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함께 하는 삶 - 지금부터 당신은 항상 괜찮을 수 있습니다.
김지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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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명상과 함께하는 삶

저자 : 김지나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명상과 함께하는 삶>은 병 때문에 한 때 생을 포기할 각오를 하고 유서를 쓴 적이 있었던 작가가 쓴 책이다. 그녀가 죽지 않고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것은 죽기 전에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에고가 사라지고 참나를 경험했다. ‘에고는 자신의 부족한 면을 달달 볶아서 괴롭히는 것을 말하고, ‘참나는 성령, 우주 등과 같이 사랑이 넘친 상태의 나를 말한다. 작가는 참나는 현실의 문제나 욕심을 내려놓고 가만히 바라보고 기꺼이 받아들여 마음이 평안한 상태라고 말한다. ‘부처도 마음을 내려놓는 데 6년이 걸렸다고 한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진짜 부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신의 형상으로 지어졌고 작은 신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주이고 우주가 우리이다.

 

독자 여러분에게 깨달음을 줄 내용이 많고 많지만 몇 줄을 적는다면

 

에고는 항상 결핍을 느끼며 무언가를 찾아다닌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보태어 완전해지려고 한다.

 

깨달음은 에고가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우주 전체가 진짜 나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을 괴롭히는 범인은 과거에 대한 기억이다. 과거에 받은 상처로 인해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기도 한다.

 

내 앞에 놓인 모든 일을 개인적인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가슴과 영혼을 다해 최선을 다한다. 우주가 직접 나에게 준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한다.

<마이클 싱어>

 

현실이 어떤 모습이든 그것과 분리되지 않고 하나가 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면 삶이 나를 도와주기 시작하고 나는 삶이라는 순풍에 돛을 달고 항해를 시작할 수 있다.

 

참나는 바로 나다. 성숙하고 지혜로 가득 찬 전체로서의 나이다.

 

저에게 가장 큰 스승은 삶의 고통이었습니다. 시련이 왔을 때 우리는 크게 도약할 수 있다. 공부가 깊어지고 내려놓음과 내맡김을 배우기도 한다.

 

침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나의 본성이 드러나게 하라. 우리의 본성은 그 자체가 긍정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본성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 이 순간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포기가 아니다.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다. 내가 있는 그대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용기이고 삶에 대한 믿음이기도 하다.

 

두려움이나 걱정이 나를 삼킬 것 같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골방에 들어가 내 마음을 살피는 것이다. 요동치고 있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평온히 하는 것이다.

 

나는 진리로 가는 길을 따로 있지 않다고 단언한다. 여러분은 어떤 길, 어떤 종교, 어떤 종파로도 진리에 다다를 수 없다. 이것이 바로 나의 관점이다.

<크리슈나무르티>

 

내 마음의 소리를 따르기로 한 것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힘도 되었지만 동시에 나를 지키는 방패도 되었다.

 

내 마음을 살피고 양심에 공명이 일어나지 않으면 따라가지 않았다.

 

윤회가 있든 없든 상관없다. 이것이 윤회를 초월하는, 윤회를 진짜 벗어나는 것이다.

 

말이 많고 생각이 많으면 더욱더 상응치 못함이요. 말이 끊어지고 생각이 끊어지면 통하지 않는 곳 없느니라. 잠깐이라도 시비를 일으키면 어지러이 본마음을 잃으리라. 좁은 견해로 여우 같은 의심을 내어 서두를수록 더욱 더디어지도다.

<승천 대사>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당신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 그대로 당신은 경이롭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지금 이순간이다. 당신의 깨달음도 바로 여기에 있다.

<틱낫한 스님>

 

당신의 눈을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과 이미 이룬 것에서 떼지 말고 그것을 바라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라. 그럴 때 우리는 불안감과 결핍감에서 벗어나서 만족함과 감사함 속에 머무를 수 있다. 현존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선정에 들어가기 위해서 얼마나 나의 욕심과 고집과 어리석음을 내려놓았는지가 중요하다. 오늘 하나 더 내려놓았는지 내 맡겼는지, 그것이 중요하다.

 

그냥 나로 살아도 괜찮다. 그냥 여러분 각자의 모습으로 살아도 괜찮다.

 

마음공부를 하는 이유는 괴롭지 않은 즐거운 삶을 살기 위해서다.

 

나는 수행이나 마음공부를 내 삶에서 괴롭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서 한다.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존중하고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은 나르시시즘이라고 하는 자기애와 다르다. 남을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자기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함이란 것은 원래 없다. 오히려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것이 깨달은 사람이다.

 

나는 지금 있는 현실을 사랑한다. 내가 영적인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현실과 다투면 나 자신이 괴롭기 때문이다.

 

우리가 현실에 맞서기를 멈출 때 행동은 단순하게, 물 흐르듯이, 친절하게, 두려움 없이 일어난다.

<바이런 케이티>

 

김지나 작가는 저서 <명상과 함께하는 삶>에서 행복 매뉴얼 3단계를 제시한다. 현재를 환영하기, 침묵하기, 내맡기기가 그것이다. 이것을 잘 실천하면 불행한 삶이 아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세상 모든 사람의 걱정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책을 출간한 김지나 작가에게 감사드린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하며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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