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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행복을 선택했다 - 프로보에서 전해온 스테파니의 희망 메시지
스테파니 닐슨 지음, 한상연 옮김 / 초록물고기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기 전에 간략한 책소개를 읽어보고 이지선 이라는 사람이 문득 떠올랐었다
인간극장 이라는 프로를 통해서 소개되고 그러고 나서 한동안 이지선 바라기로 책도 출판 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을지 그녀의 안부가 문득 궁금해 진다
이책은
어느날 우연히 찾아온 불행 속에서도 결코 삶의 희망을 놓지 않고 꿋꿋히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스테파니 닐슨 이라는 한 여자에 대한 삶에 대한 희망과 고찰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그녀를 지켜주는 신앙에 관해서 담긴 책이며 그녀를 다시 살아갈수 있게 해준 사랑의 힘에 관한 책이다
누구에게나 불행은 어느 한순간 찾아온다
하지만 그 불행을 어떻게 맞을것 인지는 각자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아주 작은 불행조차도 이겨내지 못하고 삶을 포기해버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을 잃어버릴 만큼 큰 불행앞에서 조차도 대범하고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스테파니 닐슨은 온몸의 80%를 화상으로 잃고 혼수상태에서 조차 의식불명 상태 였지만 지금은 건강히 회복되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간다
그녀를 그토록 강하게 만든 힘은 무엇일까 ???
그녀를 다시 살게 한 힘은 무엇일까 ???
끔찍하게 변해버린 거울속의 자신을 보면서도 삶에 대해서 웃을수 있었떤 힘은 어디서 나온걸까 ?????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생각해 보니 사람은 의미를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끔찍하게 자신은 변해 버렸지만 삶에 대해서 희망을 가지고 고통 앞에서 조차도 밝을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그녀를 지켜주는 가족과 사랑의 힘이 크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자신을 지켜주는 사랑의 힘이 존재 했기에 아무리 끔찍하게 변해버린 자신을 마주 하더라도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질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거 보면 사랑의 힘은 위대하며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위라고 생각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눈에 보지 않은것 만큼 더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곳에 희망의 씨앗이 자라나는 기분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의 삶을 보면서 삶에 대한 애착이 더욱 강해졌다
다시 찾은 삶 앞에서 언제나 스테파니 닐슨 이라는 사람이 행복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