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공부 강화서 - 1등급으로 가는 공부법
하이치 지음, 전경아 옮김 / 지상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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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에 있어서 중요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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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활짝 핀 주말아침, 자격증 시험을 보고오는 중입니다. 물론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합격취득은 큰기대를 하지 않고 있고, 어떤 문제들이 나오는지를 확인하고 온 수준인데요.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고 여러가지 일들을 처리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이런 장기적인 미래를 대비하는 시험공부에 있어 어떻게 전략을 짤 것인지가 최근에 제게는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의문이 들때제가 기대는 것은 단연 서적이고 하이치의 <집공부 강화서>를 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죠. 


본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떻게 ‘1등급으로 가는 공부법’을 얘기하는 가를 캐치프레이즈로 달고 있지만 실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통용되는 공부방식입니다. 공부는 ‘새로운 것을 알기 위한 과정’이고, 고등학생의 대입수험이든, 전문직을 위한 고시든, 저 같은 사람들 위한 자격시험이든 출제되는 문항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니까요. 일단, 가장 학습이 잘된 상태라면 무엇보다 그것을 ‘남에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되는데,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집공부 강화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원칙들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공부시간에 대한 가중치보다는 학습분량에 대한 가중치를 둬야한다는 것입니다. 일도 마찬가지고 학습도 마찬가지고 2-3시간했다고 20분~30분보다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새로운 것을 알게된 양이며, 그것을 꾸준히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오답노트와 함께 효율적인 복습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애매하거나 보충할 것은 체크를 해서 오답노트에 넣되 다 아는 것은 굳이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뇌가 지치기 때문에 예습이나 처음 들어가는 것은 집중을 하되, 어느정도 아는 것을 복습을 할때는 음악을 듣거나 다른것과 함께 진행하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적절한 휴식, 그리고 휴식에 대한 제한입니다. 지금같이 딴짓(?)거리를 할게 많은 세상에서는 휴식시간에 대한 철저한 제한이 있어야 하고, 예를 들어 갑자기 졸릴때는 15분단위의 휴식이나 수면을 취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물론 이 역시 어디까지나 ‘철저한 실행’하에 가능한 것인데, 사람의 본능이 결심을 하고 계획을 세울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지만, 어려운 학습을 하거나, 시간을 쪼개기 싫고 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게 미뤄지게 되면 쉽사리 포기를 하게 됩니다. 그럴때 제일 좋은 것은 스스로에게 짜증을 낼 지언정 조금이라도 하는 겁니다.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저도 나가서 바로 벚꽃보면서 쉬고 싶은데도 이렇게 북리뷰를 남기는 것도 저만의 약속이고, 이 약속을 지키는게 참 귀찮고 불편한데도 해놓고 나가면 보람찰걸 알기 때문에 하는거죠.


‘이제 마음편히 나갈준비’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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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
표성미(꼬꼬맘)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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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성공원칙을 얘기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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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
표성미(꼬꼬맘)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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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르면 코베이는 건 시골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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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귀농귀촌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착각중에 한가지는 ‘시골이 정이 많다’는 겁니다. 근데 이건 할어버지댁이나 외할머니댁이 있는 ‘시골’얘기지 이제 전국의 시골에 적용되는 이야기가 압니다. 나의 가족과 친족이 있는 곳이니 당연히 살갑고 정이 들수밖에 없는것이고 그게 아니하면 낯선사람들과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서로가 알게되어야 그 와중에 정이 ‘들수도’있는 것이겠지요. 저는 그래서 알면 살고 모르면 코베이는 것은 시골이 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정보의 접근성 측면에서 현장경험이 없으면 더욱 위험한게 시골생활이고 귀농귀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자신의 산전수전과 함께 어떻게 시골에서 비즈니스로 성공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한다>는 저의 생각과 아주 유사하며, 근래들어 만난 최고의 경영지침서라고 생각합니다. 


본서는 사교육에 종사하던 40대 초반 저자(꼬꼬맘)의 가족이 귀농(사실은 귀촌을 하려고 했지만 비 자발적으로 먹고살려고 귀농을 하게 된것)의 과정에서 겪은 수많은 실패끝에 지금의 유정란 사업으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들을 알려주는 서적입니다. 본서가 가진 장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첫번째는 절차탁마와 단순한 위기극복으로 결국은 성공한다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얘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본서의 30%이상은 무엇을 몰라서 매몰비용이 발생했는지, 고객반응이 없었는지, 사기를 당할뻔했는지, 이웃간의 갈등이 있었는지, 정부정책 때문에 갖은 피해를 보았는지에 대한 얘기입니다. 귀농의 과정에서 유의미하게 발생하는 모든 어려움들이 본서에 녹여져 있는데 어려웠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복구하기 위해 본인이 시도했던 과정들이 쓰여져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단순귀농이 아니라 귀농후 ‘비즈니스’라는, 서적 제목과 어울리는 내용입니다. 유정란을 판매하면서 당연히 원가와 인건비, 수제사료등을 통한 양계과정에서 원가가 올라가서 일반 계란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지만, 저자는 단순한 가격설정(Pricing)을 넘어 보다 고차원적인 것, 소비자에게 신뢰를 어떻게 하면 쌓일지를 고민하면서 충성고객을 오랜시간이 걸려 확보하는 전략적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에야 기존 무정란보다 2배가까이 비싼 계란을 외면했지만. 입소문이 나고, 가격책정의 이유가 공유되고, 품질과 소통을 넘어 구매자에게 혜택을 전달하는 과정은 꼬꼬맘의 브랜드가 되고 기꺼이 지갑을 여는 고객들을 하나하나 늘린,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의 정석이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본서는 귀농귀촌에 필요한 자금부터, 제도활용, 사소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내용들에 대해 설명식보다는 에세이로 풀어놔서 마치 주변의 귀농전문가에게 듣는것처럼 핵심적인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서적을 덮고나서 느낀 것은 10년동안 꼬꼬맘으로 자리잡기까지 얼마나 큰 고생이 있었을까, 그리고 사업방식을 안착하기까지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실행이 지금의 성공의 문턱을 열어줬다는 것입니다. <나는 시골에서 비즈니스 한다>는 단지 귀농귀촌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서적의 수준을 넘어, 어떻게 진정성있는 실행이 신뢰를 만들고 그게 의미있는 결과물로 나오는지를 알려주는 보물같은 서적입니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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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돈 버는 해외주식 - 현직 펀드매니저와 강남 Top PB에게 배우는 위기 속 안정적 투자법
유나무.전래훈 지음 / 길위의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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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넓히는 정도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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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돈 버는 해외주식 - 현직 펀드매니저와 강남 Top PB에게 배우는 위기 속 안정적 투자법
유나무.전래훈 지음 / 길위의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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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있어 항상 염두에 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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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이후 정말 수많은 주식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공중파와 유튜브 그리고 서적을 통해서 종목을 추천하고, 시장을 예측하고, 개별기업의 상승과 하락을 자신있게 설파했지요. 그리고 2년이 지난지금, 누가 진짜 전문가인지는 결과들이 다 증명해왔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봤을때는 진짜 전문가들보다는 가짜 주식팔이들이 아직도 방송계에는 정말 많은 것 같군요. 주식서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작년 1-2분기가 주식관련 서적들이 정말 많이 출간되었고 저도 그만큼 많은 리뷰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한국시장지수가 바닥을 찍고 올라오니 다시 서적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위드코로나 시대 돈버는 해외주식>은 이제 리오프닝을 편승해서 올라오는 주식트렌드 서적에 가깝습니다. 



본서는 현직 펀드매니저와 강남 TOP PB라는 두명의 저자들을 ‘홍보’하고, 이들이 바라보는 주목해야할 투자테마들을 얘기합니다. 서적의 구조를 잠깐 살펴보고 완독한결과 저의 판정은 ‘전문가라고 하기엔 어렵다’는 겁니다. 왜인지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펀드매니저와 TOP PB라고 투자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이러한 것을 어필하고 싶다면 수익률공개를 하던지, 아니면 본인의 투자방법으로 수익이 낸 시뮬레이션을 공개해야하는데 이런 점은 철저히 배제되어있습니다. 둘째 데이터솔루션, 전기차, 메타버스, 비대면은 이미 성장주 테마로 소개된게 코로나 발발후 1년사이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서는 각 테마를 소개하며 관련 ETF 및 주요 주식들을 얘기하는데 본서에서 소개하는 시점에서 지금은 상장폐지가 위태로운 해외주식도 굉장히 많습니다. 


한가지 이해하기 힘든점은 미래테마를 얘기하면서 성장주 얘기를 하는것에 리스크가 있는지 갑자기 저금리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배당투자를 얘기하는 점입니다. 서적 내용의 통일성이 없는 부분이고 후반에는 투자의 원론적인 부분으로 갈음을 합니다. ‘현실적인 투자방향’이 본서에 있다고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고 투자전문가라기엔 아쉬운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해외주식투자에 있어 유명한 기업, 특정테마를 소개하는 것은 모르는 분들은 상식의 확장측면에서는 좋지만, 괜시리 전문가가 좋다는 말에 높은 가격에서 사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서적입니다. 전문가라는 권위에의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는게 제가 지키는 절대원칙중 하나기도 하니까요


‘전문가 한트럭중에 하나 있을까 말까에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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