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왕이야!! 라는 제목만 들어도 느껴지는 당당함!!검은색 털과 함께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깃털이 보이네요.누가 왕일까? 털이 있는 것으로 보아 동물의 이야기인가?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을 자아냅니다.작가님께서 자유롭고 용감한 털 뭉치들을 생각하며 그렸다고 소개해주셨는데요.이 부분을 마음에 새겨두고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주인공은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하네요.이러한 자신감!! 당당함!! 너무나 부럽습니다.언제든 맛있는 밥과 간식을 먹고 포근한 이불 위에서 낮잠을 잔다고 하네요.자신의 삶에 만족을 하고 있으며 너무나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완벽한 내 삶에 만족을 하고 있을때!!갑자기 나를 귀찮게 하는 존재가 생겨났으니...무시하려고 해도 자꾸만 신경쓰이게 하는 그것은 무엇일까요?내 가까이에 있는 그 녀석이번엔 꼭 잡고 말테다!라고 다짐하지만 매번 놓치게 되는 그녀석나는 누구일까요?^^ 나를 찾는 재미와 함께 그림책 중반부분부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주인공주인공을 성가시게 하는 그녀석의 존재를 알게되었을까요?^^정답은 이 책을 기다리시는 다른 독자들을 위해 남겨두고요...작가님은 주인공이 자신을 인정하고 성장해서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말하고 싶으셨다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아직 미성숙하지만 성숙한 존재가 되기 위해꾸준히 배우고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같은 말을 전해주고 싶네요.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