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달팽이 과학동화 (전50권 : 개정,증간신판)
보리출판사 / 2008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창작동화만 즐기는 우리 아이들~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편식없이 즐겨야 할텐데 창작동화는 너무나도 좋아하면서, 다른 분야의 책들은 도통 읽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딸 아이는 여자라서 그런지 더욱 자연이나, 과학쪽은 눈을 돌리지 않네요.

뭔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는 과학 그림책은 없을까?

이런 고민에 시달릴때 고수 엄마들은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과학동화 찾아보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알려주는 이름.... 달팽이 과학동화~

엄마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너무나도 유명한 책이지만
처음 그 책을 보았을 때 내가 들었던 조언들은 잊어버리고, 오래된 듯한 표지와 좀 작은 권수 탓에 구입을 미루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가 누구게(개구리의 한살이)
올챙이가 자라서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그림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도록 엮어져 있습니다.
더러운 물 때문이야(물의 오염)
늑대, 너구리, 오소리네 공장에서 몰래버린 더러운 물 때문에, 물이 오염되고, 오염된 물에 사는 물고기, 또 그 물고기를 잡아먹은 오리, 그리고 오리의 알을 먹은 아이들... 모두가 살기 어려워 진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줍니다.

이렇게 독후 활동을 했답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지식을 자연스러운 이야기로 풀어나가니... 과학이면 도망가던 내 딸도 책상위에 앉아 재미있게 독후활동을 할 수 있었답니다.
5세 이상의 어린이 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들까지 꼭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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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찬 2009.2
아이찬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방학이니 졸업이니 해서 하루를 아이와 함께 오롯이 보내다 보니...
점점 지쳐가는 엄마의 모습을 내 아이들에게 보이고 있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뭔가 좀더 보람차게 보낼 순 없을까...

하루 하루 계획을 세워 자료를 준비하고, 자~ 시작해 볼까 하지만 작심삼일이 되어버립니다.
지루함을 참지 못해고 딸 아이 하는 말

"엄마 오늘은 뭐 안해?"
"너희들 끼리 놀아~ 엄마 힘들어!"
"엄마는 뭐가 힘들어,,, 그냥 앉아 있으면서..."

휴우~ 아이들이 자라니까 말발도 안통하네요. 그 때 이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든 이유는 먼저 하루하루의 계획이 있다는 거예요.
엄마가 고민하지 않아도 오늘 무엇을 해야할지 날짜와 함께 알려줍니다.
그리고, 요일별로 다양한 분야( 문학, 과학, 역사 사회, 무화.예술, 시사.상식. 취미.놀이)를 제공해 주어서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게끔 배치가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워크북이 있어서... 하루하루의 과정을 다시한번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이책은 이렇게 보아요.

 16일 오늘은 문학분야의 흥얼흥얼 동요를 하는날...
먼저 본 책을 통해 말꼬리 잇기 놀이가 무엇인지 배우고, <<가자 가자 감나무>>라는 책에 실린 재미난 옛노래를 익혔습니다.


 그 후 워크북을 통해 다시한번 정리합니다.
왼쪽 생각나무가 본 책을 이해했는지 정리하는 단계라면, 오른쪽 테마읽기는 확장단계로 창의력과 유창성까지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만난 후 아이와 함께 좀더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연서야~ 아자아자~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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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틀 리그 살림 YA 시리즈
제임스 프렐러 지음, 이경희 옮김 / 살림Friends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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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땐 정말 야구열광의 시대였습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어린이 회원 잠바를 입고 다니던 아이들이 얼마나 부러웠던지
야구복을 입고 다니는게 커다란 자랑 이었던 시절 아닌척 하기도 참 힘들었었지요.
전 그때 해태 광 팬이었답니다. 홈런왕 김봉연과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아~ 나의 우상이었죠..^^
선동열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면 제일 걱정이 많았었답니다. '아~ 점수 내주면 안되는데..... '

야구를 좋아한다면서 사실 전 야구 룰에 대해서는 잘 몰랐답니다. 그냥 야구자체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골육종이라는 불치병 암을 선고받고 다시는 경기장에 설 수 없는 샘의 해설로 진행되는 리틀리그 챔피언 결정전 이야기 입니다.
경기장에 선 선수 한 사람 한 사람 각기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있고,
스토리 전개와 함께 진행되는 경기 매 순간 순간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리틀리그의 마직막 회 6회말 투아웃까지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승부에 어찌나 궁금하던지...
살짝 마지막 결과를 보고 읽을까 하는 유혹이 들기까지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한 친절한 용어 설명과 실제 리틀리그 코치를 담당했던 작가가 쓴 글이라 더욱 사실적인 책 인것 같습니다. 또한 그토록 좋아하던 경기에 설 수 없는 샘의 심리상태 그리고 그를 바라보는 그의 단짝친구 마이크의 우정 또한 너무 아름다운 책 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야구를 좋아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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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명원 화실 비룡소 창작그림책 35
이수지 글 그림 / 비룡소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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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묻게 되는 질문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두번째,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너무 자주 변하긴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리 아이는 화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작은 그림에도 칭찬해 주는 엄마탓일까요?
이 책은 이수진이라는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아이는 어떻게 해서 화가가 되었을까요?
화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음에 만나는 그림속에 아이가 있습니다.
어떤 그림이 '뽑히는 그림'인지 잘 알고 있는 아이는  항상 맨 처음으로 뽑힙니다.


그리고 어느날 아이는 진짜 화가를 만납니다.


진짜 화가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연필만으로 아이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합니다.
바가지 그림 열장, 수도꼭지, 포도송이 등등

겨울 어느날 아이의 화가 선생님은 생일 카드를 만들어 보냅니다.


아이는 이 때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듯 합니다. 목이 따끔따끔한 것 같고, 가슴이 막 아프고, 배가 저릿저릿함을 느꼈다니까요.
무수한 점으로만 이루어진 카드에는 하늘도 있고, 언덕도 있고, 구름도, 바람도 들어 있었답니다.

새 학년이 시작되고 어느날 나의 명원 화실은 시커멓게 그을리고 맙니다...


여름이 되기 까지 묵묵히 자신의 몫을 해 나가는 열정이 있었기에 그 아이는 화가가 되었나봅니다.
무엇인가 매달리는 끈기가 있었기에 그 아이는 화가가 되었나봅니다.
화실에서 마냥 바가지만 그려도 이해해 주는 엄마가 있었기에 그 아이는 화가가 되었나 봅니다.

미술학원을 보내놓고 한달만에 싫증을 내 버린 내 딸 아이.
누구를 탓하기에 앞서, 무엇을 배웠는지 꼬치꼬치 묻고 아이를 성가시게 했던 저를 반성해 봅니다. 
 
꿈을 찾는 아이들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비초등생 아이에게는 좀 어려운 듯 합니다.
2학년 이상에게 권하고 싶어요..
동화책에 길들여진 아이라 글자가 많은 책은 미리 겁부터 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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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읽는 아이로 만드는 독서놀이법 독서력 향상을 위한 책읽기 프로젝트 3
이용.이은주 지음 / 즐거운상상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첫아이가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우리아이가  다른 아이들 보다 그래도 책을 많이 읽었다>는 자부심이 대단한 엄마였는데 그런 자부심은 독서교실을 데리고 다니면서 산산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 선생님이 묻는 질문에~ 우리 딸 반응은
대답하지 않고 빙그레 웃거나, 다음에 이야기 할래요, 또는  말하기 싫어요,,, 였습니다.
 자기가 구사할 수 있는 가종 방법으로 대답을 회피만 하더군요.
책 읽기는 좋아하지만 생각하기를 싫어하는 전형적인 모습의 우리 아이를 보며 무척힘들었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는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아! ~ 책을 읽고 생각하는 것은 재미있는 것이구나 하고 느끼게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저 읽고 그것이 무엇인가 생각하기고 대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할 수 있게 자극(흥미)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알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낱말 놀이를 통해 독서의 기초를 다지고, 문장안에서 대장과 졸병 문장 찾기 놀이를 통해 문장에서 낱말의 자리를 제대로 찾는 연습을 하게 합니다.

우리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동시를 읽고 시어나 시 제목을 맞추기는 였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 했답니다.




이어주는 말을 살피며 읽어요...를 보면 앞 뒤 문장을 보고 이어주는 말을 찾아주는 것이 있었는데 연서도 제법 잘 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이것 말고도 정말 실천할 수 있는 놀이법들이 그득한 책을 보면서 정말 너무 감사하단 생각까지 듭니다.
또한 실전 독서놀이법을 알려주고 있어 집에서도 도전해볼 용기를 줍니다. 지금부터라도 독서 놀이법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정말로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한단게 업 시킬수 있는 아주 친절한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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