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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클래스
정태희 지음 / 모먼트오브임팩트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회사를 망가뜨리는 것도 사장, 성공시키는 것도 사장입니다. 문제도, 해결책도 사장에게 달렸습니다. 사장이 변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사장을 꿈꾸는 사람들이나, 사장으로서 어떻게 회사를 운영해야 할지 막막할 때는 《사장의 클래스》라는 책을 통하여 배울 수밖에 없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내용에는 방법이 간략하면서 사례를 통해 보다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장과 리더가 변해야 조직이 바뀌고, 조직이 바뀌어야 회사가 성공한다는 철학으로 기업 컨설팅을 하고 있는 정태희 저자. 현재 글로벌 인사전략 컨설팅 기업 리바스 컨설팅 대표 이사이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누구나 들어봤을, 다양한 기업들의 컨설팅을 도와주고 있는 분이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 고객 만족을 이뤄내는 일을 ‘디자인 싱킹’이라고 해요. 주어를 고객으로 삼고 고객 입장에서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바라보는 거죠.
고객의 입장이 되어 상황에 공감하며 문제를 발견하고 이해하고 인식을 전환해 아이디어를 모으는 과정이 바로 ‘디자인 싱킹’이죠.
디자인 싱킹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깊이 공감하고, 고객이 정말 원하는 본질에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방면으로 접근해 최적의 아이디어를 도출한다면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장들은 매출을 올리려고 한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매출을 올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원하는 욕구를 채워줘야 한다고 한다. 그에 앞서 회사의 브랜딩이고 그에 맞춰서 고객이 원하는 방향과 회사가 원하는 방향을 각각 도출해 결괏값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를 잘 경영하기 위해서는 안팎으로 다져줘야 한다는 것이다.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가장 중요하다. 회사 내부가 기울어지면, 외부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내부의 조직원들과의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소리이다. 사장이 직원들을 잘 살펴봐야지만, 회사가 견고하게 버티며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자기 것에 집중하고 그것이 충실해져 자연스럽게 남의 것이 풍성해지는 것을 느낄 때 구성원은 자기 업무에 동기를 부여받습니다.
장기적인 피드백과 인정을 통해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구성원들에게 알리고, 승진과 성과급 등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보상과 혜택을 주어 구성원의 노력과 기여를 인정하며 오랫동안 함께하는 이점을 만들어보세요.
이 책에는 성과가 낮은 사람과 대화하는 방법, 그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다. 어떻게 해야지만 잘 이끌어갈 수 있는지 세세한 방법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까지 보여주니 이런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쉬웠을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