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무엇인지하라는 게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주인공이 답하면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소박하게 안정적으로 사는 것이 소망"이라고 답한다. 그러면 또 댓글이 무수달린다.그중 그게 제일 어렵다"는 댓글이 눈에 편다. 소박하게 안정적으로 사는 것이 제일 어려운 사회 현실 청년세대가 눈이 너무 높아서 소비수준이 너무 높아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한다고 짐작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소박한 꿈을 품고 사는데 눈이 높아서 결혼을 못 하는 것이라고 일갈하니 얼마나 헛다리 짚는 것 같졌는가. 얼마 전 유행했던 <밤양갱)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내가 원하는 게 너무 많다고 타박하지만 내가 진짜 원하는것은 소박한 밤양갱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남들은 알지 못하는 것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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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아빠도 가족 부양자 역할을 해야 하고, 엄마와 같은 편이 되어 아이를 교육해야 한다. 아동·청소년 상담자 조선미 교수는 부모가 권위를 잃고 친구 같은 부모가 되는 것을 경계한다. 부모가 해야 할 가장 힘든 역할, 자녀를 훈육하고 보호하는 일을 회피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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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자연주의적인 오류라고 하는데요. 자연 상태에서 동물의 속성을 두고 인간이 배워야 한다거나 동물의 본질이니 응당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뭔가 잘못됐죠. (...) 특정한 동물이 살아가는 방식을 인간에게 대입하거나 논리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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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본 적 없는 경험에 대해 해석하고자 하는 욕망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아파보기 전에는 이 감정, 이 상태에 대해서 표현할 몸의 언어를 갖고 있지 않은 거죠. 언어가 있는 만큼 해석할 수 있잖아요.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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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도 ‘나는 어떤 의사가 되어야지‘를 각기 다른 환경과조건에서 상상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럴 상상적 자원과 경험이 부족해요. 그러다 보니 환자와 대화하는 방식도 매우획일적이에요. 무엇보다 환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잘 들을 수 있는 능력은 의사에게 너무나 중요하죠.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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