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결국은, 사람 - 글 쓰는 직장인 장한이 작가의 사람 그리고 관계의 매듭
장한이 지음 / 이다북스 / 2022년 12월
평점 :
품절
제목 : 결국은 사람
저자 : 장한이
출판사 ; 이다
출판년도 : 2022
책 <결국은, 사람>은 작가가 직장생활에서 경험한 것과 교훈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직장생활을 한다면 승승장구는 장담할 수 없지만,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고, 인성이 좋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것이다.
책속에서 얻을 수 있는 주요 메시지는
직장은 온갖 세대가 모여 자신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며 경쟁하는 곳이다. 세대에 상관없이 직장인의 삶은 의도치 않게 뒤틀리고 인간관계는 수시로 얽히고설킨다. 그래서 사람을 피해 떠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 상사를 기가 막히게 잘 챙기고, 그 역할을 누구보다 잘 소화하는 동료들이 있다.
세대 간의 간극은 시간이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일 뿐이다. 나이를 먹는 것은 아무런 노력 없이도 얻어지는 것이다. 생색내지 말고 권력이라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인간은 자아실현의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행복에 이를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직장에서가 아닌 내 삶에서의 자아실현과 행복이 절실한 때다.
잘 나가던 과거는 개인의 집착일 뿐 성공의 열쇠가 아니다.
혼돈의 시대다. 정답은 없다. 힌트는 사방에 가득하다.
모호한 메시지는 불쾌하다.
직장이라는 조직은 비겁하고, 냉정하고, 공명정대하지도 않다. 조목조목 따지고 대들어봐야 미운털만 박힌다. 조직에서 열심히 하거나 잘하는 게 다가 아닌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이 상대의 말에 빨리 반응하는 데 익숙한 세상이 되었다. 꺼낸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생각하지 않고 말을 자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특히 상대가 만만할 때는 그렇다.
말이 길어지면 요점이 흐려지고 남는 게 없다.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고 만다.
직장은 성인과 성인이 만나 타협하는 곳이다. 양보나 배려가 약자의 몫이 되어선 안 된다.
중언부언하지 말고 보고서를 묵히지 말아야 한다.
팀장의 무능력은 팀의 참사다. 상사의 무능력이 팀원을 퇴화시킨다.
무관심은 양날의 칼이다.
무기력은 게으름에서 기인하기도 한다. 피로와 무기력에 찌들어서는 안 된다.
마음을 고쳐먹으면 지금의 직장이 단순한 돈벌이 수단만이 아닌 희망을 주는 등대로 보일 수 있다.
직장에서의 실력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 직장생활을 편리하게 하려면 담당한 업무를 비롯해 회사에 대해서도 속속들이 알 필요가 있다. 아는 게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상사도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직장인 이라면 당장 속한 조직에서 뭐든 빼먹을 수 있는 것은 빼먹는 게 좋다. 직장에서의 배움과 관심은 서로 윈윈하고 상생하는 지름길이다.
조용한 퇴사는 일과 삶의 균형의 한 측면일 뿐 과장해서는 안 된다. 추구하고 실천하는 것은 온전히 개인 성향과 성격의 차이다. 조용한 퇴사가 아닌 조용한 보람을 추구하는 건 어떨까. 직장에서 작은 의미라도 찾아야 괴로움을 한 스푼이라도 덜 수 있다.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기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사람은 대부분 자기 기준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나와 판이하게 다르면 ‘뭐 저런 게 다 있지?’라고 여긴다.
우리는 매미가 땅속에서 7년간 준비를 하고 여름에 맞춰 세상에 나와 한 달 남짓 살다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필적은 뇌의 흔적이자 몸짓의 결정체다. 행동습관인 필체를 의식적으로 바꾸면 성격도 바꿀 수 있다. 성격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결국 인생이 달라진다.
요즘 회사는 가치 있게 시간을 관리하는 직원을 선호한다. 자투리 시간 활용을 통한 자기계발은 좀 더 부가가치 있는 인간이 되기 위한 노력이다.
스마트 워크 시대에는 열심히, 꾸준히, 성실히를 뛰어넘는 개별 가치가 우선한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책 <결국은, 사람>은 직장생활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직장생활 및 인간관계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직장에서 어떻게 처세해야 즐겁고,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사람을 피해 떠나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해야 하는 것이 관계의 매듭을 제대로 엮고 푸는 일이다. 이 책은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독을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결국은 사람#장한이#이다
#인생지침#인생방향#어떻게살것인가#불확실한미래#희망#열정#용기#좋은글#좋은글귀#동기부여#자기계발#배움#성장#인생글#목표달성#인생명언#명언#글귀#자기계발러#성공글귀#인간관계#김주난작가#시크릿#감사#감사일기#부와성공의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