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안목 - 당신은 눈앞의 인재를 알아볼 수 있는가
오노 다케히코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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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는 눈, 즉 안목을 키우기란 여간 쉽지 않다. 그런데 인재를 보는 안목은 더욱더 그렇지 아니한가. 리더의 안목에서는 ‘끝없이 발전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는 인물, 성장 가능성이 큰 인물, 올바른 사고방식을 지닌 인물’을 채용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세계적인 기업들, 그리고 성장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하는 모든 분야에 있는 사람들, 사적으로도 사람을 가려 인재를 알아내는 법을 담은 도서이다. 안목을 하루아침에 기른다고 해서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 보는 눈의 단련이 필요하다. 때로는 우열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 선악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그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해보자.

우열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

선악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

좋은 후보자를 알아볼 능력을 갖추고 싶다

속았을 때의 손실이 크다

가르쳐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직원을 알아보고 싶다

사이코 패스의 기질이 있는 사람을 미리 간파하지 못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일을 피하고 싶다

인재 평가가 직감에 의존해 이루어지고 있어서 리스크가 높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채용했는데, 일은 잘하지만 괴짜스럽거나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해서 난감하다

인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

업무 외의 일로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계속 나오다 보니 어떻게 하면 인간성을 꿰뚫어 볼 수 있을지를 알고 싶다

〔리더의 안목 中〕

경영진 평가는 실패가 용납되지 않는 상황에서 평가받는 본인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심층 영역까지 들여다보고 그 사람의 본질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일이다. 작가는 만족스러웠던 이곤젠더에서의 경험과 체득한 노하우를 책에서 다루었다.

리더의 안목에서는 여러 가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경영자, 중관 관리직, 간부, 사회 초년생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외모에 속아서, 경력에 속아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깔끔하고 준수한 외모에 속아 무능력한 자를 입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뒤늦게 후회하고 인재를 잃고 마구간을 고치려고 하는 격을 더러 봤었다.

리더의 안목은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어떠한 특별한 조치를 내려주기도 한다.


어떤 특정한 평가 축으로밖에 우열을 보지 못한 데다 그 평가 축이 무척 편향되어 있었다.


스타트업에서 실력을 발휘한 원천은 자신이 믿는 것은 끝까지 해내는 힘과 주위에서 무슨 말을 하든 흔들리지 않는 힘이다. 이러한 능력이야말로 어떤 일을 하든 성공하는 데 중요한 자질이라는 사실을, 지금은 확실히 알고 있다.

리더의 안목 中 47P

그 사람이 보여주는 외견과 경력에 속지 않고, 어떠한 성향인지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우리는 사는 데 있어 겉면은 멀쩡하나 실은 악인이었다는 사람이 더러 있었다. 그처럼 직원을 둘 때도 우사한 악인이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악인도 자신이 악인이라고 하지 않으며, 악인의 옷을 입고 뻔뻔하게 돌아다니지는 않는다. 무해한 사람처럼 선인의 옷을 입고 활보한다. 유해하더라도 능력이 평범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우수한 사람들은 조직 내의 깊은 상처를 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학력 차별과 후광 효과의 결합에 쉽게 빠지고는 하는데, 인지 오류 때문에 크나큰 결과의 초래를 범하고는 한다. 또한 자주 발생하는 사례로는 확증 편향에 의한 간과도 마찬가지이다. 인재를 보는 안목에 앞서서 몇 가지 예시를 보여주었는데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내용이다.

인재를 보는 안목에서 첫 번째 역량으로는 성과지향, 전략 지향, 변혁 지향 순로 볼 수 있다.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떠한 방식으로 이 난처한 상황을 돌파하느냐이다.

두 번째는 잠재력 요소로 꼽히는 게 호기심, 통찰력, 공감력, 담력이다. 호기심은 새로운 것을 탐구하며 학습하는 일을 하며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다. 통찰력은 세상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의미를 이해하는 일에 설레는 유형이 있다. 공감력으로는 타인과의 관계를 맺음으로써 강한 희열을 느끼며 본인이 일으킨 타파에 심취하는 사람도 있다. 담력에서는 무언가를 했을 때 망설임이 없으며, 단호하게 각오를 하고 마음을 둔 사람이다. 이런 사라 함은 절제하기도 해 큰 성공을 거둬 에너지를 얻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잠재력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아무리 지식과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갈고닦고 타고난 잠재력이 크다 해도 에너지원이 타인이나 환경으로 향하면 목표한 일을 완수할 수 없다. 사명감과 열등감의 크기, 그리고 방향이 자신에게로 향해야 원하는 바를 끝까지 이뤄낼 수 있다.

리더의 안목 中 94p

거만형은 위압적으로 상대를 조종, 제어하려 한다. 이른바 권력형 갑질 상사의 전형이다. 나르시시스트형은 자의식 과잉으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위 사람들을 끌어들여 위세를 떠는 일이 많다. 나르시시스트형은 항상 그런 식이므로 알기 쉽다. 하지만 거만형은 어느 순간 갑자기 돌변하기 때문에 더욱 경계해야 한다.

리더의 안목 中 161p

사이코패스를 구분하는 방법은 눈 깜빡임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그러는지는 알 수 없다. 심리적 측면에서는 그럴 수 있으나, 잘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형은 알 수 있었다. 주변인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아, 어떠한 사람인지는 알 수 있다고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알찬 내용이 가득 담겨 있어, 사람을 고르는 안목을 어떻게 기르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지침서이다. 위에 말했다시피 이 도서가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다. 이 도서를 보고 어떠한 악인이 악용하여, 인재 뽑을 때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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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최소한의 심리 법칙
강준우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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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을 보면 뜻하지 않게 그 사람의 과거가 보이고 내면이 보이게 된다. 어느날 부터 이런게 보였을가 하는 의문도 들지만, 사람들의 다양한 면모를 보게 되어서일까. 그래서 가끔은 지루하고, 가끔은 이게 무슨 행동인지를 궁금하게 된다.

어릴적부터 심리에 관해 궁금해지기도 하고 관심이 많았다. 이 책은 심리 효과와 증후군, 행동경제와 심리, 사회적 법칙으로 나뉘어져 있다. 내가 알던 심리들과 처음 보는 심리학에 호기심이 일어났다. 특히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엘렉트라 콤플렉스 중 엘렉트라는 처음 들어봤다.

가스등 효과, 권위에 대한 복종 다양한 행동경제와 심리에 대해 알게해주는 이 책이 정말 소장하고 싶게끔 흥미로운 내용의 위주가 많다. 꼼꼼한 자료수집을 하지 않아도 바로 볼 수 있게끔 찾아 볼 수 있다.


심리효과와 증후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이성의 어머니에게 느끼는 ‘성적 매력’, 부모가 나 아닌 타인에게 주는 관심과 사랑에 대한 ‘질투’, 아버지와 자신을 ‘동일시’, 성적인 것에 대한 ‘죄책감’ 등의 특성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극복하면서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거듭난다고 합니다.

교양으로 읽는 최소한의 심리 법칙 49화

어릴적에 우리 아이가 타인을 보고 질투를 느낀다거나, 자신의 할아버지 보고 질투를 느끼고는 하는걸 보았다. 7살때의 일이라, 아들을 혼자 키우는 나로서는 무척 걱정이 되어 검색을 해보니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사실을 그때서야 알았다. 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신화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테바이의 왕 라이오스는 앞으로 태어나는 아들이 자신을 죽일거라는 신탁을 받고는, 왕자를 산속에 버려둡니다. 훗날,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해서 자식을 낫다가 결국 모든 진실이 드러나자, 친모는 자살하고, 오이디푸스는 스스로 두눈을 찌르고 딸 안티고네와 방랑길에 오른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매력적인 신화에 곁들어서, 그럼 딸이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도 있지 않을까요?하는 궁금증은 다음장에 있습니다. 엘렉트라 콤플렉스도 이와 마찬가지 였습니다. 아버지에게 강한 애정을 느끼고 어머니에게 경쟁 의식을 느끼는 걸 말합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의 딸 엘렉트라에서 유래된 이야기라고 합니다. 트로이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온 아버지가 자신의 왕비와 정부에게 살해되는 내용입니다. 그에 딸 엘렉트라가 동생과 함께 자신의 어머니와 정부를 죽이고 복수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엘렉트라 콤플렉스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 내용이지 않나요? 이와 비슷한 내용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아도니스 증후군과 나르시시즘에 대한 이야기도 그리스 로마신화에 따온 이름이더라고요.


행동 경제와 심리


합리적 선택 이론가들은 오직 개인만이 선택하고 행동하며 사회적 총합은 단지 개인들이 행한 선택과 행동의 결과로만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정치학 분야에서는 합리적 선택 이론 후의 여러 가지 현상들을 분석할때 고전적인 거시 분석보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미시적 분석을 합니다.

교양으로 읽는 최소한의 심리 법칙 169p

미시적 분석이라는 게 무엇일까? 개개의 경제주체의 경제활동을 분석함으로써 경제현상을 해명하려는 연구가 미시적 분석이라고 한다. 그의 반대가 거시 분석이라는 뜻이고.

여기서 나오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카페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그냥 두고 화장실에 가거나 잠깐 다른 볼일을 봐도 물건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말은 여러번 들어봤다. 이것을 보고 범죄자의 합리적 선택이 낳은 결과라고 한다. 범죄 행위로 생기는 이득으로 인해 나중에 치뤄야하는 대가가 크기때문에 범행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사회적 법칙


 

콜드 리딩은 상대방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상대의 속마음이나 심리를 잘 알아내는 심리 기술을 말합니다. 원래는 연극이나 영화 오디션 때 리허설이나 연습 없이 주어진 대본을 큰 소리로 읽어보는 것을 뜻합니다. 콜드 리딩을 잘하는 사람을 콜드 리더라고 합니다. 콜드 리더는 상대방의 패션, 보디 랭귀지, 음색, 교육 수준, 종교 등을 분석해 그 사람의 심리를 간파합니다.

교양으로 읽는 최소한의 심리 법칙 192p

콜드 리딩의 반대로 상대방의 정보를 최대한 파악해서 마음을 읽는 것처럼 가장하는 핫 리딩이 있다는데, 이걸 볼때 점성술사가 떠올리는 것은 무엇일까. 뭐든 콜드 리딩을 잘하는 점술사라면 정말 대단한거 아닐까. 나도 콜드 리딩하는 점술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떠올려보면 엄지손가락을 올리게 만든다. 콜드리딩은 부모가 자식을 교육할때도 쓰는 거라고 한다. 결국 콜드 리딩과 핫리딩 비슷하면서 아닌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 책은 내가 알고 싶은 심리학적 이론을 전부 간추려서 나타낸 것 같다.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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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 BLISS - 내 안의 찬란함을 위하여
임현정 지음 / CRETA(크레타)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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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현정 님께서 쓰신 BLISS는 하나의 에세이로 시작하지만 강렬하고 따듯한 모험이 담겨있다. 때론 예술적이고, 때론 시적이며 우리에게 우아한 영감을 주기도 하는 글이라서 끌린다. BLISS라는 뜻은 다양하게 해석되어, 신의 축복을 빌다, 축성하다, 신성하다, 더 없는 행복이 있는데, 이 모두가 책에 맞는 의미 같았다.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화도 있었는데 억울함과 속상함을 호소함이 들어간, 딱 한 줄로 간결하게 말하는 문장에 기억에 남는다.

“당신은. 심장이. 있을. 자리에. 대신. 돌덩이가. 들어. 있네요.”

대화도 잘 안 통하는 나라에서 온 감정이 들어가 있는 문장이라서.


재능이란 어떤 것을 강렬히 열망하면서 발생하는 갈망이다


제1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

제2조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견해,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기타의 신분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차별이 없이, 이 선언에 규정된 모든 권리와 자유를 향유할 자격이 있다.

제3조

모든 사람은 생명과 신체의 자유와 안전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제13조

2. 모든 사람은 자국을 포함하여 어떠한 나라를 떠날 권리 또한 자국으로 돌아올 권리를 가진다.

블리스 p.31

세계인권선언에 있는 문장 중에 하나를 봤을 때도, 나라에서 작가가 받은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왔다. 무엇을 떠나서, 차별이 심한 나라에 가면 억울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세계여행을 하다가도 그런 일은 다반 수라고 하니,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것들을 받아야 하나 싶을 때 우여곡절을 겪고도 프랑스에 체류하는 저자를 보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

진정한 겸손함과 겸허함은 오히려 자존감과 자신감에서 비롯된다. 자존감과 자신감이 있을 때 진정한 겸손과 겸허함이 표현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자신감과 교만에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 자신감이나 자존감은 만족감과 충만함에서 비롯되고, 자만심이나 교만함은 어리석음과 무지에서 비롯된다. 그 어리석음은 상호의존에 대한 인지가 결여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우리 두뇌에서 이성과 논리를 담당하는 ‘이성의 뇌’의 영역이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분노, 증오, 슬픔, 절망, 탐욕, 공포, 불안함, 폭발 등의 원시적인 감정을 담당하는 아미그달라라고 불리는, 다른 영역의 뇌 부분이 있다. 두뇌학자들은 아미그달라를 ‘원시적 뇌’라고도 한다. 두뇌 속에 아몬드 크기만 하게 존재하는 이 부위는 실제로 이름도 아몬드에서 비롯되어 ‘아미그달라’라고 지어졌다. 우리의 감정을 조절하는 아미그달라는 조금이라도 자신을 위협하는 것이 있으면 보호본능을 일으키며 위에 언급한 감정들을 사용하여 경고의 사이렌을 울린다.

블리스 P.109

블리스에는 작가가 자신의 삶에 열정적인 재능으로 성공을 이루고, 그 속에서 자신의 개성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처럼 다루어지고 있다. 어릴 적에 몇 년 후의 나의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일기장을 보면서, 어릴 때부터 저런 꿈을 꾸는구나 하고 경이로운 사람처럼 보여 갈채를 주고 싶을 정도였다.

작가의 고뇌를 알게 되며, 그 속에서 같이 인생 여정을 따라가는 기분이 들었다. 피아니스트의 삶이 어떨까, 마냥 눈에 보이는 것처럼 찬란한 길이 열려 있을까 싶었는데 마냥 그런 것 같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 부분에 있어 많은 고민과, 많은 에피소드가 출현하는 걸 보니. 사람의 인생 차트 흐름에 곡선이 많아 보였다.

이런저런 일들에 좌절할 때도 많은 데, 불구하고 작가는 자신의 길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향처럼 보였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누구인지도 몰랐지만, 책을 읽고 열정적이시고 긍정적인 삶을 사시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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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진짜학습지 첫걸음 - 하루 10분! 프랑스어가 저절로 외워지는 새로운 공부 습관, 전면개정판 진짜학습지
정차영.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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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시원스쿨은 유명했었어서 익히 들어왔지만, 그전까지 영어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 러시아 등의 다양한 언어를 가리키고 있는 줄 알았다면 진즉에 배웠을 것이다. 오늘 바로 받은 시원스쿨이 만든 학습 프로그램 프랑스어 진짜 학습지 첫걸음인데, 얼마나 유명하면 개정판까지!



하루에 5~ 10분 정도이면 충분한 학습지더라고요. 한 장씩, 풀도록 되어 있어서 필요한 건 연필과 지우개뿐. 아! 그리고 원어민 MP3 음원을 듣고 싶다면 사이트 들어가서 볼 수 있어요! 이게 단계별 성취도 평가가 4회분이 있어서 혼자서 열심히 하기만 해도 언어는 늘어요.




제가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어 했던 것 중에 하나가 단어가 하나같이 예뻐서 슈슈, 봉봉, 아무르, 리베르테 등의 발음이 듣기 좋아서예요. 프랑스 하면 파리의 에펠탑이잖아요. 게다가 언제인가 갈지도 모를 프랑스. 가보고 싶어서 그 문화를 이해하고, 회화가 된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 책의 겉면을 열면 저렇게 안에 들어 있어요. 72회 분의 프랑스어 학습지가 한 장 한 장씩 들어 있었어요. 일주일에 총 6과 씩 약 3개월 동안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발음 편, 정답 및 모범답안, 성취도 평가 등이 있어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책이랍니다.



발음 편을 보았는데 밑에 발음이 쓰여있어서 처음 배어본 사람들에게는 유용하지만, 여러 번 듣고 반복하며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불편한 일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문법의 기초를 이해하고 똑바로 잡아줄 수 있는 건 시원스쿨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기본적이고 보다 배우는 사람 쪽에서 이해하기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 참, 시원스쿨에 따로 펜이 있다는 것은 들었는데, 이건 시원스쿨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구입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원어민 MP3 음원이나 예문 쓰기 노트 PDF는 시원스쿨 진짜 학습지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학습 지원 > 공부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운로드해서 하는데 나도 저런 원어민 수준이 되려면 한참은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노력하는 자에게 언제인가 빛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 하는 책이라서 아끼지 않고 매일매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첫 장에 있던 것인데 주어진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이었는데, 기억이 안 나서 조금 앞을 보긴 했어요. 그래도 두 문제 빼고는 혼자의 힘으로 풀었답니다. 프랑스어에서 일정 및 계획 말하기, 혹은 취미와 라이프스타일 소개하는 부분까지 가려면 아직 수준이 멀었지만 프랑스어를 배울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었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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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단어 품격있는 말 - 말맛은 살리고 표현은 섬세해지는 우리말 수업
박영수 지음 / 유노책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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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단어, 품격 있는 말이란 대체 무엇일까. 어릴 적 자라오면서 어머니께 들어왔던 말이 기억에 남아 있어서, 이 책을 읽을 수밖에 없었다. 나를 키우고, 나 자신을 만드는 단어.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들이 갑자기 생겨나고 물처럼 순조롭게 흐르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며, 자신의 인상은 순간순간의 행동 하나, 말투 하나로 좌우된다고 한다.

사소하면서도 사소하지 않으며, 상대의 첫인상을 구분하는 방법에서 외모 다음으로 가장 많이 결정되는 것, 바로 ‘언어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말을 잘 쓰는 것, 나아가 좀 더 교양 있게 표현하는 법을 알면 나의 품위가 높아지고 삶의 품격을 키울 수 있다. 낱말의 뜻을 바로 알고 적재적소에 활 용할 수 있어야 한다.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내 생각과 감정을 품위 있게 표출하고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나의 삶을 지적으로 만드는 일과 적절하다. 이 도서로 인해서 나의 인생을 교양 있고 품위 있는 삶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다.


우리말만 잘 써도 인생이 달라진다


제1장 | 말 한마디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 우리말의 재발견

제2장 | 아는 척 대신 진짜 아는 말을 늘려라 → 지식을 채우는 말

제3장 | 배려할수록 품위가 올라가는 말이 있다 → 관계를 넓히는 단어

제4장 | 표현 하나만 바꿔도 지적인 삶이 된다 → 성숙함을 더하는 단어

제5장 |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이다 → 아는 만큼 성장하는 말

말맛은 살리고 표현은 섬세해지는 우리말 수업 | 우아한 단어 품격 있는 말 - 목차

나는 핸드메이드라는 직업으로 인해 블로그, PDF, 마케팅 등으로 글을 끊임없이 놓을 수가 없었다. 말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데, 그 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적재적소에 맞게 어휘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상 네이버 사전을 통해서 글을 고쳐나가거나, 텀블벅에서 단어나 묘사 표현을 사서 하는 사람이었기에 말을 창작하는 사람으로서 그 고통은 편두통과 같았다.

특히 사람을 만날 때도,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지만 사람의 인격, 품격, 교양, 그 사람의 가치를 말해 해주는 것은 첫인상의 말투, 어조로 눈치채고는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꼭 필수 템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가장 놀랐던 것은 ‘흑막’에 관한 내용이었다. ‘흑막’은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는 말. 흑막은 표면에 서지 않고 이면에서 계획을 세우는 일을 이르는 말로서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에 어울리지 않다고 했다. 보통 드라마 같은 곳에 보면 흑막은 XXX야,라고 말할 때마다 그렇구나 하고 지나갔는데. 단어의 뜻을 잘못 알고 있었구나. 싶었다. 게다가 흑책질까지.

모르던 단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고, 또한 그에 대한 예시와 뜻도 알 수 있다.


위의 것으로 알아볼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언어로 다른 말, 반대말, 유의어 등 여러 가지를 뜻하는 단어를 알게 해준다. 내가 모르는 단어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이득이 아닐까. 그뿐만 아니라 어떤 나라에 대한 역사나, 그 단어에 대한 이론을 알 수 있도록 보다 이해하기 쉽게 하도록 예시를 많이 보여준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글을 좀 더 전문적이고, 어필하며 구사하고 싶은 분

  • 말을 교양적이게 얘기할 수 있고, 화법을 우아하고 품위 있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 분

  • 말 한마디로 나의 첫인상을 교양 있는 사람으로 익히게 만들고 싶은 분

  • 나의 말과 행동을 성숙하게 만들고 싶은 분

  • 말의 표현을 다양하게 하고 싶은 분

나는 위에 있는 말에 전문적으로 보이고 보다 교양이 있어 보이고 품격 있는 말을 구사하고 싶어서 매일 같이 다양한 언어에 공부를 하게 된다. 말을 한마디에 뜻과 어감, 어조가 다르듯이, 나의 잘못된 말 한마디로 오해를 주고받을 의미가 없도록 하고 싶고, 이왕 배울 거면 천 리 길도 한 걸음이라고. 한 가지씩 배워가면서 상황에 맞게, 그 의미에 맞게 알맞은 단어를 쓰고 싶었기에 이 책은 추천할 수밖에 없다. 뜻이 있고, 깊이있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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