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합격 생기부 필독서 40 - 현대문학 이야기
이지혜 지음 / 가로책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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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명문대 합격 생기부 필독서 40명 현대문학이야기

"사교육 없이 명문대 가는 생기부 고득점의 비밀"

📖생기부
= 학교생활기록부는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생의 학적을 기록한 장부를 말한다. 흔히 줄여서 '학생부' 또는 '생기부'라고도 한다. 

📖세특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쓰이는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의 줄임말로, 학생의 교과목 성적 외의 다른 사항을 적은 기록을 말한다.

✔️생각하며 읽기
다양한 장르와 주제에 관해 탐구하여 읽을 수 있다.
각 문학 작품이 전하고자하는 의미를 생각할 수 있다.

✔️의미와 줄거리를 꼭 알아야 한다.
모든 이야기에는 줄거리의 중요성과 책의 의미가 있다.
우리가 책을 읽고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만큼 집중해서 읽어야겠다.

✔️'생기부 세특' 깊이 파악하기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 향상에 알맞는 세특 보고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

✔️생기부 세특 보고서와 글쓰기 주제가이드, 관련학과 진로방향에 따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진로 탐색과 성장의 기록을 담아 자율 활동과 진로 활동과 연계했을 때를 나누어 기록으로 기재해놓았다.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서평

저자는 18년 동안 고등학교 현직 교사이다. 국어 독서 논술 관련 11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저자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 및 문학 활동에 관심을 두고 고등학교에서 고등 국어 및 문학, 문법, 독서를 가르치고 있고, 학생들의 입시와 진학 지도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펼쳤다. 이 책은 2022년 개정된 국어 교육과정에 맞춰 독서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에 관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 비법이 담겼다. 40개의 현대문학을 엄선하여 현대문학작품의 주제와 줄거리를 정확하고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 엄마의 말뚝 박완서 님의 작품에서 그 유명한 웰컴 투 동막골의 장진 님 작품, 현진권 작가님의 할머니의 죽음까지 모두 담았다. 줄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독서를 통하여 생각하는 사고를 길러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강조한다. 다양하게 읽는 책을 통해 시각적인 사고도 향상시키고 책의 이야기가 전하고자 하는 목적에 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또 생기부의 세특에 관해 깊이 파악하여 읽을 수 있는 독서의 요점에 관해 콕 집어 알려주고 글을 쓰는 주제의 가이드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책의 주인공들의 시점에게 나누어 인물을 설명해 주는데 학생들이 조금 가볍게 생각할 수 있었던 부분들을 각 인물 소개를 통해 자세히 알려주는 점이 좋았다. 학생들은 독서를 하면서 한 명의 주인공에 집중하여 읽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외의 주변 인물도 유심히 봐야겠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관련 학과 진로의 방향에 따라 생기부의 세특 글쓰기가 나누어져 있어서 좋았다. 원래 생기부 세특 글쓰기가 진로 방향에 따라 방향이 전혀 달라지는 데 이 책은 그 부분들을 다 잡았다.
또 독서의 결이 비슷하거나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해 준다. 함께 읽으면서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철저히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22년 교육과정 개편에 맞춘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인해 고등학교의 생활과 생기부 세특 기재를 중요시 여기고 있다.
생기부 필독서 분석에 필요성을 학생의 역량과 함께 강조하고 있기에 현대문학을 통해서 다양성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사고 확장을 향상시킴으로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시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준다. 대입을 앞둔 학생들이 독서할 시간이 어디 있겠냐고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시점에 생기부 세특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통하여 학생들이 가진 장점들을 최대화시키며 독서를 통해 생기부 활용을 극대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대입전략을 제시하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기회를 잡아 대학 진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이 책의 장점을 그대로 흡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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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척하기 딱 좋은 짧지식
최청하 지음 / 경향BP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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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짧지식

"몰라도 되지만 알아 두면 유용한 흥미로운 이야기"

📖책 꿀팁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전에 나타나는 증상
발바닥에 볼펜을 갖다 대면 순식간에 발가락이 오므라듭니다. 그런데 만약 발가락이 오므라들지 않고 위로 젖혀진다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수많은 의사가 추천한 자가진단법입니다. 만약 발가락이 반응하지 않는다면 귀를 확인해 보세요. 만약 귓불을 확인했는데 주름이 생겼다면 뇌졸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실제로 뇌졸중 환자들의 귀를 보면 주름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노화로 인한 일반적인 주름은 상관없지만, 대각선으로 진하게 주름이 져 있다면 뇌로 향하는 혈관들이 막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달걀을 만진 후 꼭 해야 하는 행동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려 7,400명의 사람이 이 질병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이 병의 정체는 살모넬라 식중독인데요. 달걀 껍데기에는 살모넬라균이 묻어 있기 때문에 달걀을 만지면 귀찮더라도 바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30초 뇌 건강 테스트
10초 동안 손가락을 30회 이상 두드리지 못하면 당장 병원에 가 보는 걸 추천합니다. 뇌나 신체 근육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손가락을 30회 이상 두드리지 못한 사람들은 5년 후 사망하게 될 확률이 무려 2.2배나 더 높았다고 합니다.
이제 한 발을 들고 20초 이상 버텨 보세요. 만약 이 상태로 서 있는 게 불가능하다면 뇌졸중과 뇌경색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실제로 일본 교토대학교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뇌에 질환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중 3분의 1가량이 한 발을 들고 20초를 버티지 못했다고 합니다.

✔️닭고기를 물에 씻으면 안 되는 이유
생닭을 물에 씻고 요리하는 분 있나요? 닭은 이렇게 씻으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미국 농무부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생닭을 흐르는 물에 씻자 여기에 묻어 있던 세균이 물방울과 함께 주방 곳곳으로 흩날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균이 많으면 당연히 씻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할 텐데, 미국 농무부에서는 74℃ 이상에서 가열하면 세균이 전부 다 죽기 때문에 굳이 닭고기를 씻어서 주방을 오염시킬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절대로 안 되는 3가지 음식
첫 번째는 달걀입니다.
두 번째는 밤입니다.
세 번째는 낫씽입니다.
전자레인지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돌리면 마이크로파가 음식이 아닌 기계 자체에 흡수되어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심코 했다가 벌금을 낼 수도 있는 행동
직접 만든 비누를 선물하면 불법입니다. 비누는 화장품이기 때문에 허가받지 않고 만들어서 선물하면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향초나 디퓨저도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면 불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신기한 게 있는데요. 차가 지나가면서 물을 튀기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하고, 위급 상황에서 공무원의 요청을 거절하면 1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전자레인지 근처에 있어도 위험하지 않은 이유
전자레인지의 전자파는 우리 몸에 그다지 해롭지 않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우리 몸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기에는 그 양이 매우 적을뿐더러, 대부분의 전자파는 전자레인지 안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전자파는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운전하는 사람은 멀미를 하지 않는 이유
차만 타면 멀미를 하는 사람이 있지요? 멀미가 심한 사람들은 차를 타고 장기간 이동하는 게 매우 힘듭니다. 그런데 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멀미를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차멀미를 하는 이유는 내가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는데 내 몸이 차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운전자는 직접 앞을 보고 운전을 하기 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갈지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어서 멀미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뇌를 갉아먹는 벌레
과거에는 머리가 아프면 뇌를 열어 치료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두통이 생기면 타이레놀을 먹으면 되지만, 과거에는 치료 방법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무조건 뇌를 열어 치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뇌를 열었을 때 간혹 검은색 벌레가 발견되었는데 이 벌레를 제거하니 두통이 싹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 벌레의 정체는 바로 혈종입니다. 다시 말해 벌레가 아니라 피가 굳어 있던 것입니다. 조상들은 이걸 벌레라고 믿었고, 이걸 제거하니 두통이 사라졌다며 머리가 아프면 무조건 뇌를 열어 이 검은색 벌레를 제거했다고 합니다.

💬서평
이 책을 펼치고 정말 궁금했던 지식들도 있었고 또 내가 알고 있었던 것들도 많았다. 특히 음식에 관한 짧은 지식이나 전자레인지에 관한 지식들은 알고 있었다. 다만 그 이유에 관한 정확한 근거는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췄을 때, 사람이 몰랐던 충격적인 3가지의 진실 등 특히 뇌를 갉아먹는 벌레가 아니라 혈전이었다는 이야기들은 옛 선조들도 그게 벌레든 혈전이든 뇌를 열어 나쁜 것을 빼고자 했던 그 사실들이 신기했고 대단하다 느껴졌다. 제1장에서는 아는 척하기 딱 좋은 생존 상식으로 말 그대로 생존에 관한 짧지식을 담았다. 제2장은 생활 꿀팁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달걀 유통기한을 알 수 있다던가 갑자기 잠긴 문을 여는 방법들 등 정말 생각지도 못한 꿀팁이 담겨 좋았다. 제3장은 좋은 음식 이야기들인데 세계 각국의 음식에 관한 이야기로 금지된 음식들이나 닭고기를 씻으면 안 되는 이유 등 기상천외한 음식 이야기들이라 흥미로웠다. 제4장에서는 돈을 주제로 한 지식으로 나라 빛이 가장 많은 나라, 뱃살을 팔아 돈을 버는 방법 등 신기한 지식들이 많았다. 5장에서는 과학 지식으로 건강에 관한 지식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지식들도 잡아주고 새로운 지식들도 배우는 주제였다. 6장은 패션, 스포츠, 미스터리로 된 지식 주제인데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유익하고 소름이 돋는 이야기들이 많은 지식 정보이다. 그 외에도 인체, 동물, 한국과 해외의 지식 이야기들, 자투리 같은 지식들 정말 많은 정보들로 가득하다. 재밌고 정말 딱 아는 척하기 좋은 지식들이다. 나는 많은 주제들 중에서도 미스터리나 철학 상식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야라서 하나하나 곱씹어 보게 되었다. 요약한 정보들 보다 훨씬 더 신비롭고 머리를 탁 치는 지식들도 많고 우리가 옛날 옛적이라는 이야기로 전해지며 알아온 지식들도 있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짧지식도 정리되어 있어서 한 번은 꼭 보면 좋을 책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도 운전하는 사람은 왜 멀미를 안 하는지에 관해 아는 척도 할 수 있고 여러모로 굉장히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우리의 건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지식들이 있어서 꼭 읽어 보면 좋겠다.

💬추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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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 (스프링) - 20일 만에 1000단어로 기초 영어회화 완전 정복!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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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1000

"20일 만에 1000단어로 기초 영어회화 완전 정복"

☆중요

✔️책의 구성 & 활용법 Features
이 책의 구성과 활용법이 기재되었다. 20일 동안 3가지의 주제별 영단어를 구성되어 있다.

✔️영단어와 한글 독음이 적혀 있고 삽화로 표현되어 재미를 더했다.
① 영어 단어(표현) 제시
② 뜻풀이 & 예문 보기
③ 파생어 추가 학습

✔️ QR코드를 스캔하면 복습용 MP3가 바로 재생된다.

✔️일생생활 영단어 500개 '저자 직강 음성 강의' 무료로 제공하여 들을 수 있으며,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부가 학습 자료 4종' 무료로 제공하고 다운로드 방법도 기재해 놓았다.
① 영단어 1000개를 원어민이 읽고 녹음한 음원(MP3)' 파일
② 실력 체크를 위한 '주간 고사' PDF 파일
③'일상생활 핵심 문장 200 트레이닝 워크시트' PDF 파일
④ '기본 동사 변화표 100' PDF 파일

✔️ DAY REVIEW 듣고 1초 만에 해석하기
각 day 마지막 장에는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6장부터는 memo 형식의 빈 줄이 있는데 따로 영단어를 쓰고 복습하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 장에는 A~Y까지 영단어가 한 번에 요약되어 있고 페이지로 연결되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영단어마다 원어민의 발음에 가장 가까운 발음을 우리말로 기재되어 편리하게 영어 발음을 배울 수 있다. 동사 변화와 단어의 파생 단어까지 배울 수 있고 예문이나 표현법의 영어 문장까지 나와있다.

✔️마지막 이 책의 장점은 휴대성이다.
휴대하고 다니며 사용할 수도 있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들고 다니기에 많이 크지도 두껍지도 않은 휴대에 간편한 영어책이다.
가로는 12cm 세로는 18cm의 크기다. 180도로 펼쳐지는 스프링 제본 또한 공부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라 너무 맘에 들었다.

💬추천평

가족 모두 들고 다니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크기로 휴대하기도 편하다. 요즘 공부하기에서 대세인 QR코드로 스캔하여 MP3로 들을 수 있다. 일상생활 영단어는 저자의 직접 강의로 들을 수 있다. 또 day1일에서 2일로 넘어가는 마지막 장에는 복습하기다. QR코드로 스캔하여 영단어를 듣고 바로 해석하는 공부 방법이다. 혹시 1초 안에 해석이 안 됐을 때 체크하여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일상생활에서 간단하게 쓰는 영단어와 또 같은, 비슷한 의미를 두고 있는 영어까지 한 번에 알려줘서 좋다. 일석이조인 셈이다.
여행에서 사용하기 좋은 영단어는 AI 시대에서 요즘은 앱으로 번역을 해서 소통한다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에 있어서 불편함을 좀 막기 위함으로 단어 몇 가지는 스스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의 2번째 주제에서 여행 시 꼭 필요한 영단어를 배워야 할 이유이다. 단어를 많이 알수록 영어 공부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좋다. 그런 의미로 여행에서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영단어들로 포진되어 있다. 마지막 대주제에서는 상황별에 맞는 필수 표현의 영어들로 300개가 담겼다.
이 외에 시원스쿨 홈페이지에 공부 자료실에는 주간 고사, 기본 동사 표현 100개와 원어민 MP3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 앞서 말했지만 180도의 스프링 제본 방식도 공부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100점 만점이라 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좋은 영어 공부 책 어디 있을까?
무엇보다 20일 안에 배울 수 있는 1000개의 영단어를 매일 50개씩 열심히 하면 기적의 순간이 올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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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
윤설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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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다

"당신의 말이 누군가의 하루가 됩니다."

📝상대방이 상처입지 않도록 장미꽃의 가시를 다듬는 일. 그 사람을 향한 배려다. 반대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상대방의 거짓을 겉으로만 판단하지 않는 일. 그 속에 담긴 진솔함을 알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일. 그런 알아차림이 쌓여 관계를 빛낸다고 믿는다.
_어떤 진심은 거짓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다.

📝사람을 아끼는 일은 돈이나 시간을 아끼는 일과는 다르다. 보석이나 귀중품 다루듯 조심스레 어루만지는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매사에 궁금증을 품고, 누구보다 잘 되기를 바라며, 비록 그 삶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지만 내 삶처럼 적극적으로 들여다보는 일이다. 나를 상대방에게 투영하는 일인 것이다. 가깝지만 먼 듯한 관계가 있다면, 간단한 안부로 먼저 한 걸음 다가가 보았으면 한다. 그 한 걸음이 쌓여 지구를 몇 바퀴나 돌게 해줄 것이다.
_결국 마음에 닿는 것도 정이고, 끝까지 마음에 남는 것도 정이다

📝사람은 듣는 것을 행동에 옮긴다. 말 한마디가 나를 바꾼다.
행동은 내 모습 그 자체다. 좋은 행동은 좋은 사람을 만든다.
당연한 이치 아닐까.
_말 한마디가 나를 바꾼다.

📝결국 관계의 핵심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좋은 사람을 알아보는 것에 있다
그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게 바로 관계의 실패인 것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_만약 당신의 현재가 다소 씁쓸하다면, 그건 보약을 마시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배려는 '짝 배'와 '생각할 려'라는 한자를 쓴다. 상대방을 나의 짝처럼 생각하며 말을 받는 것이 배려라는 말이다. 배려가 동반되었을 때, 비로소 올바른 말다툼이 시작된다.
_현명한 사람은 말을 제대로 받을 줄 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사람. 신체 언어를 알아차리는 사람. 참으로 고마운 사람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이나 나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말이다. 자신에게 집중하기도 벅찬 세상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준다는 것. 이보다 고마운 것이 또 없다.
_말을 제대로 현명한 사람은 받을 줄 안다

📝당신이 축복이 되었으면 한다. 서로를 위한 따스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뒷모습에 숨겨진 고민, 단점, 괴로움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나갔으면 한다. 나의 등을 기꺼이 내어주고, 상대의 등에 잠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일. 어둠 서린 밤바다에 희망으로 빛나는 등대가 되는 일이다.
_빈틈없는 사람은 없다. 사람 사는 일이란, 그 빈틈을 서로 채워나가는 일이다

📝적절한 때를 찾기 위해 대화에 집중하는 일. 상대방의 표정과 태도를 살피는 일.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하는 일. 결국 마음에 닿는 건 이런 배려가 담긴 말이다. 대화는 '의견'을 나누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나누는 일이다.
_좋은 관계는 서로의 시간을 존중할 줄 안다.

💬서평

이 책을 읽으면서 뭉클한 감정이 들었다. 말은 보이지도 않고 만져지지도 않지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저자는 얘기한다. 강력한 힘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부정적으로도 작용하는 것 같다. 말을 통해서 어떤 힘을 작용시키는 것은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말의 힘으로 천 냥 빚을 갚느냐, 말의 힘으로 풍비박산이 나느냐는 우리의 말에 달려 있다는 말 아닐까? 그만큼 말의 중요성이 어마어마하지만 우리는 늘 그 중요성에 대해 잊곤 한다. 우리가 살다 보면 말을 참 이쁘게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내 경우는 한 번 그런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날 하루의 기분이 너무 좋았었다. 예쁜 말을 하는 사람의 얘기를 듣고 있으니 덩달아 나의 말도 이뻐지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날 이후로 나의 가치관 하나를 바꾸게 되었는데 우리 속담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처럼 나도 이제 예쁜 말을 담기로 했던 것이다.
단, 가식적이지 않고 진실되게...
예쁜 말을 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그 예쁜 말로 인해 내게 가져다주는 변화는 꽤 컸다. 우선 나에게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와 상대에게서 오는 변화까지 모두 달라지고 있다.
저자는 말의 강력한 힘을 전하는 동시에 변하는 방법 제시까지 책에 다 담았다. 그리고 예쁜 말을 솔직하지만 부드럽고 포근하게 감싸는 말이라고 한다. 내가 여러 다양한 책을 줄곧 읽어왔지만 윤설 작가님이 가장 말을 예쁘게 한다고 느꼈다. 책에서 느낄 수 있듯이 나는 저자를 어떻게 느껴졌는지 적어본다면 예를 들어 '당신을 배려하고 있다는걸, 당신을 위해 생각하고 있다는걸, 우리의 관계가 그만큼 소중하다는 걸 우리의 손은 잘 알고 있는 듯하다. 때론 솔직한 손이 참 고맙다, 상대방이 상처입지 않도록 장미꽃의 가시를 다듬는 일. 그 사람을 향한 배려다, 결국 마음에 닿는 것도 정이고, 끝까지 마음에 남는 것도 정이다, 당신이 축복이 되었으면 한다는 글에서 보듯이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문장들을 생각할 수 있는 저자의 마음도 그만큼이나 예쁘겠지 생각이 들었다. 난 다른 곳에서 경험할 필요도 없이 저자가 하고 있는 말을 통해 예쁨을 느꼈고 또 그만큼 말이 강력한 힘을 가졌다는 걸 쉽게 배웠다.
또 저자가 말하기를 "대화는 의견을 나누는 게 아니라 시간을 나누는 것이다." 말처럼 우리는 그저 말과 말을 나누는 게 아니라 그에 따라오는 시간도 함께 나누는 것이고 서로가 하고 있는 배려도 함께 나눈다고 봐야겠다. 비로소 그 모든 것들이 결국, 마음에 닿는 건 예쁜 말이 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흘러가는 세월은 바꿀 수 없지만 그 세월에서 내가 얼마나 고귀한 존재로서 삶을 살 수 있는지는 바꿀 수 있다. 예쁜 말로 변화하면 꼭 예쁜 것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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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에 편안함을 느껴라 - 나를 성장시키는 365일 마음 단련 프로젝트
벤 알드리지 지음, 정시윤 옮김 / 파인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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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불편함에 편안함을 느껴라

"나를 성장시키는 365일 마음 단련 프로젝트"

✔️스토아 철학의 짧은 팁
1. 반응하기
2.일기 쓰기

✔️불교의 황금 법칙: 마음이 괴로움의 근원이다.

✔️불교 철학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체계
1. 고통은 존재한다
2. 욕망은 고통의 근원이다
3. 고통은 경감될 수 있다
4. 균형 있는 삶을 살고 열심히 노력하면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다

✔️ CBT의 황금 법칙: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면 느끼는 방식이 바뀐다.

✔️마인드셋의 황금 법칙: 고정 마인드셋 Fixed Mindset과 성장 마인드셋 Growth Mindset의 두 가지 마음가짐이 존재한다.

📝나의인생에 적용하기

✔️발바닥에 땀나게 걷기-배운 점
중요한 교훈은 새로운 일에 접근할 때 무엇이 필요할지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감이 지나쳐서 안일했다고 느꼈다. 큰 도전 과제를 실행할 때 꼼꼼한 준비는 필수다

✔️한 걸음씩, 꼭대기까지-배운 점
서두르지 않고 속도를 늦춰야만 했다. 직관을 거스르는 듯했지만, 훌륭한 교훈을 배있다. 감정이 격해지기 시작할 때 정신을 집중하고 서두르지 마라.

✔️맛있고 건강하게!-배운 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장기적이고 현실적이며 건강한 식단이다. 효과가 있고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하는 식단, 바로 그것이다.

✔️디지털 금식-배운 점
시간을 낭비하는 인터넷 폭식은 내 일정 속에 여유로 바뀌었고, 그로 인해 더 많은 시간이 생긴 듯한 느낌을 받았다. 좋은 기분이었다.

💬리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적용할 도전들을 생각날 때마다 적고 있다. 내가 하기 싫었던 것도 포함해서 어려워했던 것들이나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도 포함시켜서 적용시키려고 메모를 하고 있다. 또 회복 탄력성에 도움을 주는 스토아 철학, 불교, 인지행동치료, 마인드셋 방법들을 통해 나의 회복에 있어서 얼마나 탄력과 유연성 있게 만들어 주는지에 관한 내용들이 나와있다. 이 방법들을 통해 불안과 우울감을 없애고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데 한몫한다.
저자는 회복 탄력성에 좋은 31가지의 도전을 기록했다. 31가지의 도전을 읽다 보면 저자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더 많은 도전을 했지만 다 글로 담아내지 못했다는 저자는 이 방법들로 두려움을 이겨내면서 나만의 강한 멘탈을 키우고 진정으로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법을 배웠다고.
처음부터 평온하고 도전적인 삶은 아니었던 저자는 끔찍한 불안과 공황장애로 일상들이 평범하지 못할 때에 비로소 삶의 가치를 더 찾은 것 같다. 그저 도전으로만 끝나지 않고 모든 교훈을 얻으면 더 나은 점들을 찾았고 그로 인해 강한 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두려움에 정면으로 맞서 그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스스로 찾았고 이겨냈다. 실제로 저자가 모든 걸 도전하고 경험하고 깨달은 가치를 모두 담은 거라 31가지의 회복 탄력성에서 나에게, 우리에게 적용할 것은 참고하고 이 외에도 우리가 스스로 찾아도 좋다.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작은 것에서부터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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