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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돈 버는 해외주식 - 현직 펀드매니저와 강남 Top PB에게 배우는 위기 속 안정적 투자법
유나무.전래훈 지음 / 길위의책 / 2022년 3월
평점 :
‘투자에 있어 항상 염두에 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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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태이후 정말 수많은 주식전문가라는 사람들이 공중파와 유튜브 그리고 서적을 통해서 종목을 추천하고, 시장을 예측하고, 개별기업의 상승과 하락을 자신있게 설파했지요. 그리고 2년이 지난지금, 누가 진짜 전문가인지는 결과들이 다 증명해왔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봤을때는 진짜 전문가들보다는 가짜 주식팔이들이 아직도 방송계에는 정말 많은 것 같군요. 주식서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마 작년 1-2분기가 주식관련 서적들이 정말 많이 출간되었고 저도 그만큼 많은 리뷰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한국시장지수가 바닥을 찍고 올라오니 다시 서적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위드코로나 시대 돈버는 해외주식>은 이제 리오프닝을 편승해서 올라오는 주식트렌드 서적에 가깝습니다.

본서는 현직 펀드매니저와 강남 TOP PB라는 두명의 저자들을 ‘홍보’하고, 이들이 바라보는 주목해야할 투자테마들을 얘기합니다. 서적의 구조를 잠깐 살펴보고 완독한결과 저의 판정은 ‘전문가라고 하기엔 어렵다’는 겁니다. 왜인지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펀드매니저와 TOP PB라고 투자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이러한 것을 어필하고 싶다면 수익률공개를 하던지, 아니면 본인의 투자방법으로 수익이 낸 시뮬레이션을 공개해야하는데 이런 점은 철저히 배제되어있습니다. 둘째 데이터솔루션, 전기차, 메타버스, 비대면은 이미 성장주 테마로 소개된게 코로나 발발후 1년사이입니다. 마지막으로 본서는 각 테마를 소개하며 관련 ETF 및 주요 주식들을 얘기하는데 본서에서 소개하는 시점에서 지금은 상장폐지가 위태로운 해외주식도 굉장히 많습니다.
한가지 이해하기 힘든점은 미래테마를 얘기하면서 성장주 얘기를 하는것에 리스크가 있는지 갑자기 저금리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배당투자를 얘기하는 점입니다. 서적 내용의 통일성이 없는 부분이고 후반에는 투자의 원론적인 부분으로 갈음을 합니다. ‘현실적인 투자방향’이 본서에 있다고 생각할 수 없는 부분이고 투자전문가라기엔 아쉬운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해외주식투자에 있어 유명한 기업, 특정테마를 소개하는 것은 모르는 분들은 상식의 확장측면에서는 좋지만, 괜시리 전문가가 좋다는 말에 높은 가격에서 사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서적입니다. 전문가라는 권위에의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는게 제가 지키는 절대원칙중 하나기도 하니까요
‘전문가 한트럭중에 하나 있을까 말까에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