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 장수비결

명문가의 장수비결
정지천 지음 / 토트 / 2011년 1월

 
명문가 장수비결

이책은 조선시대 명문가의 건강 비책을 담은 책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름 건강을 지키면서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차 마시는것도 좋아하고

빈둥거리는 것도 좋아하고

음악듣는것도 좋아하고

자기전에 뭔가 끄적거리는 것도 좋아하고

고구마도 좋아하고

 

ㅋㅋㅋ

 

이 책에는 여러 비책이 들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나에 시선을 끈 것들은

 

대부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적용할수 있는 것들이였다

 

그리고 명문가의 집안 건강 비책 중에서 양천 허씨 허목집안 18훈계는 살아가면서

꼭 내 삶속에도 적용하고 싶다

 

미수 선생이 자손에게 남긴 18훈계란????????

 

재물과 이익을 즐거워 말고

교만과 가득참을 부러워 말라

괴상하고 허탄한것 믿지를 말고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의심하는 말은 친족을 어지럽히고

투기하는 아낙은 집안을 망친다

여색 좋아하는 자 제몸을 망치고

술 마시기 즐기면 생명을 헤친다

말 많음은 반드시 피해야 하고

지나친 노여움은 경계해야 한다

말은 충직하고 믿음성 있게

행실은 도탑고도 공정하게

상례와 제례는 조심스레 행하고

집안 간에는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

사람 가려 벗 사귀면 허물에서 멀어지고

말을 가려 집중 하면 욕볼 일이 다시 없다

군자의 행실은

남 이기는 것을 능함으로 삼지 않고

스스로를 지킴을 어질게 여긴다

이를 힘써 잊지 말라

 

 

미수 선생은 성냄은 물론이고 기쁨도 지나친 것을 경계했다고 한다

뭐든지 지나치면 문제가 생기니 희노를 절제 한다면 마음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만병의 원인 하나가 스트레스 현대인 들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고 이로인해 건강에도 문제가 야기될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비우면 스트레스가 원인인 성인병에는 걸릴 위험이 거의 없다고 한다

 

함부로 기뻐하지 말라 부끄러움이 따를 것이다

함부로 화내지 말라 욕됨이 따를 것이다

희노란 부끄러움과 욕됨의 중매자이니 삼가고 경계 하기를 진실되게 하라

 

이 외에도 히노하라 박사의 장수비결법 에서도 배울점이 많았고

 

앞으로 유머를 생활하하고 콩식품을 가까이 하며

마돈나도 즐겨 먹는다는 노화 방지 구기자도 챙겨 먹으면서 건강에 좀더 신경써야 겠다

 

 

아차

 

 

취

 

허

 

휴

 

스

 

후

 

히

 

여섯가지 글자를 소리내어 읽으면

 

신 간 폐 심 비 삼초 의 기운을 도와 병을 치료하고 오래 살수 있는 건강 법 이라고 합니다

퇴계 가 소리내어 읽었다는 여섯 글자

 

여러분도 따라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