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명언 100 - 나에게 힘을 주는 하루 한 문장
김우태 지음 / 리스컴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인생명언 100

저자 : 김우태

출판사 : 리스킴

 

<인생명언 100>은 마음을 잡아주고, 희망을 주며, 재도전하게 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게 하는 명언 등 100개를 수록하였다. 100개의 명언을 말한 사람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도 있어 명언의 가치가 배가된다. 100개의 명언 모두가 주옥과 같아서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 현재 인생이 고통스럽다거나 더욱 빨리 성장하여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일독을 강추한다.

 

100개의 명언 중 나에게 자극이 된 명언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당신 생각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긍정적인 자기 암시를 위해 매일 주문을 외워라. 나는 건강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훌륭하다.

<윌리엄 클레멘트 스톤>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꿈과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는 것이다.

<마크 빅터 한센>

 

약점에 집중하면 기껏해야 평균밖에 안 된다. 그래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존 맥스웰>

 

뇌는 우리가 믿고 기대하는 쪽으로 향하게 되어 있다.

<하버트 벤슨>

 

말은 사람의 마음을 나타낸다. 어떤 가짐으로 사느냐에 따라 인체의 70%인 물이 바뀌고, 그 변화는 몸에 그대로 나타난다.

<에모토 마사루>

 

꿈을 꾸면 그 꿈이 당신을 만들 것이다.

<로버트 슐러>

 

행동해야 현실이 된다.

<장 폴 사르트르>

 

강하고 뿌리 깊은 욕망은 모든 성취의 출발점이다.

<나폴레온 힐>

 

우리의 꿈은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이고, 실현되지 않을 것 같이 보이지만, 의지를 불태우면 곧 이룰 수 있게 된다.

<크리스토퍼 리브>

 

할 수 있다고 마음먹으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 성공의 첫 번째 비결이다.

<노먼 빈센트 필>

 

새로운 아이디어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때, 답이 이미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찾기 시작해야 한다.

<맥스웰 몰츠>

 

가장 큰 위험은 위험없는 삶이다.

<스티븐 커비>

 

운명을 말하는 사람은 겁쟁이거나 바보다. 강한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내 운명은 내가 만들겠다.”

<스와미 비베카난다>

 

절망과 고통은 고정적인 요소다. 상승의 동력은 희망과 자부심으로부터 나온다.

<에릭 호퍼>

 

당신에게 닥친 모든 문제가 당신을 강하게 만드는 가르침이라 여겨라. 그러면 피해의식이 들지 않을 것이다.

<앤드루 매슈스>

 

가장 큰 자유는 우리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빅터 프랭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리니.

<알렉산드르 푸시킨>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항상 쓸모있는 일을 하고 불필요한 행동을 모두 차단하라.

<벤저민 프랭클린>

 

젊은 시절 재주만 믿고 있다가 늙어서 못난 꼴만 보이게 되리니 이를 경계해 헛되이 보내지 말자. 가는 세월이 참으로 허망하구나.

<정약용>

 

천년만년 살 수 있을 것처럼 행동하지 말라. 죽음이 다가온다. 살아있는 동안, 생명이 허락된 동안 잘 살아야 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가치 있는 것을 이루어 내는 데 필요한 3가지는 근면, 끈기, 상식이다.

<토마스 에디슨>

 

끈기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실패로 끝나는 지점에서 성공을 시작한다.

<에드워드 에글스턴>

 

물을 끊이는 건 마지막 1도이다.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면 성공한다.

<김연아>

 

한 걸음 한 걸음 단계를 밟아 나아가라. 내가 아는 한 무언가 성취하는 데 그것 말고 다른 방법은 없다.

<마이클 조던>

 

성공은 극도의 집중력과 반복의 결과다.

<말콤 글래드웰>

 

또 다른 목표를 세우거나 새로운 꿈을 꾸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레스 브라운>

 

먼저 습관을 만들어라. 그러면 습관이 당신을 만든다.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한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가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가장 행복한 사람은 더 많이 받는 사람이 아니라, 더 많이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잭슨 브라운주니어>

 

성공법칙 제1조 불평하지 않는 것.

<이시형>

 

당신의 허락 없이 누구도 당신을 화나게 할 수 없다. 자기들 마음대로 떠들어도 그 말을 무시해버리면 그만이다.

<조엘 오스틴>

 

남을 이긴 자는 힘이 있고, 나를 이긴 자는 강하다.

<노자>

 

사람은 죽으면서 돈과 명성을 남기기도 한다. 가장 값진 것은 사회를 위해 남기는 그 무엇이다.

<유일한>

 

지금 이 순간 삶이 힘든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참 좋은 책을 출간해준 리스킴 출판사와 김우태 작가님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인생명언#김우태#리스킴#자기계발#동기부여#용기##자신감#김주난작가#66일습관혁명#60대프로자기계발러#힘과용기를주는사람김주난작가#성장#멘탈강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의 패턴 - 60년 투자경험과 데이터로 돈의 흐름을 밝혀낸 가치투자법 부자의 나침반 1
짐 쿨렌 지음, 최윤영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돈의 패턴

저자 : 짐 쿨렌

출판사 : 동양북스

 

대부분의 사람은 주식이 오를 때 매수하고 싶어 하고, 내릴 때 매도하고 싶어 한다. 인간의 욕망과 군중심리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이러한 유혹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 했다고 작가는 말한다. 작가 짐 쿨렌은 60년 주식 경험을 가진 가치투자자이자 월스트리트 투자회사 쉐퍼 쿨렌CEO. 이 책은 주식 역사를 포함한 주식관련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주식투자에 관심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돈의 패턴>에서 내가 관심갖고 읽은 내용은

 

가치주가 성장주를 앞서는 이유는, 성장주의 경우 하락이 한번 시작하면 가파르고 길게 이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가치주는 상승기에도 완만하게 올라간다.

 

투자자에게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위험을 무시하는 것이다.

 

주식에 대한 마켓 타이밍 접근법은 특별히 유혹적이다. 마켓타이밍은 두 가지 형태다. 현금 또는 현금성 자산으로의 전략적 전환과 실적 개선을 위한 시도이다.

 

전문가의 지나친 약세 전망 탓에, 현금 보유를 최선으로 판단할 때도 있다.

 

코카콜라 같은 강력한 브랜드는 기술회사의 지적재산이나 제약회사의 핵심 의약품을 평가하는 것처럼 그 가치를 평가하기 어렵다.

 

오늘날은 기술 기업이 주도하고 있지만, 순자산 현황은 여전히 막강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최고의 주식 선택을 위한 기준은 때때로 예기치 않게 떠오른다.

 

경영자의 자사 주식 매입은 이들이 회사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징표다.

 

주가수익률에 배당 요소를 추가해 고배당 전략으로 나아가면, 상당한 수준의 추가적인 하방 보호가 가능하다.

 

투자자와 전문가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를 묻자 벤저민 그레이엄은 이렇게 말했다.

 

짐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짐승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시장이라고 했다. 시장의 특징은 약세장과 경기침체다.

 

이와 함께 투기 거품, 기록적인 부채 수준, 소비자 신뢰 붕괴, 금리 급등 등이다.

 

장기 투자자에게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주식시장은 대개 약 75% 상승하고 25% 하락하며, 하락장에서는 회복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다.

 

투기가 주식 버블로 발전한다.

지난 75년 동안 미국에서는 12차례의 경기침체가 있었고, 침체 사이의 기간이 가장 긴 기간은 약 8년이었다.

 

존 템플턴은 1969년부터 1991년까지 22년의 기간을 조사한 결과, 저점에서 투자하든 고점에서 투자하든 수익률 차이는 고작 1%에 불과하다고 했다.

 

따라서 투자에서 중요한 건 일단 시작하는 것, 그리고 순화하는 시장과 신문 머리기사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요컨대, 부를 쌓는 열쇠는 일단 시작하고, 가격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투자하고, 그 과정을 유지하는 데 있다.

 

투자에서 꼭 기억해야 할 3가지는?

1. 주가수익률, 주가순자산율, 배당수익에 따라 투자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큰 이득을 본다.

2. 5년의 법칙 : 5년 이상의 장가 가치투자는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한다.

3. 투자자는 마켓타이밍에 대한 유혹을 끊임없이 경계해야 한다.

 

<부의 패턴>은 가치 투자에 대한 호불호는 변하지만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그것은 항상 효과가 있었으며, 투자자가 가치 규율을 적용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한 계속 작동할 것이다. 데이터로 돈의 패턴을 읽어야 한다.

 

워렌 버핏은 천천히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나는 그런다. 이것이 내가 시장에서 이기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주식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돈의 패턴#짐 쿨렌#동양북스#주식#주식투자#가치투자#벤자민그레이엄#워렌버핏#부자되고싶은사람#부자습관#투자도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
프리다 칼로 지음, 안진옥 옮기고 엮음 / 비엠케이(BMK)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

저자 : 프리다 칼로, 안진욱

출판사 : 북출판사

 

<내 영혼의 일기>에서 프리다 칼로는 니체처럼 몸이 아픈 상태에서 생을 포기하지 않고 강인하게 살아간다. 프리다 칼로는 그녀 나이 17살 때 자신이 탄 버스와 전차가 충돌했다. 전차의 철재 난간이 부러져 그녀의 옆구리를 뚫고 골반을 관통하여 질로 빠져나왔다. 골반뼈는 세 동강이 났다. 요추의 세 곳, 그리고 쇄골과 갈비뼈가 부서졌고, 왼쪽 다리에는 골절이 열한 군데나 있었다. 오른발은 탈구된 채 으깨졌다. 이 끔찍한 사고 후에도 그녀는 죽음이 나를 이기지 못하도록, 나는 죽음을 놀리고 비웃는다.”라고 말하곤 했다. 가족들에게도 자신의 고통을 감추었고, 늘 사람들 앞에서 쾌활했다. 과연 우리가 그녀처럼 큰 사고를 겪고 인내하기 힘든 육체적 정신적 고통과 고뇌를 겪는다면 긍정적 사고를 하면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그녀의 강인한 멘탈에 끝없는 박수를 보낸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북출판사와 안진욱 작가에게 감사를 전한다.

 

책의 내용 중에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구절은

 

남편 디에고와 이혼 후 온전한 자신으로 홀로 서는 법을 배우게 된다.

 

내면에 대한 성찰,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예술적 자아확립 등을 작품을 통해 증명하고자 했다.

 

칸딘스키는 프리다의 그림에 감동한 나머지 전시장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피카소는 프리다가 파리를 떠날 때까지 그녀와 그녀의 그림이 가진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미국 작가 헨리 제임스는 좋은 이야기는 그림과 관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과 관념이 많이 혼합될수록 이해하기가 한결 쉽다.”고 했다.

 

모든 예술 작품은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 작가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든,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제각기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프리다 칼로의 미술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그녀의 일기장을 펼쳐 보기 시작했다. 그녀의 일기는 일종의 작가 노트다. 이는 곧는 그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가장 좋은 길잡이라는 뜻이다. 작가가 직접 서술한 창작 배경이기 때문이다.

 

프리다의 일기는 1944년부터 1954년까지 대략 10년에 걸쳐 작성되었다. 프리다에게 있어 일기는 단순한 일상의 기록이 아니었다. 하나의 카타르시스이며 정신적 치료의 수단이었다.

 

그녀는 일기를 통해 부서진 척추, 그리고 그녀를 너무나도 괴롭게 한 세 번의 유산 등을 곱씹었고, 그것을 극복하려 했다. 이를 반영하듯, 일기에 실린 글과 그림 대부분의 테마는 성sex, 임신, 탄생, 신체적 고통이었다. 특히 고통은 그녀에게 빼놓을 수 없는 주요 테마였다. 고통에 대해 그녀만큼 할 말이 많은 이가 있을까? 그녀는 고통을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한 제의이자 부활의 기반으로 생각했다.

 

디에고 리베라에 대한 사랑도 빠지지 않는다. 어쩌면 고통이라는 테마보다 더 자주, 더 빈번히 일기에서 다뤄진다. 어떤 글에서는 그에 대한 사랑을 거의 신앙에 가깝게 표현한다.

 

프라다의 희망은 그림이었다. 그녀의 일기는 하늘이었다. 그녀는 늘 깁스를 했고, 32번의 수술을 거쳤다. 일기는 그 고통을 이겨내는 도구였다.

 

늘 혼자였던 그녀는 일기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었고, 신비로룬 무의식의 세계로 인도되었다.

 

그녀는 블랙유머를 통해 슬픔을 극복하고, 아이러니컬한 행동으로 삶을 희극화하는 재주가 있었다.

 

나의 피는 나와 당신의 심장을 잇는 한 줄기 기적의 바람이다.

 

나의 몸이라는 풍경에서 식물이 자라는 기적은 당신 속의 자연, 그 전부이다. 나는 그 자연 속에서 부유한다.

 

생명은 세상의 말없는 선물이다.

 

프리다 일기의 주된 테마는 사랑, 병마로 인한 좌절, 희망이다.

 

그림 작품 <두 명의 프리다>는 그녀의 대표작이다.

 

언제든 그것(사랑)을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고통 때문에 당신은 아름답다.

 

당신이 내 삶에 남긴 그 경이로운 기억, 그 보석이면 됩니다. 당신이 떠난다고 해도 그 보석을 줍지 않을 겁니다.

 

당신께 나의 우주를 드립니다. 그리고 당신은 내 속에 살아요. 내가 오늘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입니다.

 

나는 결코 그가 슬프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만약 나에게 건강이 있다면 그에게 모두 주고 싶다.

 

누가 그들에게 절대적인 진실을 주었나? 절대적인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변한다. 모든 것은 움직인다. 모든 것은 혁명을 일으킨다. 모든 것은 돌아오고, 그리고 간다.

 

당신의 말들이 나를 성장케하고, 나를 풍족케 하기를. 디에고! 나는 혼자예요.

 

나의 삶을 통틀어 22번의 외과 수술을 받았다. 7번의 척추 수술. 파릴 박사가 나를 살렸다. 그는 나에게 삶의 기쁨을 되돌려 주었다.

 

사랑이 이름. 디에고!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나무를 목마른 채로 두지 마세요. 당신의 씨앗을 품었던, 당신의 인생을 결정했던 나무를. 당신의 태양인 나무를 목마른 채로 두지 말아요.

 

수 년간 지켜온 고뇌와 부서진 척추, 그리고 머언 시선은, 걷지 않고, 광대한 오솔길에서 기다린다. 강철에 가까운 나의 삶을 움직이며.

 

바람이 땅을 애무하듯, 만약 그의 애무를 내가 느낄 수만 있어도 나는 더 기쁠텐데, 잿빛 가득한 이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 텐데.

 

수년에 걸친 고독, 부조화와 부적응으로 인해 반체제적인 나의 구조, 차라리 떠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떠나는 것. 모든 것이 빨리 지나가기를. 제발.

 

1951년 이후에 프리다는 진통제 없이는 작품을 만들 수 없을 정도였다.

 

프리다는 그녀의 짧은 인생을 사실대로표현했다. 그녀는 현실을 그렸다. 초현실이 아닌. 그녀의 그림은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듯 했지만 그것은 현실이었다.

 

<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프리다 칼로를 알게 해준 북출판사와 안진욱 작가에게 감사를 전한다. 니체가 건강으로 힘들다고 해도 프리다 칼로만큼 힘들었을까?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일기와 그림으로 승화시킨 프리다 칼로야 말로 인간승리의 대명사다. 지금 자신의 삶이 고통스럽다고 생각하거나 매사에 무기력한 사람에게 일독을 강추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프리다 칼로, 내 영혼의 일기#프리다 칼로#안진욱#북출판사#인간승리#극기#영혼의일기#프리다칼로#김주난작가#66일습관혁명#60대프로자기계발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I 혁명의 미래 - 반도체를 넘어 인공지능으로
정인성.최홍섭 지음 / 이레미디어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혁명의 미래

저자 : 정인성, 최홍섭

출판사 : 이레미디어

 

<혁명의 미래>는 인공지능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를 잘 설명하고 있다. 핵심 내용은 구글의 인간처럼 배우는 인공지능, 엔드 투 엔드로 인한 세상의 변화, 강화학습 기술과 의사결정 분야의 가능성, 인공지능을 만들 때 꼭 알아야 할 것들(학습데이터 만들기, 데이터 증강, 범용성과 최적화, 인공신경망 설계), 보다 더 사람의 뇌처럼(SNN), 사람의 기억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RETRO Transformer), 딥러닝의 마중물(NVIDIA GPU), 더욱 거대한 스케일로(WSE), 가속기를 위한 가속기(PiM), 휴대기기 속 인공지능 경쟁(NPU), 컴퓨터를 넘어서(뉴로모픽 칩), 인공신경망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기업, 안보와 인공지능의 관계 등이이다.

 

인공지능을 선도하는 국가는 미국이고, 인공지능 관련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은 구글이다. 과학자들은 인간의 두뇌와 동일한 AI를 만들려고 계속 도전할 것이다. 바둑의 고수 이세돌이가 알파고에 패한 것을 보면 인공지능이 얼마나 강력한지 단편적으로 알 수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분야는 딥러닝과 거인들이 축적한 지식과 지혜를 베이스캠프 삼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과학자들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책의 내용 중 독자들이 참고할 내용은 많다.

 

인공지능 붐은 컴퓨팅 기술이 미약했던 과거부터 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선지자들이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가장 먼저 성과를 낸 분야는 얼굴 인식이었다.

 

인공신경망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이론적 기초는 이미 2012년에 갖춰져 있었다.

 

좋은 데이터를 제작하는 데는 상당한 노력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

 

데이터 확보 가능성을 계산해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인공지능 기획자로서 갖추면 좋은 역량이다.

 

인공신경망의 경우 구글은 정확도를 99%에서 99.1%로 올리기 위해 무려 12100만 개의 파라미터를 필요로 한다.

 

개발자들은 늘 메모리와 CPU를 아끼기 위해 머리를 싸매야 했다.

 

많은 문제들을 돌파하기 위해 컴퓨터 과학 분야의 연구원뿐이 아니라 생물학, 의학, 심리학 등 수많은 분야가 협업해야 한다. 인공신경망은 인간 뇌와 다른 수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 역시 만능이 아니다. 장단점을 가진 여러 선택지중 하나일 뿐이다.

 

앞으로도 인공지능들은 인간과 초고성능 알고리즘 사이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위치를 확보하고 일어서고자 할 것이다.

 

매우 소소하고 자잘한 인공신경망들은 상용화에 성공했다. 얼굴인식, 그림에서 문자 추출하기 등이 그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국가 안보와 긴밀한 영향을 주고 받을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그 자체로도 경제, 군사 등 영역에 큰 영향을 끼친다.

 

각종 인식 기술은 자율자동차에도 사용 가능하다.

 

지금 인공지능이 하는 일은 인간 역사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온 효율성 개선작업의 연장선일 뿐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지식을 통해 새로 나오는 인공지능 뉴스가 내가 속한 업중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분명히 알 수 있어야 한다.

 

<혁명의 미래>는 인공지능의 혁신가들의 노력으로 인공지능이 어떻게 발전해 왔고 현재의 장애물은 무엇이고 이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제시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정인성, 최홍섭 작가, 그리고 이레미디어에 감사를 전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a_seong_mo

#혁명의 미래#정인성, 최홍섭#이레미디어#인공지능#구글#엔비디아#반도체#반도체제국의미래#엔드투엔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명상과 함께 하는 삶 - 지금부터 당신은 항상 괜찮을 수 있습니다.
김지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 : 명상과 함께하는 삶

저자 : 김지나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명상과 함께하는 삶>은 병 때문에 한 때 생을 포기할 각오를 하고 유서를 쓴 적이 있었던 작가가 쓴 책이다. 그녀가 죽지 않고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은 죽기 전에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에고가 사라지고 참나를 경험했다. ‘에고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달달 볶아서 괴롭히는 것을 말하고, ‘참나는 성령, 우주 등과 같이 사랑이 넘친 상태의 나를 말한다. 작가는 참나는 현실의 문제나 욕심을 내려놓고 가만히 바라보고 기꺼이 받아들여 마음이 평안한 상태라고 말한다. ‘부처도 마음을 내려놓는 데 6년이 걸렸다고 한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진짜 부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신의 형상으로 지어졌고 작은 신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주이고 우주가 우리이다.

 

독자 여러분에게 깨달음을 줄 내용이 많고 많지만 몇 줄을 적는다면

 

에고는 항상 결핍을 느끼며 무언가를 찾아다닌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보태어 완전해지려고 한다.

 

깨달음은 에고가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우주 전체가 진짜 나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범인은 과거에 대한 기억이다. 과거에 받은 상처로 인해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기도 한다.

 

내 앞에 놓인 모든 일을 개인적인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가슴과 영혼을 다해 최선을 다한다. 우주가 직접 나에게 준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한다.

<마이클 싱어>

 

현실이 어떤 모습이든 그것과 분리되지 않고 하나가 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면 삶이 나를 도와주기 시작하고 나는 삶이라는 순풍에 돛을 달고 항해를 시작할 수 있다.

 

참나는 바로 나다. 성숙하고 지혜로 가득 찬 전체로서의 나이다.

 

저에게 가장 큰 스승은 삶의 고통이었습니다. 시련이 왔을 때 우리는 크게 도약할 수 있다. 공부가 깊어지고 내려놓음과 내맡김을 배우기도 한다.

 

침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나의 본성이 드러나게 하라. 우리의 본성은 그 자체가 긍정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본성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 이 순간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포기가 아니다.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다. 내가 있는 그대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용기이고 삶에 대한 믿음이기도 하다.

 

두려움이나 걱정이 나를 삼킬 것 같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골방에 들어가 내 마음을 살피는 것이다. 요동치고 있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평온히 하는 것이다.

 

나는 진리로 가는 길을 따로 있지 않다고 단언한다. 여러분은 어떤 길, 어떤 종교, 어떤 종파로도 진리에 다다를 수 없다. 이것이 바로 나의 관점이다.

<크리슈나무르티>

 

내 마음의 소리를 따르기로 한 것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힘도 되었지만 동시에 나를 지키는 방패도 되었다.

 

내 마음을 살피고 양심에 공명이 일어나지 않으면 따라가지 않았다.

 

윤회가 있든 없든 상관없다. 이것이 윤회를 초월하는, 윤회를 진짜 벗어나는 것이다.

 

말이 많고 생각이 많으면 더욱더 상응치 못함이요. 말이 끊어지고 생각이 끊어지면 통하지 않는 곳 없느니라. 잠깐이라도 시비를 일으키면 어지러이 본마음을 잃으리라. 좁은 견해로 여우 같은 의심을 내어 서두를수록 더욱 더디어지도다.

<승천 대사>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당신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그대로 당신은 경이롭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지금 이순간이다. 당신의 깨달음도 바로 여기에 있다.

<틱낫한 스님>

 

당신의 눈을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과 이미 이룬 것에서 떼지 말고 그것을 바라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라. 그럴 때 우리는 불안감과 결핍감에서 벗어나서 만족함과 감사함 속에 머무를 수 있다. 현존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선정에 들어가기 위해서 얼마나 나의 욕심과 고집과 어리석음을 내려놓았는지가 중요하다. 오늘 하나 더 내려놓았는지 내 맡겼는지, 그것이 중요하다.

 

그냥 나로 살아도 괜찮다. 그냥 여러분 각자의 모습으로 살아도 괜찮다.

 

마음공부를 하는 이유는 괴롭지 않은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서다.

 

나는 수행이나 마음공부를 내 삶에서 괴롭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서 한다.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존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나르시시즘이라고 하는 자기애와 다르다. 남을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자기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함이란 것은 원래 없다. 오히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것이 깨달은 사람이다.

 

나는 지금 있는 현실을 사랑한다. 내가 영적인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현실과 다투면 나 자신이 괴롭기 때문이다.

 

우리가 현실에 맞서기를 멈출 때 행동은 단순하게, 물 흐르듯이, 친절하게, 두려움 없이 일어난다.

<바이런 케이티>

 

김지나 작가는 저서 <명상과 함께하는 삶>에서 행복 매뉴얼 3단계를 제시한다. 현재를 환영하기, 침묵하기, 내맡기기가 그것이다. 이것을 잘 실천하면 불행한 삶이 아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의 걱정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책을 출간한 김지나 작가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하며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서평촌

#명상과 함께하는 삶#김지나#스노우폭스북스#자기계발#명상#깨달음#의식#존재#고통#함께하는삶#평온#영성가이드#마음공부#온전한존재#참나의식#에고의식#자유를얻다#김주난작가#66일습관혁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