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할 줄 모르면서 수장하는 자는
부유하나 얻어들은 제 귀만 믿는 자이다.
감상할 줄 알면서 수장을 못 하는 자는
가난해도 안식을 저버리지 않는 자이다.
박제가 고동서화(古董書畵)」 『북학의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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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장식적 의장부터 가구 기물의 꾸밈새에 이르기까지하나하나 수집해가면서,
선조들의 높은 안목과 빈틈없는 조형성에 끌리게 됐지요.
기증자 천병옥 「여성 건축가로 20년, 『한국 전통의장』 저자 천병옥씨」<조선일보> 1981. 2. 13.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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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기증관 공간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어요한평생 소중히 모은 것들을,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는마음으로 기증하셨잖아요.
그 마음들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이상일 방호관 ‘안전‘을 ‘당연‘으로 만드는 이들」 『박물관신문』 2026.1.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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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선현은 오래된 책을 수장하되,
혹 자획이 손상되고 빠진 것은 성심껏 보수하여
더욱 보배롭게 간직하였다.
(…) 다른 사람에게 서책을 빌리면 망가져 읽을 수 없는 것도
겉표지를 입히고 장정을 하며 동여매고 보획해 돌려주는 자가 많았던 것이다.
금우열 「서책애호설(書册愛護說)」『자산문집(紫山文集)』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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