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하라 -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위하여
에릭 J. 아론슨 지음, 노혜숙 옮김 / 이콘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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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호승 시인의 밑바닥에서 라는 시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한때 나도 밑바닥을 칠만큼 삶이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밑바닥까지 가본 사람들은 그 만큼 삶에 대해서 더 견고해지고 단단해 지는것 같다

마냥 온실속의 화초로만 산다면 작은 실패에도 쉽게 주저 앉았을 텐데 삶의 실험에 쉽게 노출되고 깨져본 사람이라면 세상을 보는 지혜도 삶에 대한 희망도 남들이 보지 못하는 부분에서 조차 더 명확성을 가질수 있고 꽉 부여잡을수 있기 때문이다

이책의 저자의 인생 또한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불운의 연속에서도 삶의 밑바닥 에서 조차 결코 자신을 비하하거나 주저 앉지 않고 삶에 대한 애착과 희망 이라는 두 글자를 부여잡고 대시라는 법칙을 탄생 시켰다

대시란 네가지 결단 마음가짐 성공 행복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말이다

대시 ..

이 책을 읽으면서 나와 상통되는 글들을 많이 접할수 있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인생은 용기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선택들이 하나둘 모여서 한사람의 인생과 가치관을 형성한다고 생각한다

이책을 통해서도 역시 삶은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결단성 있는 선택과 용기에 달려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쉽게 포기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두려움 없이 삶을 대하다 보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오는 부속물에 지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대시하라

눈감는 그 순간이 찾아올때 까지 실패는 하나의 실험에 불과하다

실패했다고 주저 앉지 말고 삶에 적극적으로 대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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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作心 - 당신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단 한 가지 이유 뇌신경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강력한 연습의 기술
신동선 지음 / 해나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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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13년 이 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

신년에 세운 계획은 언제 세웠는지도 모른채 기억 속에서 잊혀진지 오래고 또 다시 무감각한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것 같다

왜 우리는 작심삼일에서 그치게 되는걸까

도대체 뭐가 문제이길래 거창하던 계획도 단 3일만 지나면 무너지게 되는걸까

이책을 보면 그 문제에 대한 확답이 명확하게 보이는것 같다

이책은 왜 계획은 잘 지켜지지 못하는지를 뇌신경 분야의 권위자인 신동선 신경전문의의 뇌의 습성을 통해서 먼저 궁금증과 해답을 얻게 되는것 같다

우리가 세우는 계획은 대부분 장기적인 계획이다

하지만 계획은 장기와 단기를 구분해서 세울줄 알아야 하며 계획을 잘 실행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와 반복이 필요하고 거기에 따른 당근과 채찍도 필요하다

그리고 뇌는 반복하면 할수록 신경연결망 시냅스가 더 견고해 지기 때문에 반복을 통한 학습을 통해서 뇌의 신경연결망 시냅스를 확장시키고 견고하게 다져서 꾸준한 동기부여와 반복을 통해서만 계획을 실천하고 실행에 옮길수 있게 된다는걸

사실 연초에 딱 세가지 계획을 세웠다

운동 영어 책 많이읽기

하지만 운동 이라는 녀석은 실행하기가 어려웠던것 같다

우선 운동을 싫어하고 게으르며 비활동적이기 때문인것 같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가벼운 운동 하나 쯤은 꼭 실행해 보고 싶은데 벌써 2013년도 한달이나 지나버렸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계획에 다시 임해보고자 한다

우선 무의식적으로 라도 꾸준히 운동을 실행에 옮길 것이고 반복적으로 행동하고 때에 따라서는 스스로 칭찬도해주고 작은 보상이라도 해주면서 심리적으로 동기부여를 해주면서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운동에 도전해 봐야 겠다

이책은 총 3부로 뇌를 알면 바꿀수 있다/뇌가 좋아하는 연습법은 따로 있다/이젠 제대로 된 연습이다 로 되어 있으며 실행하기 어려운 운동과 영어에 대한 부분도 따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많은 부분에서 유용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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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 비교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삶 누리기
윌 보웬 지음, 이종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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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평없이 살아보기 저자 웰 보웬의 책이다

전작을 읽으면서도 뭔가 신선함과 충격 깨달은 바가 컸었는데 이책 역시 독자에게 행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인것 같다

우선 책 표지를 보면 해맑은 아이가 밝게 웃고 있다

아직 세상에 물들지 않은 아이의 순수한 웃음은 어른들의 동경이 되기도 한다

가끔 저렇게 아무 근심걱정 없이 웃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하지만 어른들은 쉽사리 저런 웃음을 모방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근심걱정과 세상에 때가 많이 탓기 때문에 그 만큼 마음의 여유를 찾기 힘들고 동심에서 멀어졌다는 증거가 아닐까 ㅋ

이 책을 분석해 보자면 이 책의 요점은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신만의 행복한 울타리를 만들라는 취지와 부정적인 내면의 에고를 다스릴줄 아는 힘을 키우는 법에 대해서 쓰여진것 같다

웰 보웬은 행복은 물직적인 면이아닌 내면에서 부터 찾아온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의 기준을 물질적인 면으로 측정한다

결코 부 명예 권력이 내면적인 행복까지 책임져 주는건 아닌데도 말이다

모든건 한순간의 찰라이고 사람은 빈손이다

부도 명예도 권력도 잠시잠깐 주어지는 햇살 한줌에 불과하다

영원한 행복은 스스로의 마음을 바로잡고 부정적인 에고를 다스릴때 그때 진정한 행복의 참맛을 경험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의 기준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책은 크게 2파트로 나눠져 있다

행복의 원인과 /행복의 실천

행복의 원인 편에서는

생각 행복을 방해하는 내 생각 통제하기
말 생각은 말을 지배하고, 말은 생각을 바꾼다
행동 높은 기대감을 품고 마침내 행동하다 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행복의 실천 편에서는

습관 습관의 힘을 이용하면 생활 전체가 바뀐다
성격 행복을 부르는 성격 만들기
운명 행복한 운명은 당신 것이다

에 대해서 독자에게 행복을 다스릴줄 아는 지혜를 준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기준이 애매모호 하다면 이 책을 계기로 행복에 대한 기준을 바로 잡았으면 좋겠고 스스로의 부정적인 에고까지 다스릴줄 아는 혜안을 키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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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리스트 -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
나카노 히로미 지음, 고정아 옮김 / 조선북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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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행복해 지기 위해 우리가 버려도 되는 수 많은 것들에 대해서 이 책은 쓰여져 있다

질투 미움 분노 완벽주의 이기심 지나친 반성 기타등등

사실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무거웠던 어깨가 조금 가벼워 지는 기분이다 그동안 앞만보고 살아오느라 미처 인생에서 불필요한 것들에서 조차도 자유롭지 못한채 살아온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처 지나간다

왜 그렇게 아등바등 살아 왔을까 도대체 뭐 때문에 그렇게 완벽주의를 고수 했을까 왜 그때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힘들게 했을까 내 잘못도 아닌데 왜 그렇게 움츠러 들고 지나친 자기 비하에 빠졌을까 기타등등 사실은 살면서 느끼는 감정들에는 불필요한 감정들이 많은것 같다

하지만 우리들은 불필요한 감정들에 너무 쉽게 노출되고 너무 쉽게 휘둘리면서 살아가게 되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의 인생에서 행복을 방해하는 이 수 많은 감정들에서 조금 더 자유롭지 못했떤 지난날에 대해서도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것 같다

이책은 총 5 part 로 되어있다

첫째 우리 인생에서 사실은 필요없는 것들

지나친 반성 / 무조건적인 인내 / 완벽주의 성향 / ‘좋은 사람’이라는 평판 / 근심걱정 /
보답이나 보상을 바라는 마음 / 남을 함부로 판단하거나 심판하는 일 / 무조건 열심히 하는 자세 / 지나친 겸손 / 괜한 초조감 / 쓸데없는 사명감 / 크나큰 시련 / 넘치는 정보 / 실속 없는 허세 /
남의 칭찬 / 책망


둘째 풍요로운 인간관계에 사실은 필요없는 것들

비교 / 남의 약점을 들추며 ‘참견’하는 일 / 편리함 / 포기 / 가족에 대한 집착 / 질투 / 자기변혁 / 수치심 / 고생 / 헌신 / 리더십 / 소유욕 / 악연 / 자기혐오 / 출세욕 / 두려움 /
인사치레로 하는 빈말


셋째 자기답게 살아가기 위해 사실은 필요없는 것들

최고 지향 / 주저하는 마음 / 무난함 / 범인 찾기 / 과거에 대한 부정 / 올 수(秀) / 공부 / 바쁨 /
아침형 인간 / 불평불만 / 근검절약 / 유행 / 지속성 / 모든 걸 받아주는 수용성 / 슬픔 참기 /
마음에 없는 효도 / 무늬만 동료


넷째 행운을 붙잡기 위해 사실은 필요없는 것들

일정이 빽빽한 수첩 / 처세의 달인 / 콤플렉스 / 겸허함 / 손님 전용 그릇 / 마이 홈 /
격려를 가장한 질타 / 죄책감 / 헝그리 정신 / 다이어트 / 무가치감 / 파워스폿 / 커다란 성취감 /
없는 것 조르기 / 결혼에 얽매이는 것 / 괴롭고 힘든 일 / 재능이 없다는 한탄

다섯째 마음의 자유롭기 위해 사실은 필요없는 것들

승패에 집착하는 마음 / 추진력 / 값비싼 보석 / 높은 아이큐 / 젊음 / 속박 / 지나친 마음 씀 /
근면함 / 낙담 / 트라우마 / 운세풀이 / 책임감 / 양보심 / 본보기 / 잘못된 배려 / 무리한 의욕

후 정말 행복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것들이 이렇게 많은줄이야 ^^


사실 우리들의 행복을 방해하는 것들 중에는 감정 적인 면만이 아니라 물질적인 면에서도 찾아 볼수 있지만 이 책 목차에서도 확인할수 있듯이 대부분 내 마음 하나 감정하나 다스르지 못해서 받게되는 불행이 더 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나와 있뜻이 인간이 느끼는 감정에는 수많은 종류의 감정이 존재하는것 같다

미움과 분노 질투 시기심 그것뿐만이 아니라 완벽주의 이기심 자기혐오 소유욕 집착 기타등등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들 이지만 사실은 인생에서 꼭 필요한 감정들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를 옭아매는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에서 자유로워 진다면 인간은 지금보다는 훨씬 더 행복에 가까워 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버리고 비우자 !!!!!!!!!!!

그래야 제대로 살수 있다

분량이 많지 않아서 쉽고 가볍게 읽을수 있었떤것 같다

이책을 계기로 내 마음의 거울을 한번 들여야 봐야 겠다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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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 - 5분 경청의 힘
버나드 페라리 지음, 장세현 옮김 / 걷는나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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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경청하지 못하는자 성공하지 못하리라

이책을 보고 뜨끔 했다

왜냐하면 그동안의 나를 되돌아 생각해 보면 상대방이 말이 채 끝내기도 전에 내가 전하고 싶은 말에 급급해서 상대방의 말을 중간에서 끈고 내 화제로 상황을 전환 하고자 했던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방이 말할 틈도 제대로 주지 않고 내 이야기 거리로 시간을 채웠던 때가 많았던것 같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많았떤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왜 상대방의 말에 경청해야 되며 침묵 해야 되는지 배우게 된것 같다

이책은 미국 최고의 컨설턴트 버나드 페라리가 20년간 세계 50대 기업 최고 경영자들을 컨설팅 하며 깨달은 것들을 한권의 책에 담은 책이다

이책을 보면 잘못된 청중에 대해서 6가지로 분류 해서 그 사람들의 잘못된 점이 뭔지 지적해 주고 있는데 많이 공감하면서 읽었던것 같다

이책의 잘못된 청중중에서 난 어느부류에 속하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긴 서론형과 정답맨형에 속하는것 같다

ㅡ,,ㅡ

긴 서론형은 -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건, 어떤 질문을 던지건 간에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한 설명만 장황하게 늘어놓으며 자신이 원하는 대로 대화 방향을 조종한다.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까지 최소한 10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정답맨형은 - 고집쟁이가 자신의 생각만 옳고 대화 상대에게는 배울 점이 없다고 확신하는 반면, 정답맨 청자는 자신의 기민함과 총명함으로 상대를 만족시키고 감동을 주고 싶어 안달한다. 충분한 논의와 정확한 정보 없이 성급하게 해결책만 여러 개 늘어놓는 속사포이기도 하다.

사람은 자신만의 고착된 생각과 고정관념을 깨부술수 있으면 있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자신만의 편협한 생각에 갇쳐서 편견과 선입견에 빠지기 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타인을 인정하게 될때 열린 마음으로 귀기울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게 되는것 같으며 침묵할줄도 알게 돼는것 같다

이책의 핵심은 경청이다

페라리라는 저자는 상대방의 말이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끼어들고 싶은 유혹이 든다면 5분간 침묵하기를 강조하며 상대의 말을 경청할것을 강조한다 또한 능동적인 경청을 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네가지 방법을 제시해 준다

첫째 질문의 달인이 되라

둘째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라

셋째 침묵을 지켜라

넷째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반대의견을 내라

하나하나 읽다보면 구구절절 다 옳은 말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너무나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라는 사회안에서 과연 몇명의 사람이 남에 말에 귀기울려 생각하고 침묵을 고수하며 상대방의 말에 제대로 경청할줄 알까 라는 반문도 들긴 했다

하지만 경청과 침묵은 상대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페라리라는 저자가 강조한 경청과 침묵의 힘은 이해하나 제대로 경청할줄 아는 힘을 키우기네는 조금 힘들것도 같다

하지만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뜻은 충분히 공감이 됬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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