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 어린이를 위한 아트 슈퍼스타
사라 바르테르 지음, 오렐리 그랑 그림, 이세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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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너무나도 당당하고 멋지고 자기자신을 사랑한 멕시코의 화가

전 프리다칼로를 이 그림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프리다칼로에겐 6살 때 소아마비, 18살 때 끔찍한 교통사고라는 아픔이 있었고,
이때 다친 허리와 골반, 척추와 다리가 프리다칼로가 생을 마감할 때 까지 고통을 주었다는 부분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프리다칼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누구보다 진취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삶을 대하네요. 프리다칼리는 그림 그리기로 자신의 상황을 표현하고 마음을 달래곤 했다고 하네요. 그림에 내 삶이 담겨있기에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프리다칼리의 작품을 보면 그녀의 인생을 한편의 영화처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이 그림책은 프리다칼리 라는 예술가가 중심이 되어 그녀의 삶과 함께 멋진 작품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네요.
한편의 위인전 같기도 하고
그녀의 예술적 삶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
너무나 쉽고도 재미나게 한 멋진 예술가의 삶과 명화를 함께 보고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네요

*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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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꿀꺽
현민경 지음 / 창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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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꿀꺽

포도 한송이로
맛깔나게 놀 수 있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소개하기 전부터 침이 고이고
탱글탱글 잘익은 포도 한송이가 생각나네요.

제목에서부터 침이 꼴깍
흉내내는 말하기
소리의 시각화, 청각화가 잘 드러난 사랑스러운 말놀이 그림책

잘익은 청포도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청포도에 양볼이 터질듯한 귀여운 아이얼굴
포도 한알 따는 귀여운 손가락


무더운 여름날☀️
심심한 아이는
잘익은 포도 한송이를 따서
무엇을 할까요?

포포포포포
도도도도도

껍!
질질질질질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
지나가는 구름도 보랏빛
포포폿
도도도도도
포도 비가 내리네요

나도 포도과즙 가득한 포도수영장에 풍~덩
빠져볼까나?

포도가 한알씩 사라질때마다
재미난 말놀이 풍년이요.

무더운 여름날☀️
뜨거운태양의 사랑을 듬뿍 받은 포도는 보라빛가득

포도 한송이로 할 수 있는 놀이가
한~~가득 🍇

너무나 재미나게 묘사된
말놀이그림책
포도 꿀꺽

*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창비그림책#포도꿀꺽#유아그림책#그림책추천#분리불안#현미경그림책#창비그림책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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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야! 날개달린 그림책방 49
김희경 지음 / 여유당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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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야!! 라는 제목만 들어도 느껴지는 당당함!!
검은색 털과 함께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깃털이 보이네요.
누가 왕일까? 털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동물의 이야기인가?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작가님께서 자유롭고 용감한 털 뭉치들을 생각하며 그렸다고 소개해주셨는데요.
이 부분을 마음에 새겨두고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자신감!! 당당함!! 너무나 부럽습니다.
언제든 맛있는 밥과 간식을 먹고 포근한 이불 위에서 낮잠을 잔다고 하네요.
자신의 삶에 만족을 하고 있으며 너무나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벽한 내 삶에 만족을 하고 있을때!!
갑자기 나를 귀찮게 하는 존재가 생겨났으니...
무시하려고 해도 자꾸만 신경쓰이게 하는 그것은 무엇일까요?
내 가까이에 있는 그 녀석
이번엔 꼭 잡고 말테다!라고 다짐하지만 매번 놓치게 되는 그녀석

나는 누구일까요?^^
나를 찾는 재미와 함께 그림책 중반부분부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주인공
주인공을 성가시게 하는 그녀석의 존재를 알게되었을까요?^^
정답은 이 책을 기다리시는 다른 독자들을 위해 남겨두고요...

작가님은 주인공이 자신을 인정하고 성장해서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말하고 싶으셨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아직 미성숙하지만 성숙한 존재가 되기 위해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같은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

*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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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의 산책
쁘띠삐에 지음 / 노란돼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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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는 공원으로 산책을 갑니다
산책을 가면서 원숭이가 떨어뜨린 물건도 주워주고
배고픈 강아지에게 먹을 것도 나누어주는 등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도움을 줍니다.
순수하고 착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도와주지만
돌아오는건 비난과 투정, 억울하게 탓하는 말뿐이네요.

도노의 마음이 얼마나 속상하고 억울하고 슬플까요??
그림책을 읽는 제 마음도 감정이입이 되어 억울하고 속상한마음이 가득하네요ㅠ

억울하고 속상한 일의 연속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나가는 새가 싼 똥까지 뿌직
머리위에 맞았네요.
울고싶은데 뺨맞은격이네요.ㅜㅜ

도노의 축 쳐진 어깨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친구 비비를 만났습니다.
상처투성이인 도노에게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도노를 어루만져주는 비비
도노와 비비는 노을을 보러갑니다.
노을을 바라보는 도노에게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느냐고 묻는 비비

"오늘 너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

전 이 말을 듣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도움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비난받고 상처받고 마음이 크게 다친 우리 도노에게 비비는 얼마나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되었을까요??

살아가면서 예기치못한 일에 휩싸이고 억울하게 비난받거나 나의 잘못이 아닌데 질책받는 상황!! 누구나 한번쯤 겪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 나의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주는
친구한명
부모님
선생님
이런 존재가 단 한명만 있더라도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될까 하네요.
퇴근하고 이런저런 일로 지쳐있던 제게도 [도노의 산책] 그림책은 큰 위로가 되고 선물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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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몬스 - 제44회 샘터 동화상 수상작품집 샘터어린이문고 69
장유하.김윤아.이용호 지음, 전미영 그림 / 샘터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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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몬스
장유하 작가님의 이야기
어느 날 승재에게 찾아온 마음 속 괴물 몬스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불청객 때문에 승재는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는다.
원래 씩씩하고 친구들과 노는것을 좋아하고 잠도 잘자고 고민도 없었던 승재

승재에겐 잊혀질 수 없는 그날 밤 '그 일' 이 있은 후 승재에겐 몬스가 찾아온다. 불쑥불쑥..
엄마 아빠와 함께 멋진 집에서 살던 승재
늘 조용하고 친절한 사람인 아빠는 술을 마시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아빠의 전혀 다른 모습을 목격한.. 그리고 억지로 숨죽이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은 그날 승재에게 불청객이 시도때도없이 찾아온 것이다.

이 부분을 읽는데 마음이 철렁..
이 어리고 작은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가늠조차 어려운 부분이었다.

누구에게 잊고싶은, 그런 아픔이 있을 수 있다.
이 아이들이 상처받지않고 이 세상의 따뜻한 부분만을 마주하며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승재역시 자신의 아픔을 마주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짠하지만 박수와 함께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버디를 찾아서
김윤아 작가님 작품
버디를 찾아서는 교실에서 찾아보기 쉬운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슨 일이든지 빠르게 척척해내는 리나
생각이 많고, 고민이 많기에 시간이 많이 필요한 연서
연서는 무엇이든 고민없이 빠르게 척척해내고 답을 찾아내는 리나가 부럽지만, 리나에게 역시 덤벙이라는 집안에서의 별명이 있고^^
서로 다른듯 비슷한 고민이 있는 서로 다른 성향의 두 친구가 버디 색연필을 얻기위해 힘을 합쳐 해내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 느리더라도..
빠르더라도 각자의 의미있는 이유가 있기에
조금 여유를 갖고 아이들을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배나무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이용호 작가님 작품
한 편의 시를 보는듯한
몽글몽글한 마음이 들게 하는 이 작품
cctv의 시선으로 그려진 이야기
우리의 일상을 늘 함께 하지만
그저 보이지않는 배경처럼
딱딱한 기계로만 인식되는 cctv의 시선으로
주인없는 양심가게에서 만들어지는 사람사는 이야기
아이러니하지만 딱딱하고 감정없이 기계의 시선으로 사람사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고 몽글몽글한 이야기를 읽으니 cctv역시 정답고 정겹게 느껴진다.

요즘 무인가게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주변 학교에서는 관련된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그런시선에서만 보면 학교주변에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않도록 무인가게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 이야기에 나오는 배나무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
양심가게에서 만들어지는 초록이의 이야기를 읽고있으니 마음이 몽글몽글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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