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으로 평생 돈벌기 - n잡러시대 부캐로 방구석에서 투잡하기
이준열.기대원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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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코로나 때문에 직업을 잃거나, 돈이 되지 않아서 고민되는 분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한때는 정말 돈이 급급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거든요.

해외 구매대행이라고 들어본 적은 있을 것같아요.

저도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는 게 해외 구매대행이거든요.

 

 

해외 구매대행이라는 것은 말이야 쉽지 복잡한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유튜브에 해외 구매대행에 대해 많이 나와 있지만, 직접 하기란 쉽지 않죠.

더군다나 해외구매대행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약간의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도 많죠!

 

해외 구매대행 대체 뭐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해외 온라인 상품을 올리고 판매되면

해당 상품을 구매하여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사업을 말합니다.

 

재고 관리, 품질 관리, 배송 관리 등 전부 필요 없이 인터넷 하나로

해외에서 대신 물품을 구매해주는 사업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여기엔 직구 과정 또한 예쁘게 정리되어 있어요. 

뒷면에는 해외 구매대행 사업으로 인해, 서비스 업으로 분류되면서 세무상 이점과 법리상 이점이 생기게 된다고 하네요.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야?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세무상 이점은 물품을 팔고 난 순수 판매금액인데, 그 물품의 값을 수익으로 잡지 않고,

그 물품값과 배송비를 뺀 해외배송비를 매출로 집계한다고 해요. 간이과세자인 경우가 더 싸게 먹히더라고요.

 

법리상 이점은 제품에 대한 소유권을 말하는 건데,

해외 구매대행을 해주는 판매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 있는 판매자에게 있고,

또한 해외에 있는 제품을 대신 구매하여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큰 이상이 아니라면 제품의 책임 소재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굉장한 효율과 이득인 것 같아요. 그래서 다들 너도나도 해외 구매대행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에서 그뿐만 알려주는 게 아니에요.

 

해외 구매대행 사업의 수익이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거기다가 팁을 자세히 쓰여있어서

이 책은 해외 구매대행이 처음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잡이 책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여긴 중국 사이트 가입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주로 중국 물품 사이트인 [타오바오]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가입하는 방법도 세밀하게 알려줍니다.

 

또한 광고가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광고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는지에 대해 세밀하게 신경을 써놓았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광고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이런 각종 매체를 활용하는 것인데 제가 몰랐던 광고도 알려주시더라고요.

저는 해외 구매대행이 매력에 매료될 것 같아요.

 

이런 책이 저에게 길라잡이가 될 것 같아요. 저도 해외구매대행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특히 준열몬님, 해외 구매대행의 그분이시죠.

유튜브를 매일 보며 공부가 되고 있어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은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 할 길잡이 같은 책입니다!강추★★★★★!!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09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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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씨 빠빠! - 아이와 함께 크는 한국아빠의 프랑스식 육아
정상필 지음 / 오엘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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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랑스식 육아가 늘어나는 추세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프랑스식 육아 책은 집에도 많이 있지만, 현재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한국인 아빠의 프랑스 육아, 메르씨 빠빠!

 

나는 처음에 표지에 쓰여있는 문구가 제일 인상이 깊었다.

나를 낳아 길러준 것은 내 부모이지만, 나를 어른으로 만드는 건 내 아이들이다

이 말에 공감을 백배 천배로 한 나는, 이 단어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너무 공감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이 드는 건, 나를 낳아서 길러준 건 내 부모가 맞다.

하지만 나를 어른으로 만든건 내 아들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아이에게 주는 사랑보다, 아이가 나에게 주는 사랑이 더 크고 배우는 점이 많았다.

무엇보다도 아이는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줄 정도였으니까.

 

되바라지 못했던 시절의 나는 저리 가게 만들고,

진정으로 한 사람으로서로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고,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으니까.

 

이 책에는 네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가 쓴 글이다. 한국인의 부모로서, 프랑스식 육아를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자신이 배우고 자라왔던 것을 그대로 아이에게 물려주지 않고,

프랑스 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는게 여간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아이들을 챙겨주는 헬리콥터 부모가 생겨나지만,

프랑스식 육아는 아이가 한 사람의 몫을 할 수 있도록, 아이를 위해 모든 걸 바쳐주지는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내 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

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은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깊게 나누게 되었다.

 

메르씨 빠빠는 프랑스에서 어떤 육아를 하는지 그 시스템을 보여주고, 일상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저런 것을 보며, 아 나도 프랑스에서 한번 살아볼까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든다.

 

육아는 아이의 초점과 부모의 초점, 어느 곳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육아를 하면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커가는 것이라고 배워나가게 된다.

 

이렇게 행동하고 이럴 때 이렇구나 하는 것을 배우게 되는 책이다.

프랑스 육아는 정말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배울게 많다는 점이 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04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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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아로마테라피 - 정유 프로필에서 레시피까지 아로마테라피의 모든 것
우메하라 아야코 지음, 홍지유 옮김 / 대경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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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테라피는 항상 어디서 많이 듣던 것 같았다, 예전에 비해 아로마 테라피를 이용한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

최근에 아로마에 관해 따로 배우고 싶어서, 유튜브나 도서들을 알아보던 차에 이 책이 내 눈에 띄었어요.

아로마 하면 다양한 향의 냄새가 나지 않는가? 아로마 향들은 너무 좋아서 한 번씩은 뒤돌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나는 천연비누, 천연 화장품, 입욕제를 만들 때 사용하는 아로마를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 아로마가 맞는 것 같아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을 고르라면 지금은 “일랑일랑”입니다! 일랑일랑의 그 향냄새는 정말 좋아요!

 

주의! (매우 위험!)

다들 아로마테라피를 치료제로 생각하는데, 절대 치료제는 아닙니다.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보조수단의 도구일 뿐!  아로마 오일을 직접 피부에 바르거나 복용하면

매우 위험하다고 주의 사항에 일러두고 있으니, 꼭! 무언가를 사용할 때는 주의 사항부터 읽어야 해요!

 

 

목차부터 보면, 에센셜 오일 60가지에 대한 프로필과 효능을 알려주고,

그다음에 다양하게 역사, 기초지식, 기능, 추출방법 등을 알려준다.

천연비누나,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에센셜 오일 추출방법과 블렌딩 방법을 제일 알고 싶을 것이고,

보통 천연비누나 화장품을 만들고 싶었던 분들은 오른쪽에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 목차로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어요.

 

역시 아로마 테라피, 아로마를 구입할 때는 5109라는 곳이나, 천연비누나 화장품 만드는 재료 파는 곳에서 사시면 돼요.

 

아로마 테라피 셀프케어 방법

아로마 테라피에 관한 효능만 있고, 만드는 법만 있느냐? 아니오!

셀프케어 방법도 알려줘요. 허리, 다리, 엉덩이, 팔, 얼굴 등, 전신부위를 셀프로 케어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줍니다.

위와 같은 사진을 보시면서 지시 사항에 맞게 따라 한다면 시원한 마사지가 따로 없어요!

 

셀프케어의 포인트도 나오는데, 이건 여러분이 지켜야 할 사항이기도 하기 때문에 꼭 보셔야 합니다!

 

1. 스스로 ‘기분 좋다’라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2. 여러 가지 방법으로 어프로치 한다.
3. 주위 사람들도 신경 쓰면서 수행한다. 어느 장소에서 쉽게 즐길 수 있으나, 주위에 사람이 있을 때는 향에 대한 배려도 잊어서는 안 된다. (향에 민감한 사람도 많기 때문에 주의하자!)
4. 다른 사람에게 실시할 때는 최대한의 배려를 해야 한다, 올바른 지식이 없이 무작정 시행한다면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상성인 아로마에 대해서 효과를 배로 높이는 방법도 알려주어서 어디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아로마에 대해 초급에서 고급까지 다 알려주고, 효능과 방법을 친절히 알려주기 때문에 집에 구비해두면 여러모로 쓸 모 있는 책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03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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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 1
장탄 지음 / 비스토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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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을 위주로 보는 나로서는 처음 보는 〈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다. 주식이라던지 토토라던지 이런 것에 대해 1도 모르는 나에게 공부를 던졌던 것 같았다. 그래서 읽다가 인터넷 검색을 꽤 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잘 알지도 못하는 것에 접근을 했던 나인데도 불구하고 점점 이 소설의 매력에 푹 빠지기 시작했다. 몰입감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장탄 작가님의 소설, 다른 소설을 찾게 되어 본다. 하지만 이게 첫작이라고 할 만큼, 놀라운 필력에 감탄사가 나왔다.

 

보이스피싱, 옛날부터 판국을 치는 보이스피싱 때문에 사기 피해가 많았는데,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치는 보이스피싱에 악감정까지 생길 정도로 피해가 많았다. 특히 노인들의 따듯한 마음을 공격하는 보이스피싱까지. 이 책에서는 강주혁에게 인생에 미래를 볼 수 있는 정보를 주는 보이스피싱이 주인공의 인생을 역전시켜 도와주기까지 한다. 나에게도 이런 매력적인 도움을 주는 이가 없을까나? 싶을 정도로 소설 속에 푹 빠지게 된다.

 

폐인처럼 살고 있던 강주혁은 5년 전 아주 유명한 아역스타였지만, 지금은 방구석에 박혀 칩거생활을 하던 강주혁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소재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렇게 흡입력 있고 박진감 있게 꺼낸 작가에 대해 파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다.



출처: https://sakura9016.tistory.com/600 [월하의꽃_月下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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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꿈을 지킨다
무라야마 사키 지음, 한성례 옮김 / 씨큐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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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꿈과 희망으로 수놓은 별자리야, 세상 어디에서나 밤마다 별들이 탄생하고 영롱한 불빛으로 어둠을 사르며 아침을 기다리지.

메르헨 같은 이야기가 내 어린 시절의 마음을 건드리는 느낌이 들었다. 마녀는 인간과 흘러가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한 곳에 머무를 수도 없으며, 관계를 유지할 수도 없는 방랑 생활을 하는 마녀들과 인간들 틈새에 끼어 살고 있는 이야기를 다룬 주제이다.

일곱 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는, 이런 동화 같은 이야기는 가슴속의 뭉클함을 남겨주기도 하며, 애잔함을 느껴주게도 한다. 제목에 마녀는 꿈을 지킨다라는 말이 왜 나와 있는지 알 것 같다. 나는 판타지 소설을 굉장히 좋아하고 애정 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내용의 소설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마녀 나이 170세, 나나세가 인간들과 적당히 거리를 두며 자신이 머무는 곳을 지키고 바라봐주는 것을 하는 데, 이곳에 나온 마녀는 조금 쓸쓸하면서 씁쓸한 마음이 드는 느낌이 든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소설을 생각했는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내 아이가 6살인데, 책에 관심이 많다. 내용이 긴 책인데도 불구하고 쉽게 빠져 드는 것 같았다. 일주일간 여행을 하면서 아이가 책에 읽은 것을 그대로 기억해, 인용해서 말한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나나세를 영원히 잊지 않을거야.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분명 어딘가에 남아 있어. 누군가를 간절히 사랑했던 마음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

이 소설은 한국 독자의 정서에 맞게 내용을 약간 수정했다고 마지막에 밝혀져 있네요. 그래서 그런가, 내용이 더 좋은 느낌이 들어요. 나중에 일본어 책도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작가의 말을 보면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와 감정,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썼는가에 대한 의도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책 속의 문장 하나하나가 어여뻐서 그런지 몰라도 작가의 마음이 와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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