법은 현금흐름을 현가화해서 모두 더한 값이다.”라고 말했다.

 

주식 가격은 예측할 수 없다. 특히 단기의 가격 변화는 예측 불가능하다. 가격 변화를 예측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팔겠다는 전략은 일반인들이 해서는 안 되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자산의 매입시점에는 가격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 투자수익률은 투자금을 줄일수록 커지기 때문이다. 자산을 매입할 때 이 가격이 자산대비 저평가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투자결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자산을 사는 것은 화폐를 파는 것이고, 자산을 파는 것은 화폐를 사는 것이다. 아파트를 팔았다면 원화를 사는 것이고, 주식을 샀다면 원화를 파는 것이다. 화폐와 자산은 교환관계이다. 교환에는 교환비율 ,즉 환율이 관여한다.

 

자산을 파는 두 가지 경우는 자산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와 더 좋은 자산이 나타났을 때이다.

 

열역학 제2법칙을 표현하는 말은 수없이 많다.

-우주의 엔트로피(무질서도)는 증가한다.

-열은 모두 일로 바꿀 수 없다.

-열효율 100%인 열기관은 만들 수 없다.

결국 쓸모 있는 엔트로피가 낮은 에너지의 일부는 어떠한 사건을 일으키는 데 사용되고, 나머지는 쓸모없는 엔트로피가 높은 에너지로 바뀌며 손실된다는 것이다.

 

시간을 쓴다는 것은 쓸모 있는 에너지를 쓴다는 것이다.

 

시간은 돈이다. 돈을 쓴다는 것은 쓸모 있는 에너지를 쓰는 것이고, 돈의 속성은 결국 쓸모 있는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시간과 돈을 쓰는 것은 결국 쓸모 있는 에너지를 쓰는 것이고, 시간과 돈이 모인 자산도 결국 쓸모 있는 에너지가 모인 것이다.

 

투자는 쓸모 있는 에너지를 충분히 모아가는 과정이다.

 

2020년 암호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군 단어는 디파이다. 다파이는 Decenralized Finance의 약자로 탈중앙화 금융을 말하며 가상세계의 금융을 말한다. 여기에는 블록체인이 주로 관여한다.

 

우리가 투자하는 돈과 시간은 우리가 가진 믿음의 크기에 비례한다.

 

가상세계의 시스템인 블록체인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블록체인을 믿는다면 그 시스템 내의 화폐나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가상세계 투자의 3가지 현금흐름은

1. 거위가 낳는 황금알을 갖는 것이다.

2. 거위를 키워서 시장에 팔아서 황금알과 맞바꾸는 것이다.

3. 거위를 키워서 그 가치가 커진 만큼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것이다.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했을 때, 아파트의 가치가 올라서 전세가와 매매가가 오를수록 2년마다 보증금을 증액하며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이 현금흐름으로 또다시 현금흐름을 가져오는 자산에 꾸준히 재투자 한다면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금은 인류 역사와 함께한 메타버스다. 오랜기간 동안 인륜느 금에 대한 믿음의 가치를 공유해 왔기 때문이다. 금은 현실세계의 자산이기도 하지만 반가상세계의 자산의 성격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 경제학자 파레토는 1896년 발표한 논문에서 이탈리아 국민의 상위 20%80%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보다 양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작가는 현재 세계 경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는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작가의 부부는 수없이 시행착오를 했다. 이런 시행착오들을 피하려고만 했다면 자신들은 투자자로서 지금보다 덜 성장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도박이 아닌 투자를 했다. 우리는 투자하지 않으면 평생 경제적 자유인이 될 수 없다. 배우는 데 돈을 투자하든지, 주식에 투자하든지, 부동산에 투자하든지, 무언가에는 자신의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경제적 자유인이 될 수 있다. 경제적 자유인이 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자유로운 투자자#스마트북스#이고은

#인생지침#인생방향#어떻게살것인가#불확실한미래#희망#열정#용기#좋은글#좋은글귀#동기부여#자기계발#배움#성장#인생글#목표달성#인생명언#명언#글귀#자기계발러#성공글귀#인간관계#김주난작가#시크릿#감사#감사일기#부와성공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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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버 - 어느 평범한 학생의 기막힌 이야기
프리드리히 토어베르크 지음, 한미희 옮김 / 문예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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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게르버

저자 : 프리드리히 토어베르크

출판사 : 문예출판사

출판년도 : 2022

 

<게르버>는 학생들의 학창시절 추억이 담긴 인생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의 내용 중 학교 선생의 학생들에 대한 비인격적 행위와 절제하지 못하고 상대불문하고 섹스를 하는 리자의 모습은 바람직 않다고 생각한다. 학교 선생은 학생들 때문에 자신이 화가 나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학생을 응징하려 했고, 리자는 자신의 마음이 끌리면 아무하고나 거리낌 없이 사랑이 없는 섹스를 했다. <게르버>를 읽고 나의 바른생활 인생관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 내용 중 인상이 깊게 남는 문장은

 

쿠퍼 선생은 품위를 지키며 물러나는 마지막 기회를 놓친다. 반 전체를 야단치고 단체 구류 처분을 주겠다고 위협한다.

 

쿠르드는 다른 친구들이 리자와 대부분 섹스했지만 자신은 리자와 섹스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그러나 쿠르드의 결심은 시간이 지나면서 무너진다. 그는 리자의 입을 찾아 이를 넣고 마찰음을 내며 그녀의 입술을 삼킬 듯 빨았다. 입술이 서로 포개지고 뜨거운 입천장이 지치지 않고 탐색하고 발견하고 또 탐색하는데 혀는 사랑의 유희를 하는 맹수들처럼 거칠게 애무한다... 속삭이는 무의미한 말들, 상상할 수 없이 황홀한 가운데 뜨겁게 더듬거린다. ,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언어의 무능력을 무시해도 좋은 행복이여, 울면서 웃는 가슴 터질 듯한 행복이여!

 

우리는 저마다의 행복을 감당한다.

<게르버>에서 다루는 문제점은 학창시절의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인간의 문제이다. 우리가 절제하지 않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만 행동한다면 쿠퍼 선생과 리자처럼 행동할 수 있다. 인간은 동물 중 유일하게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 이성을 잃어버린 순간 모든 사람은 감정대로 사는 동물이 된다. 쿠퍼 선생처럼 격려와 사랑의 말이 아닌 갑질의 말을 하고, 리자처럼 사랑 없고 책임감 없는 난잡한 섹스를 하게 된다. 책을 읽고 내 스스로 이성적인 인간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책은 이런 인간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독을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게르버#프리드리히 토어베르크#문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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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름날의 록스타 - 여전히 가슴 뛰게 하는 음악들에 대하여
이승윤.당민 지음 / 클로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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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 여름날의 록스타

저자 : 이승윤, 당민

출판사 : 클로브

출판년도 : 2022

 

<내 여름날의 록스타>는 블랙 사바스의 그녀는 떠났지만(She's gone) 등 주옥같은 록스타의 곡들의 이해가 쉽게 설명하면서 록스타들의 음악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책 덕분에 유튜브에서 록스타들의 명곡을 감상하면서 내 자신을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책 속 내용 중에 독자여러분이 참고할 문장으로는

 

기존의 경계를 무너뜨리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만들고 마음을 열게한 음악장르는 단연코 록과 헤비메탈이다.

 

모든 사람은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비명을 질러대는 목소리와 불협화음 같으면서도 질서 있게 폭풍처럼 몰아치는 악기들의 연주가 머릿속을 계속 헤집었다.

 

건즈 앤 로지스의 노래 Nomvember rain은 유튜브 조회수가 19억 회에 달한다. 뮤직비디오도 명작이지만 곡 자체도 명곡이다. 액슬 로즈가 오랫동안 영혼을 갈아 만든 9분에 가까운 이 곡은 감성적인 사랑 노래이다.

 

포이즌의 Every rose has its thorn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한 곡이다. 브렛 마이클스의 멋진 음색은 같은 남자가 들어도 빠져들게 한다.

 

헤비메탈을 듣는 이유는 강력하고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날리기도 하고, 정교한 연주를 들으며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 삶의 활력을 얻기 위해 듣는다.

 

애절한 노래를 들으며 감성을 자극하고 싶을 때는 일반적인 발라드보다 헤비한 사운드가 들어간 파워 발라드를 들으면 감정이 더 극대화된다.

 

우연히 접한 음아 한 곡이한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나에게는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가 그랬다.

 

<내 여름밤의 록스타>는 록·메탈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책 속에서 추천한 곡들만 들어보아도 록·메탈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메탈 음악에 관심이 있는 독자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듣는 독자들은 일독하길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내 여름날의 록스타#이승윤#당민#클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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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람 - 글 쓰는 직장인 장한이 작가의 사람 그리고 관계의 매듭
장한이 지음 / 이다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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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결국은 사람

저자 : 장한이

출판사 ; 이다

출판년도 : 2022

 

<결국은, 사람>은 작가가 직장생활에서 경험한 것과 교훈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직장생활을 한다면 승승장구는 장담할 수 없지만,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고, 인성이 좋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것이다.

 

책속에서 얻을 수 있는 주요 메시지는

 

직장은 온갖 세대가 모여 자신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며 경쟁하는 곳이다. 세대에 상관없이 직장인의 삶은 의도치 않게 뒤틀리고 인간관계는 수시로 얽히고설킨다. 그래서 사람을 피해 떠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 상사를 기가 막히게 잘 챙기고, 그 역할을 누구보다 잘 소화하는 동료들이 있다.

 

세대 간의 간극은 시간이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일 뿐이다. 나이를 먹는 것은 아무런 노력 없이도 얻어지는 것이다. 생색내지 말고 권력이라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인간은 자아실현의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직장에서가 아닌 내 삶에서의 자아실현과 행복이 절실한 때다.

 

잘 나가던 과거는 개인의 집착일 뿐 성공의 열쇠가 아니다.

 

혼돈의 시대다. 정답은 없다. 힌트는 사방에 가득하다.

 

모호한 메시지는 불쾌하다.

 

직장이라는 조직은 비겁하고, 냉정하고, 공명정대하지도 않다. 조목조목 따지고 대들어봐야 미운털만 박힌다. 조직에서 열심히 하거나 잘하는 게 다가 아닌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이 상대의 말에 빨리 반응하는 데 익숙한 세상이 되었다. 꺼낸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생각하지 않고 말을 자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특히 상대가 만만할 때는 그렇다.

 

말이 길어지면 요점이 흐려지고 남는 게 없다.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고 만다.

 

직장은 성인과 성인이 만나 타협하는 곳이다. 양보나 배려가 약자의 몫이 되어선 안 된다.

 

중언부언하지 말고 보고서를 묵히지 말아야 한다.

 

팀장의 무능력은 팀의 참사다. 상사의 무능력이 팀원을 퇴화시킨다.

 

무관심은 양날의 칼이다.

 

무기력은 게으름에서 기인하기도 한다. 피로와 무기력에 찌들어서는 안 된다.

 

마음을 고쳐먹으면 지금의 직장이 단순한 돈벌이 수단만이 아닌 희망을 주는 등대로 보일 수 있다.

 

직장에서의 실력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 직장생활을 편리하게 하려면 담당한 업무를 비롯해 회사에 대해서도 속속들이 알 필요가 있다. 아는 게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상사도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직장인 이라면 당장 속한 조직에서 뭐든 빼먹을 수 있는 것은 빼먹는 게 좋다. 직장에서의 배움과 관심은 서로 윈윈하고 상생하는 지름길이다.

 

조용한 퇴사는 일과 삶의 균형의 한 측면일 뿐 과장해서는 안 된다. 추구하고 실천하는 것은 온전히 개인 성향과 성격의 차이다. 조용한 퇴사가 아닌 조용한 보람을 추구하는 건 어떨까. 직장에서 작은 의미라도 찾아야 괴로움을 한 스푼이라도 덜 수 있다.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기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사람은 대부분 자기 기준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나와 판이하게 다르면 뭐 저런 게 다 있지?’라고 여긴다.

 

우리는 매미가 땅속에서 7년간 준비를 하고 여름에 맞춰 세상에 나와 한 달 남짓 살다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필적은 뇌의 흔적이자 몸짓의 결정체다. 행동습관인 필체를 의식적으로 바꾸면 성격도 바꿀 수 있다. 성격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결국 인생이 달라진다.

 

요즘 회사는 가치 있게 시간을 관리하는 직원을 선호한다. 자투리 시간 활용을 통한 자기계발은 좀 더 부가가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한 노력이다.

 

스마트 워크 시대에는 열심히, 꾸준히, 성실히를 뛰어넘는 개별 가치가 우선한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결국은, 사람>은 직장생활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직장생활 및 인간관계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직장에서 어떻게 처세해야 즐겁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사람을 피해 떠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해야 하는 것이 관계의 매듭을 제대로 엮고 푸는 일이다. 이 책은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독을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결국은 사람#장한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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