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말 수업 - 공감과 지지로 깊은 애착 관계를 만드는
힐랄 비릿 지음, 이은미 옮김 / FIKA(피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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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부모의 말 수업

"부모의 말이 바뀌면 아이는 달라집니다."

📖책 요약

✔️책의 제1장을 열어 보면 얼굴 표정 이모티콘으로 부모의 말이 아이와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지 아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말인지 보여준다. 또한 엄지 이모티콘은 부모들을 위한 조언이라고 설명해 주니 꼭 이 점을 집중해서 보고 조언을 잘 챙겨 보자.

✔️각 챕터가 시작되면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로 시작하고 책 중간중간에는 꿀 TIP을 알려주기도 한다.


✔️신경학자, 블로그 운영자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다니엘라 갈라샨Daniela Galashan 박사와의 인터뷰, 사회복지사이자 상담가이자 싱글맘인 스테파니 델만Stefanie Dellmann이 싱글맘, 싱글파파에게 추천하는 사항들도 담겨있고 어린이와 컴퓨터 게임이라는 주제로 임상 심리학자이자 컴퓨터 게임 중독 전문가인 아르민 카저 Armin Kaser 박사와의 인터뷰도 정리해서 나와있다. 그 외에도 영양사인 아나스타샤 피야노바Anastasia Pyanova 박사와의 인터뷰, 심리학자, 소아·청소년 심리치료사이자 언어치료사인 안 카트 린 보크만Ann-Katrin Bockmann 박사와의 인터뷰를 보여준다. 이러한 정보들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저자가 많은 노력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의 사랑에 어떤 조건도 전제되지 않음을 아이가 느끼고 경험하게 되면 아이의 인격은 엄청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아이는 확신한다.
"지금 내 모습 그대로 나는 언제나 사랑받을 거야!"

✔️아이와의 공감 어린 대화의 좋은 점
=부모와 자녀의 안정된 애착 관계의 바탕이 되어준다.
=공감은 학습되고 장려된다.
=서로의 내면세계(욕구)를 더 잘 표현할수록 아이와 부모는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다.
=갈등이 잘 해결될 뿐만 아니라 방지될 수도 있다.
=좋은 대화는 분위기를 즐겁고 자유롭게 만든다.
=아이의 자의식이 강해진다.
=아이가 문제와 변화 상황에 대한 적응력과 회복력을 길러 저항력을 갖춘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아이가 발달과정에서 힘든 시기를 더 잘 지나갈 수 있다.
=아이가 긍정적인 생각과 자아상을 형성해 나간다.

✔️부모와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아이는 살아가는 동안 이런 모습을 보인다.
=힘겨운 일들에 부딪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문제 상황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며 극복할 방법을 찾는다.
=높은 공감력과 훌륭한 사회적 능력을 갖추게 된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줄 안다.
=낯선 상황에서도 잘 적응하고자 창의적으로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사회적으로 행동하며 자존감도 높다.
=자신의 감정들과 마주하며 그게 무엇인지 명명할 줄 안다.
=남을 돕는 걸 좋아하며 필요할 땐 도움을 요청할 줄도 안다.
=주변에 건강한 호기심을 보이며 자신의 반경을 넓혀간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건강하게 성장해 나간다.

✔️우리 아이의 언어 발달을 하나하나 살펴보기
출생 후 첫 몇 년간 아이는 엄청나게 많은 발달단계를 거친다. 아이의 언어 및 정서 발달단계를 알면,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춰 의사소통할 수 있다. 그러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편해지고 아이의 건강한 발달도 도울 수 있다.

✔️공감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아이와 부모 사이의 애착 관계가 확실하게 성립되어 있고 출생 후 몇 년간은 적절한 수준에서 아이와 동행해 준다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전략들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다.

✔️아이의 정서 발달을 지지해 주는 방법
=세심하게 의사소통을 하자. 또한 긍정적이면서도 확실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자.
=가족들 간에 긍정적인 정서 분위기를 형성하자(어떤 감정이든 환영한다!)
=부모의 감정을 솔직하게 내보이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대화해 보자. 감정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으며 어떤 욕구들이 있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아이가 감정을 조절하도록 도와주자(동행). 이때 감정 언어들을 사용하자.
=감정들을 깊이 이해하도록 도와줄 대화를 시작하자.
=상황에 따라 자기감정을 스스로 조절하는 자기 성찰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감정을 적절하게 다루는 삶의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자.

✔️공감적인 의사소통
=아이와의 소통에 있어서 공감을 위한 행동은 타이밍과 눈높이, 눈 맞춤, 경청하기, 이해하기, 신체 접촉, 시간과 온전한 관심, 가볍게 넘기는 유머 등이 있다.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말
=긍정적인 혼잣말(긍정적인 표현들, 긍정 의식), 자아상을 제대로 심어주는 말, 개방형 질문을 통한 대화법이 있다.

💬함께 읽기 좋은 책

이 책을 읽으면서 기분이 씁쓸했다. 우리 아이들이 더 어렸을 때 이런 책이 없었다는 씁쓸함 같은 거다. 이렇게 좋은 걸 이제라도 만난 걸 감사히 여기는 마음으로 서평을 한다. 아이들을 대할 때 항상 뒤돌아서면 후회하는 짓을 반복했을까? 책에서는 아이들을 대할 때 긍정적인 방법을 알려 준다. 무엇보다 부모의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균형 있게 대하는 방법들을 보여주는 점들이 좋았다. 부모의 나쁜 말은 😟 부모의 좋은 말은 😊 조언을 담은 말에는 👍🏻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것 아닌가? 많은 부모 교육 책을 접했지만 이렇게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책은 못 봤다. 그래서인지 보다 더 쉽게 나의 문제점과 해결점, 조언까지 눈에 쏙쏙 들어온다. 중요한 팁과 조언들이 정말 좋았고 어느 집에서나 있을 법한 아이와의 대화의 문제들을 전문적이고 교육적인 방법으로 반성의 계기가 된다. 어떻게 나는 아이에게 그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주지 못했는지 한숨이 절로 나오면서도 책에서 나오는 좋은 말을 그대로 아이에게 해봤더니 아이의 이쁜 말이 되돌아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니 괜히 이 책을 더 추종하게 될지도..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는 말처럼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니 좋은 말과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 모두 부모의 말에 영향이 있다. 부모와의 연결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진 아이들은 어른이 돼서도 건강한 내면을 가지게 된다고 말한다. 건강한 내면이란 공감 능력이 높고 자신을 신뢰하며 창의력 향상과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강인함 힘이다. 이런 어른으로 자란다면 우리 부모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이것도 잘 하고 저것도 잘 하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 스스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며 좋은 삶을 이루어 가는 게 최고의 효도 아닐까 싶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부모교육은 따로 어렵게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이 책 하나면 충분하다. 아내도, 남편도 모두 함께 읽어야 하는 책이니 아이와 단단한 애착관계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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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를 공감합니다 - 타인의 뇌를 경험하는 역할놀이 사고법
고보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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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당신의 뇌를 공감합니다.

"공감은 뇌가 펼치는 연극이다!"

🎞인상깊은 부분

✔️거울 시스템은 예로 내가 라면을 먹을 것인지 의향을 물었을 때, 언니는 진짜 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내가 먹는 모습을 보는 순간, 언니 뇌의 몇몇 부위가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 부위는 내가 라면을 먹을 때 활성화된 내 뇌 부위와 같다. 행위를 하는 나와 그걸 본 언니 뇌의 동일한 부위들이 활성화된 것이다.

✔️우리는 종종 타인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내가 만약 그 사람이라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 상상을 한다. 그리고 그 입장에 서서 "왜냐하면~"으로 시작하는 이유를 찾기 시작한다. 이때 뇌 전체에 걸쳐 몇몇 부위들이 동시에 활성화된다. 이런 두뇌 작동을 '심리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심리학 교수인 매튜 D.리버먼이 그의 저서 사회적 뇌에서 심리화 작업이 이루어질 때 거의 항상 활성화된 뇌 부위들을 근거로, 이들 부위를 '심리화 시스템'이라고 명명했다.

✔️놀이라고 해서 하찮게 여겨서는 안 된다. 가상의 상황, 가짜 역할일지라도 그것은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진짜 경험’이며, 이를 통해 느낀 감정과 관점도 분명히 ‘진짜’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점은 역할 ‘놀이’이기 때문에 어설프게 연기를 해도,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암묵적 허용이 있다는 것이다. 덕분에 현실에서는 쉽게 시도할 수 없는 다양한 역할의 옷을 입어보며 색다른 공감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브레인 롤플레잉 Brain Role-Playing은 '만약 라면'의 역할놀이 사고를 통해 두뇌 공감 시스템이 활성화된 상태를 의미한다. 예측 기계인 뇌가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경험 대본을 기반으로 역할놀이 사고를 하는 상상 과정이다. 앞서 밝혔듯이 용어는 연극적 방식으로 작동하는 두뇌 공감 시스템을 설명하기 위해 내가 만든 개념이다.

✔️공감은 두뇌 시스템의 공감은 두뇌 시스템의 작동을 통한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 읽기(Mind Reading)와 헤아리기 (Mentalization) 뿐만 아니라 정서적 일치(Affect Matching)로 타인의 심정을 느끼고, 타인에게 이로운 행동을 하는 공감적 동기(Empathic Motivation)까지 포함되는 매우 복합적이고 복잡한 심리 과정이다.

💬추천평

이 책은 공감 능력 향상에 특화된 책이다. 역할극을 통해서 타인의 뇌와 감정들을 들여다보고 나에게 적용시키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23년간 5만여 명의 직장인에게 실전 경험들을 교육했다. 특히 공감 교육을 중요시했다. 그만큼 우리 사회는 나에 대한 공감과 더불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실제 경험을 통해 학습을 하도록 하였고 발전을 계속 강조한다. 과학적으로도 근거를 내놓았던 '브레인 롤플레잉'은 책을 읽으면서 신뢰를 더 키울 수 있는 방법이었다. 또 먹는 라면~ 자동화 거울 시스템과 만약 라면~ 핸들링 심리화 시스템, 그리고 쫄면~ 두려움과 불안 등의 스트레스 상태를 설명할 때는 정말 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유쾌한 설명이다.
지금 현시대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공감 능력이다. 나는 공감 능력을 덕목으로도 판단한다. 덕목으로 깊게 들어가야 하는 필요성이 있을 정도로 꼽고 싶다. 우리 주위에도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MBTI로 나누면서 공감 능력 제로인 성격을 얘기하며 소수는 그런 성격을 자랑하거나 과시하기도 한다. 공감 능력이 없는 것을 욕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조직화된 문화에서의 갈등을 없애고 좀 더 유연한 삶을 위해서는 이제 선택보다 필수로 봐야 한다. 이 책을 보면 왜 우리가 공감 능력을 필요로 하는지 잘 나와 있고 좀 더 쉽게 이 책에서 공감이 될 수 있게 연극적 체험으로 방법을 제시하는 것과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는 것, 그리고 체계적인 방법과 구성을 통해 다 꺼내놓고 있다.
그래서 좀 더 공감 능력을 키우고 싶다거나 조직 문화에서 도태되고 싶지 않거나 공감 능력 향상에 관한 책에 실패를 했던 사람들 모두 추천하고 싶다. 집중해서 꼭 3~4시간 투자해서 보았으면 좋겠다. 공감이 인간다움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고 이렇게 중요한 지능의 하나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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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아이큐 테스트 프리미엄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해럴드 게일.캐럴린 스키트 지음 / 보누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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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아이큐 테스트 프리미엄

"내 안에 잠든 천재성을 깨워라"

📝요약하기

✔️여러 가지 다양한 테스트로 재미와 유익함을 다 잡은 책이다

✔️TEST 4로 아이큐 테스트 중
20문제를 시간제한 25분으로 풀어보았는데 시간안에 테스트 완료를 하였고 영상으로 남겨보았다.

✔️등식의 성립을 위해 연산 기호를 찾아 푸는 방식이다.

✔️출발한 자리에서 4개의 숫자를 더해 합이 12가 나오는 경로의 개수를 찾는 문제이다.

✔️모든 숫자를 한 번씩 거쳐가면서 마지막 F의 단추를 눌러야 하는 방식

✔️조각을 맞추어서 나오는 숫자를 찾는 문제


✔️세 개의 다트를 던져서 합산 점수가 60이 되는 방법은 모두 몇 가지인지 찾는 풀이 방식

✔️1~5까지 숫자를 적어 넣어야 하는데 가로 세로 대각선의 숫자와 같지 않게 넣는 풀이 방식

✔️문자에 일정한 값을 정하여 맨 오른쪽과 아래쪽에 있는 수가 나올 수 있도록 찾고 물음표에 맞는 정답을 찾는 풀이 방식

✔️일정한 규칙을 찾아 물음표에 맞는 숫자를 찾는 풀이 방식

📖유익한 책

너무 재밌는 아이큐 테스트다. 멘사 테스트나 아이큐 테스트나 시중에도 많은 책들이 나와있다. 이 책들의 공통점은 같다. 무엇보다 AI 시대에 맞서 창의력과 창조성을 키우기 위해 두뇌 발전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시간제한을 두고 문제를 풀게끔 유도하여 좀 더 집중하고 승부욕을 불러일으킨다. 나 또한 승부욕이 부글부글 끌어 올랐다. 먼저 TEST 1을 1번과 2번을 풀고 나서 너무 쉬운 것 같아서 바로 TEST 4로 시작을 했다. 재미있게 다트로 푸는 방식이나 조각을 맞추어서 숫자를 찾는 것도 흥미로웠다. 시간을 많이 뺏었던 문제는 양쪽 저울의 모양(물건)으로 균형을 맞추는 문제인데 시간제한이 있는 것을 자꾸 신경 쓰다 보니 제일 늦게 해결하는 문제였던 것 같다. 패턴과 규칙을 파악하고 사고의 유연함을 요하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재미를 다 잡았고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해결해나가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었다. 하고자 하는 승부욕과 재미까지 더하고 두뇌를 자극해 주는 이 책을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의 아이큐 점수는 138이다. 모든 문제를 맞혔으니 합격일까?
열심히 두뇌를 자극하고 활용하면 내가 148의 아이큐를 가질 수 있을까? 꾸준히 두뇌를 쓰면서 활용을 하면 디지털 시대에 빠진 우리 인간들에게 구원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말에 우리 네 식구는 2명씩 팀이 되어 각 TEST 별로 하나씩 맡아서 누가 시간 안에 높은 점수를 얻는지 맛있는 음식 쏘기로 내기를 했다. 먼저 풀어본 내가 유리하겠지만 결과는 또 모르니까... 책 마지막에는 정답을 나타내고 아이큐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놓았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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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대화의 기술 - 한마디 말로 신뢰를 얻고 기회를 만드는 법
최영준 지음 / 더페이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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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대화의 기술

"인생의 기회는 말에서 시작된다.”

📖책 속의 문장

✔️말하기가 관계와 신뢰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
첫째,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을 반영합니다.
둘째, 말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합니다.
셋째, 말은 기회를 발견하고 잡을 수 있게 합니다.

✔️말이 가진 힘은 강력합니다.
✔️거짓 없는, 진정성이 담긴 말은 대화의 기본 요건입니다.
✔️설득의 핵심은 상대방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소통이란 단순한 말의 교환이 아니라, 지식을 공유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입니다.
✔️말할 때,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고 명확하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천평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다. 말을 한다는 건 단순하게 말을 한다기 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 공감과 경청의 복합체인 강력한 무기인 것이다.
저자는 말하기가 상대와의 관계와 신뢰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설명을 해준다. 첫째, 말은 그 사람의 인품을 반영한다. 상대와의 대화를 통해 인품이 느껴지는 대화법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런 모습은 내가 배우고자 하는 모습이어서 상대를 볼 때 가장 중요시 여긴다. 둘째, 말은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친구, 이웃, 가족까지 말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관계를 형성한다고 한다. 그리고 말 잘하는 사람'이 되려면 행사나 발표장 상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말 하기 습관을 다듬고 노력을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마지막 셋째, 말은 기회를 발견하고 잡을 수 있게 한다. 기회가 오지만 그것이 기회인지를 모를 수 있다고 설명하며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의 차이점을 알아야 하며 행복은 말에서 찾아온다는 아주 좋은 글을 담고 있다.
그 외에도 경청의 기술을 알려주고 성공적으로 말하기의 시작을 하려면 성공에 대한 확신이 먼저 이루어야 된다는 말은 늘 내가 나면 속으로 다짐하던 가치관과 같아서 더 설득이 되었다. 저자는 말에는 아주 강력한 힘이 있다고 말한다. 모든 말에서 느끼는 힘은 아니고 진솔하고 진정성이 담기고 거짓이 없는 말은 강력한 도구이다. 그래서 그 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며 나의 입장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옳은 말이다.
진정한 소통에 관해 단순히 말을 교환하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가진 지식을 공유하고 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인데 지금 시대에서 소통불가인 관계들이 너무 많다. 상대의 가치관을 존중하며 소통을 이어나가야 하나 요즘은 자신의 의견만을 피력하는 데에 분주하다. 설득도 상대의 가치를 존중하는 것부터 시작되고 다음 나의 의견을 더해줄 때 서로 간의 대화가 만족스럽다고 한다. 청중들을 만족할 수 있는 대화법과 행동도 알려주고 상대방과 논쟁을 할 때도 주의점과 균형적인 방법도 내놓았다.
또 발표를 해야 할 때 전략들을 예시와 함께 보여주는 건 정말 쉽게 이해가 갔다. 이 책에서도 첫 장에 나왔듯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라는 속담처럼 말에는 책임감과 신뢰가 함께 공존돼서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치기 소년처럼 거짓말을 계속하다가 진짜로 자신이 필요한 상황에 진실을 얘기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은 자신의 말에 책임감과 신뢰에 무게를 두지 못하고 자신의 재미만을 바라며 가벼운 언행을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말이라는 건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기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말의 무거움 동시에 무서움도 알게 되어서 꼭 상대방의 삶의 가치관을 존중하며 대화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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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영어 표현 - 미국 사람처럼 술술 나오는
남궁의용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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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미국 사람처럼 술술 나오는 인생 영어 표현

"단어 하나로 말문이 트이는 인생 영어 표현"

📖책 살펴보기

Chapter 01
한 단어 영어로 1초 만에 말해봐!
Anytime. 언제든지

Chapter 02
두 단어 영어로 쉽게 말해봐!
After you. 먼저 쓰세요.

Chapter 03
세 단어 영어로 풍부하게 말해봐!
Good for you. 잘했다.

Chapter 04
네 단어 이상 영어로 원어민처럼 말해봐!
Over my dead body. 절대 안 돼

CHECK UP!
배운 영어 표현
우리말을 보며 말해봐!
-마지막으로 영어를 복습할 수 있도록 영어로 된 질문을 통해 그에 맞는 문장을 적어주면 된다. 내가 앞에서 배운 영어와 꿀팁들을 잘 배웠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또 정답을 따로 기재하고 있으니 선문제 풀고 후답을 체크해 보자

🍯꿀TIP
-우리가 배우는 단어와 문장에 관해 한 번 더 요약으로 알려준다
-영어 단어와 문장을 해석하여 우리말 단어로 알려준다
-QR코드가 각 챕터마다 배치해놔서 영어의 발음을 들을 수 있다.

💬감상평

그대로 미국 사람처럼 술술 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을 만들어 주는 게 이 책이다. 대부분 우리가 알기에는 영어를 할 때 장황하게 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조금 무서워하는 경향들이 있다. 얼마 전에 tv에서 기안84가 외국에서 생활하는 리얼버라이티쇼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해외 네팔에서 펼쳐지는 내용인데 아주 간단하게 영어를 하는데도 소통이 되더라. 문맥도 엉터리고 영어를 안다는 사람들은 코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놀라운 건 의사소통이 되는 거였다. 짧은 문장 만으로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부분들이 소통이 되는 점이 신기했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은 복잡하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으며 벅차지 않고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다. 우선 겁먹지 말고 자신감 있게 내가 아는 단어를 생각하여 입 밖으로 꺼내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으로 어렵지 않게 술술 나올 수 있는 배움이 가득하다. 대명사, 부사, 접속사, 동사, 명사 등 이 모든 걸 알아야만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이 책을 통해 배웠다.
영어는 간단하게 말하면서 QR코드를 이용하여 영어 발음을 듣고 내 발음도 고칠 수 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또 마지막에는 내가 챕터에서 배운 영어들을 다시 한번 반복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 질문이 있고 한국어로 된 답변이 있다. 이 부분도 너무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아무리 앞에서 배웠다고는 하나 영어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한국어 답변 없이 빈 공간으로 남겨 놓고 그 안에 답을 적으라고 했다면 적을 수 있는 사람이 몇 안 될 것이다. 그러나 한국어 답변으로 좀 더 쉽게 내가 배운 걸 끌어올 수 있도록 유도한 점이 책의 장점이다.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시작하고 점차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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