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 김민정 산문
김민정 지음 / 한겨레출판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김민정의 글은 그녀가 화려하게 피었다가 허무하게 져버리는 꽃 같은 사람이 아닌 언제나 그 자리에 변함없이 우뚝 서 있는 나무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녀의 바램처럼 어김없이 곁에 서 있음으로 그늘을 드리울 줄 아는 사랑이 ˝오리˝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녀의 건승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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