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에서 걸려온 전화 - 노벨상 수상자 24명의 과학적 통찰과 인생의 지혜
스테파노 산드로네 지음, 최경은 옮김 / 서울경제신문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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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에서 걸려온 전화>는 24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의 성격, 특징, 연구배경, 경쟁관계, 지혜와 교훈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노벨 수상자들은 남다른 호기심과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과학, 의학, 그리고 기타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다. 스톡홀름에서 과학자들에게 전화가 가는 경우는 노벨상 관련 내용이 대부분 일 것이다.

100인 100색이라는 말이 있다. 100명을 확인하면 100명 모두에게 각자의 다른 색깔과 특징, 그리고 인생 스토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책에 등장하는 24명의 노벨상 수장자도 각자의 색깔과 특징, 그리고 인생 스토리가 있다. 신은 지구상 80억 인구에게 각각의 다른 달란트를 주었다. 어떤 사람은 이 달란트를 개발하여 노벨상을 받는 영광을 갔지만,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어떤 달란트가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스톡홀름에서 걸려온 전화>에서 독자들에 도움이 될 구절은

타인을 돕는 열정이 나를 돕는다.

1년간의 대화보다 1시간의 놀이가 그 사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려준다.<플라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힘이 된다. 그런 면에서 나는 행운아였다.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한 내적 판단과 통찰력이 문제다.

과학은 돌 위에 다른 돌을 하나씩 쌓아나가는 과정과 같다.

유일한 문제는 나중에 건물 전체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단단한 돌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파스퇴르>

내가 다른 사람들만큼 머리가 좋거나 재능이 뛰어나지 않다는 건 잘 안다. 그저 운이 좋았다.

과학자의 인생은 좌절과 맞서 싸우는 일이기도 하다.

상황이 안 좋을 때는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더 잘하고 있는지,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없다. 그저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과학자들은 괴짜 같은 구석이 있지만 다른 면에서는 완벽하게 보통 사람이다.

친구와도, 심지어 라이벌과도 협력해야 한다.

모두가 모두의 멘토다.

만약 단 한 명의 젊은이라도 나에게 영감을 받아서 자기가 지닌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나의 업적은 그의 작품에 있을 것이다.<오거스타 새비지>

정말 뛰어난 논문은 읽었을 때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훌륭한 논문을 쓰려면 명확한 문장으로 작성해야 한다. 연구 데이터가 스스로 말하도록 해야 한다.

커리어 지상주의자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지만, 독창적인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교수진에게 배우는 것만큼이나 동료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나는 언제나 인간의 마음을 궁금해 했고 호기심을 가졌다.

확신편향confidence bias을 안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의 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감이 지나치다고 해서 반드시 자기 자신을 믿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진정한 발견의 여행은 새로운 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마르셀 프루스트>

우리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 미사여구로 치장한 선언만으로는 부족하다.

만약 에덴동산 같은 세상이 지속되었다면 인류는 가난, 노예제도, 전쟁 등 많은 것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랬다면 세익스피어, 베토벤, 아인슈타인도 없었을 것이다. 나라면 에덴동산을 선택했겠지만, 그런 세상은 지루할지도 모른다.

대다수 사람은 인문학의 바다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자신이 어떤 길 위에 서 있는지도 모르고 어떤 길을 택해야하는지도 모른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화학, 물리학, 생리학, 의학, 그리고 경제학에서 혁명을 일으켰다.

<스톡홀름에서 걸려온 전화>에서 한 번에 2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만날 수 있다. 그들의 창의성, 꾸준함, 열정, 헌신, 그리고 기쁨 등을 책에서 만난다면 당신에게 그들의 장점이 당신에게 전염되어 당신이 원하는 큰 꿈을 이룰 수 있다. 일독을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자기계발#동기부여명언#노벨평화상#노벨상수상#과학은쉽고인생이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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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마라톤 - 마오쩌둥.덩샤오핑.시진핑의 세계 패권 대장정 세미나리움 총서 31
마이클 필스버리 지음, 한정은 옮김 / 영림카디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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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백년의 마라톤

저자 : 마이클 필스버리

출판사 ; 영림카디널

출판년도 : 2022

 

<백년의 마라톤>은 중국의 마오쩌둥, 덩샤오핑, 시진핑이 세계패권을 잡기 위해 대장정을 펼치면서 국가를 어떻게 통치해 나가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1842년 아편전쟁으로 종이호랑이로 불리었던 과거 수모를 잊지 않고 중화인민공화국이 출범한 1949년부터 공산정권수립 100주년인 2049년까지 미국을 제압한 후 세계패권을 잡겠다고 와신상담하고 있다. 작가는 적을 안심시켜 경계심을 풀게 하라, 승리를 위해서라면 십년이든 그 이상이든 견디라, 전략적 목표가 세워지면 상대의 생각과 기술을 훔치라 등의 중국의 백년 마라톤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자신만의 원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싶은 사람과 중국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승자존의 인생사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책 내용 중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구절은

 

항상 상대와 비교해 자신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어라.

 

상대방에게 포위되거나 속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마라.

 

세를 기억하라.

 

하늘에 두 개의 해가 없듯이, 백성에게 두 명의 임금이 있을 수 없다.(공자)

 

이데올로기 싸움에서 사회주의는 지금 적자로서 승리하기 위한 모든 여건을 누리고 있다(마오쩌둥)

 

1950년대에 마오쩌둥은 세계지배를 자주 언급했다. 지극히 민족주의적이고 과대망상적인 말이다.

 

대약진을 추진하던 시기에 중국 지도부는 중국이 앞으로 영국을 따라잡고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식의 슬로건을 내걸었다. 그러나 누구도 이 말이 담고 있는 깊은 의도를 알지 못했다.

 

바둑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짜 방향과 의도를 상대가 모르도록 속이는 것이다. 기만술이 전략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1990년부터 중국 교과서는 미국을 150여 년간 중국의 부상을 억압하고 중국 문명의 영혼을 파괴하려고 하는 패권국으로 기술했다.

 

신흥 강자 월왕 구천이 오나라 왕 부차의 힘이 쇠락해 무너뜨릴 때를 기다렸듯이, 중국 지도부는 세를 가늠하여 패권국 미국에게 치욕을 되갚을 최적의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세상을 지배하고 싶다면 야심을 드러내지 마라.

 

미국 국가방첩본부의 최근 보고서는 중국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산업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는 나라라고 기술했다. 중국은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악의적인 소프트웨어, 사이버 툴 공유, 해킹, 서너 개의 국가를 경유하는 라우팅 방법 등 진화된 수단을 이용하고 있다.

 

중국은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정권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대기 오염의 주된 원인은 중국에서 최대의 공기 오염원으로 꼽히는 석탄 사용량 때문이다.

 

중국의 성장전략은 심각한 환경파괴와 오염을 동반한다.

 

수년간, 중국은 대량살상무길개발하고, 이웃국가를 도발하고 테러범에게 무기를 제공하고, 자국 국민을 억압하는 불량국가에게 미사일 기술을 판매했다. 이란, 리비아, 시리아가 주요 고객이었다.

 

중국은 거대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 미국을 무너뜨리고 세계 헤게모니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 미국은 점증하는 중국의 공세가 새로운 국면을 야기할 것이라는 점을 예상해야 한다. 중국의 압력에 굴복하는 나라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중국이 다른 나라에 경제적 불이익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은 이렇게 해서 글로벌 헤게모니 미국을 밀어내고 결과적으로 다른 세계를 만드는 길을 가고 있다.

 

미국은 게임에서 중국을 이기기 위해 중국의 고대 전국시대의 몇 가지 개념을 응용할 수 있다.

1. 문제를 인식하라.

2. 상대방에게 준 선물을 기록하라.

3. 경쟁력을 측정하라.

4. 경쟁력 전략을 개발하라.

5. 내부적으로 타협점을 찾아라.

6, 국가 간 수직적 연합을 구축하라.

7. 반체제 인사를 보호하라.

8. 반미적인 경쟁 행위에 단호히 맞서라.

9. 오염 유발 국가들에게 부끄러움을 가르치라.

10. 부패와 검열을 폭로하라.

11. 친 민주개혁가를 지원하라.

12. 중국의 강경파와 개혁파 간 논쟁에 주목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라.

 

<백년의 마라톤>은 작가가 50년 동안 35명의 학자이자 장군들과 토론하고 논쟁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작가는 중국의 유화책이나 미소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중국의 야망이 궁금한 사람, 중국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원대한 꿈을 펼치고 싶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백년의 마라톤#마이클 필스버리#영림카디널

#중국몽#중국#패권#헤게모니#미국헤게모니#미국패권#패권국가#와신상담#아편전쟁#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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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 - 투자자를 위한 업종별 투자 가이드
이래학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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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한민국산업지도

저자 : 이래학

출판사 ; 경이로움

출판년도 : 2022

 

<대한민국산업지도>는 국내 2,333개 주식 상장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를 한 권의 책에 모았다. 주식의 섹터에서 산업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가 정성을 들인 흔적이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일독을 한다면 투자시야를 충분히 넓힐 수 있고 실전투자에서 워렌버핏처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초를 단단히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한 책을 출간해준 이래학 작가와 경이로움 출판사에 감사를 전한다.

 

책 내용 중에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구절은

 

주식이 안 오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주식투자는 미인대회이다. 자신이 뽑은 사람과 다수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일치해야 한다. 대중에게 많은 표를 받은 사람이 최고의 미인으로 선정된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식시장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상대적인 기준을 따른다.

 

남들이 보기에도 매력적인 기업을 찾기 위해서 투자자는 산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돈은 수익률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른다. 즉 성장성이 높고 수익률이 높은 매력적인 산업으로 자금이 쏠리기 마련이다. 따라서 금리, 환율, 유가 등의 거시경제 변수와 섹터를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러한 안목을 갖추는 것이 쉽지 않다.

주식시장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시장이 어떤 산업으로 구분되고, 그 산업의 하위 섹터에 무엇이 있는지, 해당 섹터는 어떤 기업으로 구성되는지 알아야 한다.

 

전기 인프라는 국가 전력망 구축의 핵심산업이다. 동남아시아, 중동 등 신흥국에 집중하는 기업도 주목할만하다. 전선기업의 매출은 구기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

 

금융산업에 속한 기업은 89곳으로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

 

건강을 위해 혈액이 잘 순환되어야 하듯이 한 나라의 경제가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적시 적소에 자본이 잘 공급되어야 한다. 은행은 가계 및 산업 전반에 필요 자금을 공급해 주는 경제의 혈류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은행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부실채권비율을 보기도 한다.

 

전자결재 시장은 전자상거래 확대로 관련기업의 매출액은 꾸준히 늘고 있다.

 

글로벌 플라스틱 재활용 흐름에 따라 국내 화학 기업들은 팔을 걷어붙였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능력이 있는 기업은 기업가치를 크게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호황과 불황의 진폭이 큰 해운 산업의 특성상 구조조정을 통해 글로벌 상위권 해운사들의 입지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클라우드 산업은 사이버 보안 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다. 해킹, 랜섬웨어, 디도스 등 주요 사이버 공격 이슈발생시 부각되는 경향이 있다.

 

유튜브 콘텐츠 중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키워드는 먹방이다.

 

화장품 산업은 수출 주도형 산업이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4~6% 성장을 보이고 있다.

 

MZ 세대의 소비 여력이 커지면서 자유여행 비중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 반도체, 2차전지 강국을 넘어 K-콘텐츠 같은 문화부문에서도 남다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 산업에 투자하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2차전지 다음 무조건 성장할 산업은 폐배터리 산업이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변경되면 사라지는 부품수가 약 11천개에 달한다.

 

<대한민국산업지도>2,023개의 유망기업 중에서 어디에 투자해서 수익을 창출할 것인지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줄 것이다. 돈을 벌고 싶거나 경제적 자유인이 되고 싶은 모든 사람이 일독하기를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대한민국산업지도#이래학#경이로움

#주식부자#주식#주식산업#주식섹터#업종별투자가이드#투자자#부자#상장사#섹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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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PT 재테크 본질편 - 부자로 살아가는 삶의 시작
로재크(최범규) 지음 / 텍스트CUBE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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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PT>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생을 살면서 모든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본이다.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성공한다. 운동할 때 기본기가 중요한 것처럼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잘 다져야 한다.

책의 내용 중 독자들에게 생각을 하게 하는 구절은

<죄와 벌>에서 주인공 라스콜니코프는 형편이 어려웠다. 하나뿐인 여동생이 자신의 학비를 마련하고자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약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당포 주인을 살해하기로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다. 주인을 도끼로 살해하고 우연히 현장을 목격한 주인의 동생마저 살해한다. 그는 결국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죄책감과 불안감에 쇠약해져 고통뿐인 인생을 살아간다.

<레 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은 굶고 있는 조카들을 위해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는다. 감옥에서 네 차례 탈옥을 시도하고 잡혀 결국 19년의 징역을 살게 된다. 탈옥을 시도한 것도 조카들이 밥을 굶을까 걱정이 되어서였다. 장 발장은 그 죄 하나로 평생을 마음 졸이며 살아간다.

한 사람의 삶에서 돈은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돈 문제가 꼭 따라붙는다.

진짜 부자는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드러내고, 빛나지 않음으로써 빛난다.

걱정하며 살 것인가 공부하면 살 것인가?

사람들 중 시작도 하기 전에 걱정이 앞서는 사람이 있다.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빠른 때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주도적인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변명만 하는 가난한 삶을 살 것인가?

가정이란 사회의 축소판이다. 가정에서 아이에게 어떤 가치를 심어주는지가 사회에서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한다.

청년기의 핵심은 경험과 노력이다.

실패의 99퍼센트는 변명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일어난다.
<조지 워싱터 카버, 농업 경제학자>

베푼 만큼 돌아오는 건 세상의 이치다.

비판과 평가만 하는 사람 곁에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모든 책임은 나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면 재산을 모으는 것이 불가능하다.

인생을 항해에 비유한다면 목표는 목적지에 해당한다. 목적지 없이 출항하는 배는 없다. 배가 아무리 튼튼해도 항구에만 정박해 있는 배는 아무 의미가 없다.

지금 당장 태도부터 바꿔보자. 부자가 되기 위한 태도를 만드는 것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다.

방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먼지가 쌓이고 우리 몸은 씻지 않으면 더러워진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방치하면 우리를 지배하는 건 부정적인 생각뿐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면 인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부자가 바로 이런 노력의 대가다.

돈은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흐른다. 세상의 모든 것이 중력의 법칙을 거스를 수 없듯이 돈도 마찬가지다. 돈에도 중력이 작용한다. 파레토 법칙은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난다는 것이다.

경제는 한 국가 안에서 유기체처럼 모든 것이 맞물려 돌아간다.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는
1. 금리와 통화량
2. 세계 경제의 흐름은 미국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3. 수출과 환율의 관계이다.

부동산과 주식 투자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순환한다는 점이다. 사람에게는 바이오리듬이 있고 회사에는 흥망성쇠가 있다. 불황-회복-호황-후퇴를 반복한다.

<인생PT>는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중의 기본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작가는 책속에서 행동을 강조한다. 말은 쉽지만 가장 어려운 것이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부자들은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행동으로 옮겨서 부자가 된 것이다. 부자되기 위한 기본서! 일독을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인생PT#로재크(최병균)#텍스트CUBE
#돈공부#부자되는법#부자#관계#습관#공부#인생#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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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관리도 실력입니다 - 상황을 이해하고 태도를 결정하는
함규정 지음 / 청림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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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정관리도 실력입니다

저자 : 함규정

출판사 : 청림출판

 

<감정관리도 실력입니다>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이나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줄 책이다. 인간관계속에서 나와 주변사람들의 에너지를 탈탈 털리게 하는 감정으로 인해서 우울하거나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이것은 우울증이나 화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우울증이나 화병은 정신과 육체에 악영향을 준다. 그래서 감정관리를 잘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감정사용법을 잘 활용하여 정신과 육체를 건강하게 하고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독을 강추한다.

 

책 속 내용 중 독자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구절은

 

두려움, , 우울감은 나를 돕는 꼭 필요한 감정이다. 두려움은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미리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감정이다. 화는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스스로를 대변하고 보호하는 감정이다. 우울감은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몰입도를 높여주는 감정이다.

 

한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감정을 알아가는 것과 같다. 사람은 감정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감정을 나누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와도 가까워질 수 없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는데 부정적으로 대하는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결코 당신 탓이 아니다.

 

화를 내서 상대방의 행동을 고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화를 내는 상황이 반복되면 내성이 생겨 상대방이 작은 자극에는 반응하지 않게 된다. 게다가 상대방 역시 당신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거절하지 못하면 당신이 피곤하다. 당신이 거절했다고 해서 곧바로 등을 돌리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거절에 대해 죄송해요, 미안해요하고 구구절절 변명할 필요도 없다. 하고 싶지 않은 것, 원치 않는 일에는 처음부터 “NO"라고 거절하라.

 

사람들은 모두 잘났다. 가진 재산이 하나도 없고 무언가 배운 게 없어도 자랑할 거리는 모두 한 보따리씩 가지고 있다.

 

누군가 변화를 맞이했을 때 한 번도 두려움을 느끼거나 걱정해 본적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 심지어 성공한 CEO조차도 변화를 두려워한다.

 

나를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 100퍼센트 지는 싸움이다.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 때 우리는 대개 타인의 감정을 기준으로 두고 나를 보기 때문이다.

 

단점은 그만 잊어버리라. 단점을 보완하는 데에는 너무 많은 에너지가 들어간다. 대신 강점을 키우라. 갖지 못한 게 아닌, 가진 것에 집중하라.

 

사람은 누구나 살고 싶은 대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렇다.

 

불안함이 밀려온다면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주변을 산책하든, 영화를 보든, 게임을 하든, 일기를 쓰든 무엇이든 하라. 한시라도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핵심이다.

말과 행동을 바꾸면 우울감을 줄일 수 있다. 우리의 몸과 감정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한다. 당신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솔직하게 들여다보라.

 

본업을 바꿀 수 없다면, 부업을 고려해보라.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먼저 다가가 건네는 다정한 인사가 마음의 문을 여는 소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현명한 사람은 남들보다 한발 앞서 시도한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며 비관적으로 느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이건 위험한 감정습관이다.

 

당신의 감정이 미래를 결정한다.

 

쉬는 시간이 아까워 계속 달리면, 번아웃이 찾아온다. 빠르게 달려야 할 때와 멈추고 쉬어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휴식은 필수다. 쉬지 못하면 제대로 일하지도 못한다. 빠르게 나아가는 것 못지 않게 멈추고 점검하는 기술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마음을 바꾸려고 하면 내 감정만 피곤해진다.

 

행복의 잣대는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

 

말을 바꾸면 감정이 바뀐다.

 

감정은 표현한대로 돌아온다. 감정에는 부메랑 법칙이 있다.

 

책속에서 작가는 나와 타인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외면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더 의미 있고 풍요로워진다고 말한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우리 모두는 이기주의적인 인간이기 때문에 타인의 감정보다 내 감정을 생각하기에 바쁘다. 타인의 감정을 생각하는 노력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삭막한 인생살이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함규정 작가에게 감사를 전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감정관리도 실력입니다#함규정#청림출판#감정관리#감정#윈윈#심리코칭#세상에잘못된감정은없다#김주난작가#66일습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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