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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라지고 있을까 - 타인과 함께 하는 가장 이기적인 생존 전략, 포용
정현천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국어 사전에서 포용 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정의가 이렇게 내려 진다
포용이란
남을 너그럽게 감싸 주거나 받아들임. ‘감쌈’, ‘덮어 줌’으로 순화.
그 뜻은 아마도 나를 비우고 남을 먼저 이해하자는 뜻인것 같다
이책은
오랜 기간 환경과 관련된 일을 해온 저자가 환경과 생명의 문제 등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세상을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한 것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분야의 책들 속에서 깨달은 것들이 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는
포용력 부족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갖게 된 문제들을 역사, 생물 등 다방면으로 분석하여 포용의 가치를 증명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에서는
포용의 무엇이며 이 시대에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고 있고
2부에서는
포용에 얼마나 마음이 열려 있는지를 묻고 있다
3부에서는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인지를 묻고 있고
4부에서는
포용지수에 대해 묻고 있다
이 책은 존재 가치가 있는 생명체 든지 기업이든지가 사라진 이유는
남과나를 구분짓고 이해 하지 못하고 배척하고
포용하지 못하고 남과 내가 다르다는걸 인정 하지 못한채 독불장군 처럼 독존만은 고집했기에
사라졌음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여러인물들을 등장 시킴으로써 그 사람들의 행위를 보고 느끼고 생각할수 있게 조언해주고 도와준 이 책이 앞으로 자주 생각날것 같다
왜 지금 이 시대에 포용이 필요한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도와준
이 책이
앞으로 살아나가면서 스스로 내가 어떤 사람이며 생존을 위해서는
포용이 왜 필요한지를 자각하게 만들어 줄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포용이 필요한지를 깨달을수 있었고
진정한 포용이란 무엇인지도 배울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나만 잘사는 사회가 아니라 남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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