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학 필독서 50 - 애덤 스미스부터 토마 피케티까지 경제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7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서정아 옮김 / 센시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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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보는 경제학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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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가 가득한 파이썬 길라잡이 - 한 권으로 끝내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입문
유연수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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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에 개발자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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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소강상태로 접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뛰어난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많습니다. 그런데 컴공전공이나, 개발경험이 없는데 해당분야로 일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텐데, 이 중 다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인이 개발자의 영역에 다가가기까지의 시간과 경험누적은 생각하지 않고, 개발자가 취업이 잘되고 능력있는 개발자는 수억원의 연봉을 받는다니, 현재의 자신의 위치에서 퀀텀점프를 원해서 이를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던데요.역으로 생각하면, 문과출신에 보험만 잘 팔아도 수억원의 연봉도 가능하고, 아무런 배경이 없이 보일러 점검과 배관공사만 잘해도 왠만한 직장인 연봉은 우습게 돌파합니다. 중요한 것은 ‘남들과 다르게 하거나’ ‘시간에 대한 경험’이 필요한 것이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문과출신이 가능하다면 가능합니다. 제 주변에도 몇몇이 있고, 이들은 착실하게 하나하나 그 과정을 밟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경험을 원한다면 <예제가 가득한 파이썬 길라잡이>같은 서적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겁니다. 


저 역시 매일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제가 직접 백엔드를 담당하진 않지만, 하도 많이 대화하고 기획자와 사업개발의 영역에서 개발자분들을 괴롭히다 보니(?)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직접 하지는 못해도 ‘논리’와 ‘지식’으로 승부하고, 결과가 되는 숫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일을 진행시키니 굳이 개발영역을 알아야 될까 싶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서와 같은 서적을 읽는 이유는 관련 지식을 하나라도 더 알고 있고, 고급영역이 아니더라도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본서의 장점은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 어떤 프로그래밍 영역이든, 결국 많이 해본 사람이 확률적으로 승자에 가깝습니다. 서적에서 제공하는 194개의 예제들이 있는데 이 중 30%인 60여개만 익숙해져도 입으로만 개발자 하고 싶다는 사람과는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본서의 예제를 완료하면서 간단한 키보드 자동화등 구현이 가능해 질수 있는데, 무엇을 자동화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삶에서 시간을 쓰는 영역에서 낭비를 줄일 수 있는게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노동의 종말을 위해 엑셀 데이터를 자동으로 시각화’하는 영역은 실제 수많은 데이터를 운영/데이터 사업기획을 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알기쉽고 유용한 섹터이며, 이를 기초로 매일 올라오는 데이터를 어떤 방식으로 시각화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지에 대한 즐거운 고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본서와 같은 철저한 개발영역실용서는 시간을 들여 하루하루 연습해보되, 이것을 실무 혹은 취미, 아니면 사이드 프로젝트와 연계해서 누적되면 개인의 역량자체가 달라지는 경험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우공이산같이 묵묵히 연습하되, 새로운 툴을 쓰는 연습을 하는게 진리임’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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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가 가득한 파이썬 길라잡이 - 한 권으로 끝내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입문
유연수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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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따라하면 실력자가 되는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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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 미국 중앙은행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망가뜨렸나
크리스토퍼 레너드 지음, 김승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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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에 대한 사람들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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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관련 카페를 보거나, 미국주식관련 유튜브들의 이야기들을 보면 ‘미국 연준을 운운’ 하면서 대단한 거시경제 전망을 얘기할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금리인상 얘기가 나오면 이제는 숏을 치거나, 그 반대의 얘기가 나오면 이제는 무지성 롱이라는 얘기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일단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 그런 얘기에 부화뇌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켜보면 일년에 그렇 이야기만 두자리숫자 넘게 나오고, 뒤통수를 칠때가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레밍즈처럼 쫒아가봤자, 어차피 거시경제정책을 내가 관할 할 수도 없고, 바닥과 고점을 완전히 판별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게다가 더욱 중요한 것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연준(FMS)던 간에 다 사람들이 하는 일입니다. 이 본질적인 사실을 이해하고 나면 <돈을 찍어내는 제완, 연준>이 더 흥미롭게 보일겁니다. 


본서는 그동안 극소수만 다루었던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에 대한 이야기를 담도 있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것은 본서의 구조인데 딱딱한 미국 금융제도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설의 시작처럼 오랫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위원이었던 대표적인 매파 ‘호그니’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호그니는 과거 그린스펀에 이어 버냉키, 재닛 옐런에 이르기까지 아주 오랫동안 연준과 관련된 일을 했고, 과열된 금융시장에 과감히 비토(Veto, 거부권)을 외친 인물이기도 합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의사결정은 기본적으로 12명의 이사의 만장일치를 기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의 발언과 의사결정이 진행된 미국 금융시장의 전후방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본서는 크나큰 긴장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그리고 호그니에 이야기를 넘어 본서는 두번째 파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제롬파월과 제로금리정책(ZIRP, Zero Interest Rate Policy)의 이야기로 진행합니다. 제롬 파월은 사실 알고보면 굉장한 투자이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고 지금도 연방준비제도의 구조를 정확히 알고 있어 A에서 C까지의 플랜을 고집하고 실제로는 B플랜을 가동시켜 항상 연준의 만장일치를 얻어내는 귀재이며 그만큼 시장 심리를 잘 읽고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 파월의 등장 전후의 ZIRP의 이야기와 리먼위기와 금융위기의 발단, 그리고 코로나 19이후의 시장동향까지의 이야기를 보면, 거시경제는 어떤 역사적 흐름을 가지고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연준이 하는 것은 통화정책, 바꿔 말하면 돈의 가격인 금리를 설정하는 역할입니다. 그리고 이 금리에 따라서 거시경제의 흐름이 바뀌지만, 사람들은 연준의 금리에 대한 내역들을 성서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상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되었다고 해도 실제로는 국내의 금리와 괴리율이 커지는 상황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더욱 어리석은 것은 ‘함부로 시장경제와 통화정책을 예측’하는 것입니다. 이 예측이던 연준의 금리인상/인하 발표이전에 이것들이 전부 전능한 신이 아닌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완벽한 정책은 없고 연준 역시 과거의 실패한 정책들을 반복하거나 그것을 조금씩 개선해 왔을 따름입니다. 


‘그러니 투자자로서는 연준무새가 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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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 미국 중앙은행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망가뜨렸나
크리스토퍼 레너드 지음, 김승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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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생생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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