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Family and House : 우선순위 리딩 지문 40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
동양북스 초등 영어 연구소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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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리딩 홈스쿨링 교재로 요즘 활용하고 있는 동양북스 신간 <세상에서 가장 친밀한 초등 영어 읽기>입니다. 1권과 2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권 'Family and House' 편부터 학습을 시작했어요. 

1권이 40개의 Unit으로 구성되었고, 1 unit이 1장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평일에 매일 학습한다면 2개월안에는 완북할 수 있네요. 우리 아이는 겨울방학 중에 1, 2권을 완북하는 목표로 열심히 학습하고 있어요. 




지문 한 쪽, 문제 한 쪽의 구성이 깔끔하게 오거나이즈 되어 있습니다. 지문 아래의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음성을 들으면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해요. 

우리 아이는 보통 3번에 걸쳐 지문을 반복해서 읽어봅니다. 1회차는 지문을 보면서 원어민 발음을 들어보고, 2회차는 한 문장씩 멈춰가며 따라 읽어봐요. 마지막으로는 문장구조 분석과 해석을 하며 읽어본답니다. 




처음에는 평소 공부해왔던 지문들보다 길이가 길고 낯선 단어들도 하나둘 있어서 아이가 어렵진 않을까 걱정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라 해석이 술술 잘 되고, 오히려 리딩을 하면서 모르는 단어가 저절로 숙지가 되는 것 같아요. 

make an appointment, at the same time, according to 같은 숙어 표현은 이 책에서 처음 만났는데 지문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니까 단어/숙어만 따로 외울 때보다 더 잘 암기하고 학습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지문마다 1페이지씩 주어지는 연습문제는 단어 뜻 확인과 내용 이해, 리딩 스킬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지문만 잘 이해했다면 굳이 답안을 확인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쉬워서 5분 안에 뚝딱 풀어냅니다. 

리딩 스킬 문제는 그래픽 오거나이저 완성하기,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기 등 활동을 통해 지문을 간단하게 정리해볼 수 있어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리딩 실력을 확실히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지문 내용이 다 별개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릴리의 이야기→릴리 엄마의 이야기→릴리 아빠의 이야기 등으로 확장 연결되어서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지문을 읽을 수 있더라고요. 개별 지문을 읽는 것보다 아이들이 애착을 가지고 한 권의 책을 읽는 것처럼 각 지문을 연계해서 읽어볼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하루 15분이면 충분한 부담없는 학습분량이 초등학생 영어 홈스쿨링에 딱 알맞은 초등영어 교재입니다. 현재 아이가 4학년이고 영어는 중상위권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수준이 잘 맞았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4~6학년 친구들에게 적합한 초등영어교재가 아닌가 나름대로 생각해봅니다. 부담없는 공부 분량이라 학기중에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방학중에 영어리딩 실력 확 끌어올리기 좋은 홈스쿨링 교재로 추천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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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6 - 뱀파이어 성 살인사건 잠뜰TV 본격 추리 스토리북 6
루체 그림, 한바리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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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뜰TV 추리 스토리북 블라인드 6권이 나왔네요. 블라인드는 초등 아이가 1권부터 챙겨 읽고 있는 시리즈라 신간 출간 소식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기존의 잠뜰TV 책들이 초등 저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블라인드는 청소년이나 성인이 읽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본격적인 추리 스토리를 담고 있어 내년에 5학년 되는 딸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블라인드 6권은 '뱀파이어 성 살인사건'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네요. 이번 이야기는 다키아의 명물 호스티에 성에 잠뜰, 덕개, 라더, 공룡, 수현 다섯 사람이 초대를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호스티에 성은 1400년대 뱀파이어의 전설로 유명한 성입니다. 명성 리조트의 CEO 각별은 호스티에 성을 공포 테마 리조트로 만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해 자문을 얻고자 이 다섯 사람을 초대했습니다. 

CEO 각별을 비롯한 다섯 손님은 성의 관리인 레이몬드의 안내에 따라 호스티에 성에 들어섭니다. 그런데 소각장에서 들려오는 충격적인 비명과 함께 관리인 레이몬드가 사라지는데요... 이들은 곧 자신들이 전기 통신 설비조차 없는 성안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출구를 찾아 성안을 헤매는 중 댕! 댕! 댕! 하는 낯선 종소리와 함께 졸음에 취해 쓰러지고, 일행중 한 명씩 사라지는 상황.... 이들은 왜 호스티에 성에 갇힌 것일까요? 그리고 과연 살아남은 자들은 이곳을 빠져 나갈 수 있을까요? 

단순히 무섭고 기괴한 스토리가 아니라 호스티에 성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진실 게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책입니다. 이들중 누가 범인인지 책속의 힌트를 찾아 추리해보는 과정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면 처음부터 아주 분명한 힌트가 있었고, 그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점점 분명해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떤 교훈을 주는 책은 아니지만, 초등 고학년~ 청소년 친구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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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의 대결 베서니와 괴물 3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강나은 옮김 / 다산어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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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서니와 괴물 시리즈 1권 <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2권 <베서니와 괴물의 복수>에 이어 3권 <베서니와 괴물의 대결>편이 나왔어요. 우리 아이와 저는 베서니와 괴물 시리즈를 오디오북으로 처음 만났는데요, 너무 재미있어서 종이책으로 꼭 다시 읽어야겠더라고요. 


아이가 해리 포터보다 더 재미있는 판타지라고 하는 베서니와 괴물 시리즈입니다. 2권이 나올 때도 1권부터 다시 읽더니, 3권이 나오니까 1권부터 정주행해야 한다고 3권을 내리읽어나가더라고요. 베서니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책 읽으라는 잔소리가 필요 없네요. 재미있어서 밤에 몰래 불 켜놓고 읽는 책이 바로 베서니와 괴물 시리즈입니다. 




<베서니와 괴물의 대결>은 윈틀로리아 숲에 다시 돌아온 클로뎃의 이야기로 그 시작을 엽니다. 윈틀로리아 자줏빛 가슴 앵무새들은 돌아온 클로뎃을 환영하기 위해 파티를 준비하며 기다리지만, 가장 아름답고 활기찼던 클로뎃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매우 약해지고 초라해진 상태였어요. 


한편, 베서니와 에벤에셀은 과거 지독하고 악랄했던 괴물의 그림자에서 겨우 벗어나 최대한 좋은 이웃이 되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었어요. 물론 베서니와 에벤에셀은 서로 더 착하다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 서로 질투하거나 거친 말을 쏟아내는 등 본성이 불쑥불쑥 튀어나올 때도 있죠. 베서니는 아직도 괴물이 나오는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고요...




그런데, 감옥에 갇혀 영영 나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괴물이 곧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집니다. 


괴물은 과거 자신이 했던 악랄하고 끔찍한 짓들이 모두 기억에서 지워졌다고 말해요. "내 기억이가 몽땅 사라져 버렸던 말이야. 슝슝, 바이바이, 떠나 버렸엉." (p.78)이라고 귀여운 말투로 말이죠. 


괴물을 감옥에 가두고 관리했던 비밀 결사대 대장 니클은 뇌파 검사 결과 괴물이 착해졌고, 그동안 계속 바른 행동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괴물을 풀어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괴물과 500년을 함께 살았던 에벤에셀은 괴물의 몸에는 단 한 톨의 착한 마음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요... 베서니 역시 괴물이 기억을 잃은 척한다는 것을 알고 괴물을 풀어준다는 말에 패닉에 빠집니다. 


그럼에도 니클은 베서니와 에벤에셀에게 괴물과 함께 살면서 보살펴 주며, 착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고 명령합니다. 베서니와 에벤에셀은 얼떨결에 괴물을 떠맡아 지난날의 끔찍한 악몽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는데요... 이들 앞에 놓인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우리의 가여운 앵무새 클로뎃은 괴물의 영향에서 벗어나 다시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어때요? 약간의 줄거리만 읽어봐도 스토리가 신선하고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억지 교훈을 주려고 하거나 지루한 문체로 쓰인 어린이 소설에서 벗어나,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린 통통 튀는 말투와 재치 있는 문장 서술이 읽는 즐거움을 가득 안겨주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베서니와 괴물 시리즈는 해리포터 제작사에서 영화화가 확정된 작품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겠죠? 그런데, 영화를 보기 전엔 꼭 원작을 읽어봐야죠. 게다가 베서니와 괴물 시리즈 4권이 2023년에 다시 찾아온다고 하니 내년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겨울방학에 읽을 초등 도서로 베서니와 괴물 시리즈 강력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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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1
루이스 캐럴 지음,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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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니까 다른 책보다 클래식 명작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가치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고전을 읽기 시작하면 딱 좋은 나이죠. 그래서 초등 중고학년을 위한 고전 시리즈인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중 한 권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나보았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첫번째 고전으로 선택한 이유는 아이가 유아시절 그림책으로도 만나봤던 책이라 친근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또한 이 책의 작가 루이스 캐럴은 어떤 교훈을 주려고 하기보다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버전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삽화부터가 매우 유니크합니다. 우리가 알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의 금발 소녀가 아니네요. 그나마 파란 원피스를 입어서 우리가 알던 앨리스를 조금은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저는 금발의 소녀 앨리스가 어린시절 읽은 디즈니 그림책으로부터 각인되어 있어서 매우 낯선 느낌이었는데, 어린이 독자들에게 은색 단발머리 소녀 앨리스는 어떤 느낌을 줄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요즘 시대에 더 어울리는 개성넘치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네요. 




이 책은 고전의 의미를 아이들이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완역을 추구했기 때문에 읽을 가치가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거기에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단어의 사용으로 쉽게 읽히는 고전을 구현했습니다. 



스토리가 끝나면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의 작품 해설이 더해져 아이들이 작품의 의미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이 부분은 부모님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봐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초등 아이들이 제대로 읽는 첫번째 고전으로 푸른숲 주니어 클래식 시리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추천합니다. 완역을 기본으로 했기 때문에 성인분들이 함께 읽어도 좋아요. 





우리아이 책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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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 도전 부동산왕! - 부동산 편 모노폴리 경제 학습 만화 1
권용찬 지음, 유희석 그림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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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린이 경제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네요.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해 배우면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경제 관련 문제들을 선택,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현명한 의사결정 능력과 판단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서도 경제 교육은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고, 부모님 또한 경제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아이들의 경제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경제가 또 용어같은 게 굉장히 어렵잖아요?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학습만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펭귄랜덤하우스에서 출간된 <모노폴리 도전 부동산왕!>입니다. 책 표지만 봐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죠? 




<모노폴리 도전 부동산왕!>은 보드게임으로 잘 알려진 모노폴리 세상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습니다. 모노폴리 보드게임은 아직 해보지 못했는데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들어본 적이 있어요. 


책을 읽어보니 부루마불과 게임 방식이 유사하지만 '독점'이 승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임인 것 같더라고요. 보드게임을 학습만화로 만들었다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리가 없겠죠? 




경제라는 게 워낙 방대해서 어느 것부터 배워야 할지 막막한데, <모노폴리 도전 부동산왕!>은 부동산에 일단 한정을 지어서 관련된 경제 상식들을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좋더라고요.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초대형 경기장에서 모노폴리 게임을 함께 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부동산과 동산의 차이, 부동산 경매, 세금, 개발제한구역 등 다양한 경제개념과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 





재미있는 만화를 읽고나면 초성게임, 낱말 퍼즐 등을 통해 경제 용어를 한번 더 익힐 수 있는 구성입니다. 아이가 이 책 읽고 나더니 모노폴리 보드게임도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하네요. 책 속의 모노폴리 세계관에 푹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책의 이해에도 도움을 줄 것 같아 보드게임도 한 번 사서 해볼까 싶습니다. 모노폴리 도전 주식왕! 이라는 책도 있던데 아이 경제교육을 위해 함께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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