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할 줄 모르면서 수장하는 자는부유하나 얻어들은 제 귀만 믿는 자이다.감상할 줄 알면서 수장을 못 하는 자는가난해도 안식을 저버리지 않는 자이다.박제가 고동서화(古董書畵)」 『북학의 - P-1
우리나라의 선현은 오래된 책을 수장하되,혹 자획이 손상되고 빠진 것은 성심껏 보수하여더욱 보배롭게 간직하였다.(…) 다른 사람에게 서책을 빌리면 망가져 읽을 수 없는 것도겉표지를 입히고 장정을 하며 동여매고 보획해 돌려주는 자가 많았던 것이다.금우열 「서책애호설(書册愛護說)」『자산문집(紫山文集)』 - P-1
밤중에 잠이 깨면 또 못 견디게 보고 싶어다락에 올라가 하염없이 넋을 놓고 바라보고 쓰다듬고 하다가새벽을 맞이하곤 했다.「겸산 최영도 변호사 기증문화재 국립중앙박물관 (2001) - 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